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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들은 좋은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안 좋은것은 금방 배우는데 하나의 성장 과정인가요?
안녕하세요.네, 아이들이 부정적인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쉽게 받아들이는 건 성장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정체성 혼란, 소속감 욕구, 또래 친구의 영항 등이 커지기 때문에 자극적인 정보나 부정적인 문화에 더 끌리기도 합니다. 좋은 것들은 때로 지루하거나, 노력해야 얻을 수 있기에 더디게 받아들이는 경향도 있고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나쁘게 성장하고 있다는 뜻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처럼 아이가 학교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부모에게 털어놓는 것 자체가 매우 건강한 소통의 징표입니다. 이럴 때 부모가 판단하기보다는 그랬구나, 너는 어떻게 생각해? 등처럼, 아이의 사고력을 자극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좋은 가치나 태도를 보여주는 모델링이 오히려 더 큰 영향을 주어요. 직접적인 훈계보다는 공감하고 기다려주는 태도가 아이의 마음을 열고, 결국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와줄 수 있어요. 아이의 성장은 단거리 경주가 아닌 마라톤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옆에서 함께 걸어가 주시면서 아이가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면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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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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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같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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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떤것을 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려면, 정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는 왜 그럴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은 질문을 던져서 아이가 스스로 고민해 보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기다려주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며 경청해 주세요. 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서, 관찰, 토론, 놀이 등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책을 읽고 이 주인공이 왜 그런 선택을 했을지, 같은 질문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요.무엇보다도 아이가 실수하더라도 비난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고 배우는 과정을 격려해주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틀려도 괜찮다는 안전감 속에서 아이가 생각하는 힘을 키워나가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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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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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8살 아이가 어둠을 무서워하는 건 흔한 일입니다만, 단순히 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아이의 상상력과 감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는 귀신이 없다는 걸 이성적으로는 알아도 감정적으로는 여전히 불안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어두운 공간에 익숙해지도록 작은 스탠드를 켜두거나, 좋아하는 캐릭터 손전등을 주는 식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자기 전에 무서운 이야기나 자극적인 영상을 피하고, 안정감을 주는 루틴을 만들어 주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무서워하는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보호자님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공감해 주는 태도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차츰 불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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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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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나 친구를 툭툭 때리는 아이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동생이나 친구를 툭툭 때리는 행동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이가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이 아직 미숙하여 장난과 폭력의 경계를 모를 수 있습니다. 둘재는 집안에서 그런 행동에 대한 명확한 훈육이나 제재가 없다면, 아이는 이 정도는 괜찮다고 인식할 수 있어요. 셋째로 부모나 주변 어른이 비슷한 행동을 하거나, 감정 조절을 잘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면 모방할 수도 있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튀는 행동을 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아이의 행동의 배경에 어떠한 감정이나 환경이 있는지 살펴 보면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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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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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방학숙제 하게 하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숙제도 놀이처럼 느끼게 해 주세요. 예를 들어서 일기 쓰기를 그림일기나 스티커로 꾸미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계힉 짜기를 유도하면 책임감도 커집니다. 아이와 함께 달력에 숙제 계획을 세워 보세요. 소분할 과제로 부담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다 하자고 하지 말고, 하루에 10분에서 20분씩 나눠 하면 좋아요. 칭찬과 보상을 적절히 활용하면 좋습니다. 숙제를 다 하면 좋아하는 활동을 하게 해 주는 식으로요. 보호자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확인만 하기보다는 적절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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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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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10살,7살 아이들이 함께 할만한 게임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10살, 7살이라면, 아래의 게임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아서 추천 드립니다.슈퍼 마리오 3D 월드, 퓨리 월드 -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두 아이 모두가 모험하기에 좋습니다.스플래툰 3 - 물총처럼 생긴 무기로 잉크 싸움을 하는 게임인데요. 밝고 유쾌한 분위기라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슈퍼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 여러 미니게임이 있어서, 가족들이 함께 놀기에 좋고, 파티 분위기가 나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포켓몬스터 시리즈 - 포켓몬을 좋아한다면, 즐거워 하고 배틀하는 재미가 있습니다.이미 가지고 있는 마리오카트, 저스트댄스, 동물의 숲도 대중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므로,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 하나씩 추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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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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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좀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책을 많이 보게 하기 위해서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가 책의 즐거움과 재미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아이가 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단순히 인기 있는 책이나 베스트 셀러를 읽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관심이 있는 분야나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필요하다면 도서관의 행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서관 그리고 책과 친해지는 경험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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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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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인데,,,,,
안녕하세요.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시기에는 보통 한글과 기초 수학을 익히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초1 과정으로 한글과 수 세기, 읽기, 더하기와 빼기를 배우므로 선행하지 않으셔도 괜찮기는 합니다.보통 예체능으로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것은 태권도, 유도, 음악줄넘기, 놀이체육, 우쿨렐레, 방송댄스, 피아노 등이 있습니다. 이걸 다 하는 건 물리적인 시간도 부족하고 아이도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 관심이 있는 것을 위주로 1~2개 정도를 꾸준히 하여 아이가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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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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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딸이 X랑 스냅챗을 설치했는데요. 좀 걱정이되네요.
안녕하세요.X와 스냅챗이라는 앱 자체가 건전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다만, 타임라인을 잘 구성하지 않으면 건전하지 않은 컨텐츠가 나와서 위험해질 수 있어요. 사이버 윤리 교육을 철저히 해주시되, 강제적으로 하지 말라고 하거나 못하게 하는 방향으로 지도하면 아이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음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아이와 사이버 폭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예방 방법,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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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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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중에 독립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죠?
안녕하세요.조금 나중의 일이기는 하지만, 나중에 아이가 독립하고 싶다고 말할 때는 그 의지를 존중해 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독립은 아이가 책임감과 자율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이지만, 준비되지 않으면 어려움도 많습니다. 먼저 왜 독립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대화를 충분히 나눠 보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취에 필요한 생활 기술(요리, 청소, 예산 관리 등)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보호자의 일정한 지원이 필요할 수 있으나, 금전 지원은 명확한 기준과 약속을 세우는 게 좋습니다.아이가 보호자의 빈자리를 느끼면서 성장하고, 또 독립을 연습할 기회도 됩니다. 섭섭한 마음도 있겠지만, 그래도 잘 해낼 수 있겠다는 믿음으로 응원해 주는 게 든든한 지원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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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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