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은 왜 옵션과 다르게 반드시 계약을 이행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선물은 미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반드시 사고팔기로 약속하는 계약입니다. 반면 옵션은 정해진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권리만 있을 뿐 불리하면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도도 다릅니다. 옵션 매수자는 손실이 보통 옵션 프리미엄으로 제한되지만, 선물은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 손실이 이론상 무한대로 커질 수 있습니다. 대신 선물은 옵션보다 구조가 단순하고 헤지 기능이 강해 기업이나 기관이 원자재·환율·주가지수 위험을 관리하는 데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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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어떻게 통제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소비를 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의지보다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바로 결제하지 말고 3일~7일 정도 보류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도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구매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충동구매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월급이나 수입이 들어오면 저축과 대출 상환금 등을 먼저 빼놓고 남은 돈만 생활비로 사용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절약은 큰 것을 포기하는 것보다 작은 충동구매를 줄이는 것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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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라는거는 어떤목적으로하는걸깡여?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주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경영권 희석을 줄이기 위해 발행하는 주식입니다. 투자자에게는 배당을 우선적으로 주는 대신 대부분 의결권은 없거나 제한됩니다. 쉽게 말해 경영 참여 권리보다 배당 혜택을 더 주는 주식입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고 주주총회에서 투표할 수 있지만, 우선주는 배당과 잔여재산 분배에서 우선권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배당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는 우선주를, 경영권과 유동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는 보통주를 선호합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관계를 떠올리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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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는 데이터센터와 관련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에는 2차전지 소재주보다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관련주로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의 핵심 제품인 울트라캐패시터는 AI 데이터센터의 GPU 서버가 순간적으로 많은 전력을 사용할 때 전력 품질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회사도 AI 데이터센터를 핵심 성장 분야로 제시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솔루션과 관련 제품을 공개했고 북미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진입도 발표했습니다. 다만 현재 실적의 대부분이 데이터센터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이유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캐패시터와 전력 안정화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2차전지 테마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테마로 엮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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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 CDS가 3년내 최고라고 하는데 이유가 뭐고 소프트뱅크가 위험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CDS는 쉽게 말해 회사가 부도날 위험에 대한 보험료입니다. 최근 소프트뱅크의 CDS가 3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른 이유는 오픈AI 투자 부담 때문입니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에 600억달러 이상 투자하기로 했고, 오픈AI IPO도 올해 안에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금 회수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여기에 회사채 발행과 대출 등 차입 규모도 늘어나면서 시장이 신용위험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CDS 상승이 곧 부도 위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프트뱅크는 여전히 ARM 지분과 다양한 투자자산을 보유한 초대형 투자회사이며 신용등급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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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증권회사가 고객의 돈을 관리하면서 여러 금융상품을 판매하는데, 금융회사는 예금·대출·투자상품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어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은 주로 예금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면서 발생하는 금리 차이로 수익을 냅니다. 예를 들어 예금에는 연 2%를 주고 대출은 연 5%로 해주면 그 차이가 주요 수익원이 됩