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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 내고 불평을 내는 아이, 어떻게 이런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짜증이 나고 불만을 이야기하고 싶을 수는 있어요. 이거는 당연한 감정으로서 인정을 해주면서도,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걸 그대로 표출하는 건 감정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건강한 방법이 아니라는 걸 알려 주세요. 숨을 쉬면서 진정을 하는 등 그러한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육아 / 양육·훈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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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는 아이,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귀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먼저 친구들에게 다가가서 같이 놀자고 말하는 연습을 해보면 좋아요. 혹은 최근에 친구들이 좋아하는 노래나 게임, 좋아하는 취미 등을 알아보고 그것을 이야기하면서 친해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점진적으로 친해질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주세요.
육아 / 유아교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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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많이 먹는 아이, 어떤 방법으로 설득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과자는 아이들 입장에서 자극적이고, 또 달거나 짠맛이 강해서 먹고 싶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과자를 계속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고, 살이 찔 수 있는 등 안 좋은 영향이 올 수 있다는 걸 말해 주세요. 그러한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나 그림책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설명해 주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쌀과자 등 건강한 과자로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육아 / 유아교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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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한테 문제가 있는 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사실 말씀만으로는 아드님의 의중이나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려워요. 왜 전화를 받지 않았는지 이유도 모르는 상황이고요. 물론 아버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끼실 수 있지만, 30분 이후에 전화가 됐다는 것 자체는 휴대폰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어서 받지 못한 게 아닐까 생각돼요. 중1이라면 사춘기가 올 시기라서 사춘기 때 나타나는 것으로서 볼 수도 있겠지만, 아드님이 문제가 있다거나 그렇게 보이진 않아요. (현재로서는요.) 아이가 전화를 받지 않으면, 문자나 카톡을 남기고 잠시 기다려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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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성향도 뱃속에서부터 정해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잠자는 성향이나 습관 등이 어느 정도 타고나는 기질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기질일 수도 있지만, 가정에서의 학습, 혹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성향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정해지느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즉, 여러 가지의 가능성을 모두 합쳐서 정해진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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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장난을 치고, 그리 인해 친구가 상처받는 경우가 있는데 어덯게 훈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본인은 장난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주세요. 장난이 지나치거나, 상대가 장난으로 느끼지 않으면 이는 괴롭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어야 해요. 어디까지나 본인의 의도가 어찌 됐건, 상대가 상처를 받았다면 그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말해 주시는 게 좋을 듯 해요. 5학년이라면 이러한 설명으로 충분히 이해할 거라 생각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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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마트에 가서 사달라는거 다 사주나요?
안녕하세요. 사달라고 해서 다 사주지는 않는 게 좋아요. 그게 버릇이 될 수도 있고, 안 좋은 학습 효과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래고, 그 자리에서 운다면 난처하겠지만, 그래도 사주지 않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야 아이도 이렇게 해도 사주지 않는다는 걸 학습할 수 있어요. 마트에 가기 전에 먼저 오늘의 목적을 설명하고, 떼를 쓰지 않는 것을 약속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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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vs 협성대학교 어느대학을 선택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공주대학교는 국립대학교로서 장점이 있습니다. 사범대학교의 경우 공주사대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사범대가 아니라 이 부분은 크게 메리트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협성대학교의 경우, 수도권(경기도 화성시)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아무래도 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통학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나 인천에서의 통학을 고려한다면요.결국 어느 쪽이든, 기숙사나 자취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과를 보면 의생명화학과가 가장 좋다고 생각은 됩니다만, 이는 개인의 선호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공주대는 그래도 금전적으로 이점이 있고, 또 지방 할당제 등을 노릴 수 있기에 이 부분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둘 중에 어느 쪽이 확실히 낫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라서 지방에서 취업을 해도 괜찮은지, 어떤 과를 더 선호하는지, 금전적인 부담이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육아 / 유아교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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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 읽어달라고 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은?
안녕하세요.책을 읽어줄 떄에는 실감나게 읽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 등장인물 혹은 동물을 흉내를 내어 실감나게 읽어주세요. 그리도 단순히 읽어주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읽는 도중에 질문을 던지거나, 감상을 물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어떻게 생각하니? /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니? / 네가 이 인물이라면, 어떻게 할 거니? 등과 같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질문을 던져 주세요.
육아 / 기타 육아상담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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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흔한남매 책을 읽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시리즈가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기도 하고, 일부 도서관에 구비를 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교육적이라거나 건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 읽으면 안될 정도의 책은 아니에요. 교육적으로 추천을 드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읽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되는 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육아 / 유아교육
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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