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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들이 쓰기 안전한 휴대폰이 있나요?
안녕하세요.스마트폰 자체는 안드로이드 OS로 탑재가 되어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정말 전화나 문자만 가능하고 데이터 연결 자체가 아예 되지 않는 과거의 피처폰이나 키즈폰이라면 비교적 위험 요인이 없어 안전하기는 합니다만 아이들이 싫어할 수는 있어요. 스마트폰을 사주려고 한다면, 스마트폰의 제어 앱을 이용하여 사용 시간이나 앱 등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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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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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의 벽지 색깔은 어떤 색으로 하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벽지는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계속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색깔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파스텔 계열의 색깔이 무난하고 선명하여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 주고 쉽게 질리지 않아 추천을 드리며 다양한 색을 후보에 두고 골라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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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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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면 어떤 점에서 노예가 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의미를 살펴 보면, 게으르게 산다는 것은 곧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는 것과는 반대로 수동적으로 살게 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게으르게 살면 수동적이게 되고 판단력 등도 흐려질 가능성이 있고 편안함을 안주하려고 하다 보면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노예로 살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비유적인 표현으로서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극단적인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고 생각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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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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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한국사 공부 쉽게 이해하며 가르치기
안녕하세요.한국사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이해하도록 가르치려면,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해 주는 게 좋아요. 암기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일단 역사라는 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과 관계에 기반을 두므로, 이런 배경으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시면 아이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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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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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남자아이 장애가 모계에서 유전된다는데
안녕하세요. 자세한 건 의료진과 상담을 해보셔야 하겠습니다만, 검사를 통해 아이의 현재 상태을 진단할 수 있는 거지 유전으로 누구에게 유전된 건지를 알아볼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자세한 건 의료진과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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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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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성이 많은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심성이 많다는 성향(혹은 성격)의 장점은 조심하기 때문에 크게 다치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도 큰 마찰 없이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하지만, 이러한 조심성이 많다는 성향은 도전이나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기에 편안함, 기존의 것에 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기 때문에 큰 발전이나 성장으로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칫하면 이러한 조심성이 많은 성향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어 대인 관계에서 수동적으로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1번에서의 장점은 살리되, 2번에서의 우려되는 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훈육을 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아이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독려하고 격려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실패해도, 실수해도 괜찮다는 것을 말해 주시고 아이가 새로운 활동이나 공부 등 여러 가지에 도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또한 다른 사람에게 해야 할 말이 있다면, 할 수 있도록 아이가 스스로를 표현하는 연습, 자신감을 가지고 말하는 연습을 이어서 도와 주세요.이러한 훈육 방법을 거치면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담임 교사, 전문가 등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훈육 방법을 검토해 보고 조절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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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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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키우다보면 두아이가 싸울때에??
안녕하세요.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만, 저는 물리적 폭력의 유무를 기준으로 대응을 달리할 것을 권합니다.물리적 폭력이 있는 경우. 즉, 상처나 외상이 있거나, 상처나 외상이 있지는 않더라도 주먹으로 때리는 등의 폭력이나 다툼이 있었다면 이 경우에느 보호자가 나서서 중재하고, 또 잘잘못을 가르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반대로 물리적 폭력이 없는 경우. 이때는 물리적 폭력이 없다면, 아이들이 화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호자가 옆에 계시되, 아이들이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서로 잘못한 부분, 상대에게 서운했던 부분, 상대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등을 순차적으로 이야기하도록 해 주시고, 나 전달법을 활용하여 나의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아이들이 다투더라도, 스스로 화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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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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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 들어가는 걸 힘들어해요.
안녕하세요.어린이집을 다니는 거 보면 아이가 아직은 많이 어린 나이라고 생각됩니다.보통 어린 아이들의 경우, 분리 불안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 어린이집에 다니면 부모님과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고 불안해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울기도 하는 경우가 많고요.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서, 점차 어린이집 생활에 적응을 하고, 부모님과 계속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면서 점진적으로 해소됩니다. 다만, 아이마다 개인 차가 있기 때문에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단정해서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보호자께서는 아이에게 안심을 시켜 주시고, 다그치기보다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아이를 편하게 만들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하게 될 활동을 미리 이야기하거나,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아이의 기대감을 높이고, 적응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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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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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홈스클링을 많이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홈 스쿨링을 하는 아이들이 확실히 늘기는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교를 그만두어 학교 밖 청소년이 된 아이들이 8년 전과 비교하여 약 3배 이상 늘어났다는 기사가 작년(2024)년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아이의 성향, 아이의 친구관계, 학교의 적응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홈 스쿨링을 고려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사실 홈 스쿨링의 경우 여러 우려되는 점이 많습니다. 사회성 발달 측면에서도 그러하고, 아이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어요. 보호자가 매일 아이의 곁에서 케어를 해 주어야 하니까요.그렇기 때문에, 학교 생활 적응 문제만으로 홈 스쿨링을 결정하기에는 조심스럽고 여러 가지를 면밀히 고려해서 아이에게 교육적으로 어떠한 방향이 최선일까, 를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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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육아상담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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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믿어주는걸까요??
물론 아이를 믿어주고 신뢰를 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아이의 성장에도 중요하고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게 너무 명확하거나, 잘못을 한 게 확실한 순간에도 믿어주는 건 오히려 아이가 잘못된 방향으로 설장하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에는 아이에게 단호하게 잘못을 말해주고, 정직의 가치를 알려 주어야 합니다.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다음에 아이의 말을 믿지 않거나, 네가 거짓말해서 못 믿겠다는 식으로 낙인을 하지는 않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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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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