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위기까지 내몰렸던 홈플러스가 정상화 위해 2000억원 규모의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집행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걱정하실 만한 상황은 맞습니다. 홈플러스는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지원이 결정됐지만 8월 4일 기준 실제 자금 집행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직원들이 매장에 복귀하고 CJ제일제당·대상 등의 상품 입고도 다시 시작돼 영업 재개 준비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모든 점포가 폐점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는 핵심 점포 67곳은 자금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운영하고, 수익성이 낮은 37개 점포는 폐점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자주 이용하는 매장이 37개 폐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당장 문을 닫을 가능성은 낮지만, 점포별 상품 확보와 정상화 시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2,000억원은 완전한 정상화 자금이라기보다 급한 운영비를 해결하는 마중물에 가깝습니다. 가까운 점포의 영업 여부는 홈플러스 공식 공지나 해당 지점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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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s&p500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말하는 타이거 S&P500은 타이거 미국 S&P500 ETF를 뜻합니다. 미국 대표 대기업 500개로 구성된 S&P500지수를 추종하며,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80%를 포괄합니다. 시가총액이 큰 기업일수록 비중이 높아 엔비디아·애플·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의 영향이 큰 편이지만, 금융·헬스케어·소비재·산업재 등에도 함께 분산 투자됩니다. 이 상품은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입니다. 따라서 수익률은 미국 주가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S&P500이 그대로여도 원화가 약해지면 수익률에 유리할 수 있고, 반대로 원화가 강해지면 미국 주가 상승분이 일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총보수는 연 0.0068%입니다. 1천만원을 1년간 보유한다면 표시된 총보수만 단순 계산해 약 680원 수준이며, 매수할 때 별도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ETF 순자산에서 매일 나누어 차감됩니다. 다만 기타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 증권사 거래수수료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어 실제 부담비용은 총보수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분배금은 보통 1·4·7·10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분기마다 지급하지만 금액이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일반계좌에서는 매매차익과 분배금에 15.4%의 배당소득세가 적용되며, 연금저축이나 ISA에서는 과세이연과 절세 혜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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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에서 가장 값비싼 낭비는 무엇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래 사회에서 가장 값비싼 낭비는 자원 자체보다 사람의 시간과 가능성을 잘못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과 자본은 다시 확보할 수 있지만,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지나간 시간과 놓친 기회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변화가 빠른 사회에서는 유능한 사람이 불필요한 보고, 반복 업무, 조직 내부 갈등에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큰 손실이 됩니다.신뢰의 낭비도 매우 큰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기업이나 정부가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약속을 어기거나 정보를 숨기면, 이후에는 모든 거래에 확인 절차와 감시 비용이 추가됩니다. 신뢰가 낮은 사회에서는 좋은 정책이나 기술이 있어도 협력이 늦어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하는 것도 중요한 낭비입니다. 능력보다 학력·연줄·근속기간을 우선하거나 실패를 지나치게 처벌하면,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 도전하지 않게 됩니다. 반대로 개인의 강점을 파악해 적합한 업무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면 같은 인력으로도 더 큰 성과와 혁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미래 사회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자원을 보유했느냐보다 사람의 시간, 기회, 신뢰와 재능을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실패에서 학습하며 공정한 보상과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값비싼 낭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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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계좌로 지정된 계좌 그냥 없애버리면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고계좌를 단순히 해지해 기록과 제한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관련 지급정지나 압류 등 출금 제한이 등록된 계좌는 제한이 해제되기 전에는 계좌 해지와 잔액 인출이 제한됩니다. 계좌번호를 없애더라도 사고 등록 내역과 명의인에 대한 금융거래 제한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구조도 아닙니다. 다른 계좌 역시 자동으로 정상화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피해금이 다른 계좌로 이동했다면 해당 계좌도 사기이용계좌로 지급정지될 수 있고, 별도의 전자금융거래 제한이 걸려 있다면 최초 계좌의 문제를 해결해도 각각의 은행에서 해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반대로 통장이나 카드 분실신고처럼 단순 사고등록이라면 본인 확인 후 신고를 해제한 다음 계좌 해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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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계좌 만기일 설정을 바꾸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1. 법적으로 ISA 만기일을 반드시 9999년으로 설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9999년은 사실상 장기간 계좌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 증권사가 제공하는 표시 방식입니다. 2026년 8월 5일 현재 발표된 세제개편안은 아직 국회를 통과한 확정 법률이 아니며, 원안대로 시행되면 2027년 1월 1일 이후 신규 가입하거나 만기를 연장하는 일반 ISA는 최초 3년, 총 5년까지만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2. 현재 만기가 2028년이라면 계좌를 해지하고 다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에 설정된 2028년 만기는 그대로 유지되며, 지금 해지하면 계좌 안의 손익과 세금이 정산되고 새 계좌의 의무가입기간 3년도 다시 시작됩니다. 다만 법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2028년에 만기를 연장할 때는 총 계약기간 5년 제한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3. ISA는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만기를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증권사 약관상 만기일 3개월 전부터 만기 전 영업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므로, 만기가 2028년이라면 현재는 연장 가능 기간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앱·고객센터·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며, 9999년 설정 가능 여부와 현재 조기 변경이 가능한지는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이용 중인 증권사에 만기 연장이 아니라 계약기간 변경이 지금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따라서 지금은 계좌를 성급하게 해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기존 2028년 만기를 유지하면서 법안 통과 여부와 증권사의 기존 가입자 처리 지침을 확인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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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삼성전자 전고 갈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능성은 있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본주가 전고점을 회복하는 것과 레버리지 상품이 전고점을 회복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삼성전자의 최근 종가 기준 고점은 6월 18일 36만2,500원, SK하이닉스의 장중 고점은 같은 날 273만8,000원이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AI 서버용 메모리와 HBM 수요도 강해, 실적만 보면 전고점 재도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다만 주가는 이미 높은 성장 기대를 반영하고 있어 메모리 가격 상승 지속, HBM4 공급 확대, 외국인 수급 회복이 함께 확인돼야 합니다. 반대로 AI 투자 둔화나 메모리 가격 하락, 외국인 대규모 매도가 다시 나오면 실적이 좋아도 전고점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주는 전고점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시기까지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레버리지는 물을 타지 않고 버틴다고 해서 본주와 함께 반드시 전고점으로 돌아오지는 않습니다. 매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에 본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다 원래 가격을 회복해도 레버리지는 변동성 손실로 이전 고점보다 낮게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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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계좌 되면은 atm으로 무통장 입금 가상계좌로 가능한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사고계좌가 보이스피싱 관련 사기이용계좌로 지정돼 지급정지된 상태라면 ATM, 인터넷뱅킹뿐 아니라 은행창구에서도 원칙적으로 출금하거나 다른 계좌로 이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은행에 직접 방문해 돈을 찾은 뒤 가상계좌에 입금하는 방법도 지급정지가 해제되기 전에는 어렵습니다. 지급정지는 피해금 인출을 막기 위해 해당 계좌에 있는 예금채권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장·카드 분실이나 비밀번호 오류 때문에 사고신고된 경우라면 사정이 다릅니다.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은행에 방문해 사고신고를 해제하거나 본인 확인을 마치면 출금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먼저 해당 은행에 사고계좌로 등록된 정확한 사유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상계좌는 은행과 수납기관의 설정에 따라 ATM이나 창구에서 현금으로 무통장입금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가상계좌는 지정 금액·입금 기한·입금 채널이 제한되고 은행에 따라 ATM 무통장입금 자체를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상계좌를 발급한 업체에 현금입금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정지되지 않은 정상 계좌나 정당하게 보유한 현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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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심 경제에서 중소상공인의 역할과 상생 방안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기업은 수출과 대규모 투자를 이끄는 역할을 하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역 일자리와 생활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입니다. 2024년 기준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소기업 종사자는 792만 명, 소상공인 종사자는 961만 명으로 조사될 만큼 고용과 지역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따라서 대기업만 성장하고 협력업체와 골목상권의 소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경제 전체의 성장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지원정책도 단순한 대출이나 현금 지원에 머물기보다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공동 물류, 기술개발, 인력교육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려운 사업자에게는 채무조정과 재취업·업종전환을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담보가 부족한 사업자에게는 정책금융이 필요하지만, 성장 가능성과 상환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대출 확대는 오히려 부채 부담만 키울 수 있습니다. 대기업과의 상생에서는 납품대금의 적기 지급,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하는 납품대금 연동, 기술 탈취 방지와 공정한 계약이 기본입니다. 여기에 공동 연구개발, 해외 판로 개척, 직원교육과 성과공유를 확대하면 협력업체도 단순 하청기업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공급망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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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앱이 망하면 주식들은 어떡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토스증권이나 키움증권이 파산하더라도 보유한 미국주식이 증권사의 재산으로 넘어가거나 곧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증권사는 거래를 중개하는 회사이고, 고객이 맡긴 증권은 회사의 고유재산과 구분해 관리됩니다. 국내 법상 투자자 소유 증권은 예탁결제원에 지체 없이 예탁해야 하며, 예탁결제원은 해외 보관기관과 연계해 미국주식의 보관·결제와 권리행사를 지원합니다. 증권사가 실제로 파산하면 감독당국의 정리 절차를 거쳐 보유 주식을 다른 증권사 계좌로 이전하거나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다만 계좌 확인과 이관 과정에서 일정 기간 매매와 출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앱에 장애가 생기거나 서비스가 종료된 경우에는 전화·홈페이지 등 다른 방법으로 거래하거나 계좌를 다른 증권사로 옮기면 됩니다. 주식을 사고 남은 예수금도 증권사 자금과 별도로 증권금융회사 등에 예치해야 합니다. 증권사가 파산하면 별도 예치된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에게 우선 지급하도록 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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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다른 나라에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테슬라, 엔비디아 등 개별 주식의 하루 수익률을 2배 또는 반대로 추종하는 ETF가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 SEC도 일반 ETF와 달리 분산효과가 없고 기초주식보다 변동성이 더 크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에는 테슬라·엔비디아 등을 3배 또는 -3배로 추종하는 ETP도 상장돼 있습니다. 홍콩도 2025년 아시아 최초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도입했습니다. 현재 엔비디아·테슬라·코인베이스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하루 기준 2배 또는 -2배로 추종하는 상품도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상품은 하루마다 수익률을 다시 맞추기 때문에 장기간 보유하면 기초주식 수익률의 정확한 2배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다만 6~7월 코스피 변동성의 가장 큰 원인이 단일종목 레버리지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금융위원회 자료에서도 같은 기간 미국 마이크론·샌디스크와 일본 키옥시아 등 글로벌 반도체 주식의 변동성이 함께 급등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상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고, 관련 상품 시가총액이 5월 말 4조4천억원에서 7월 중순 11조9천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에 상승 때 매수와 하락 때 매도를 확대하는 변동성 증폭 장치로 작용했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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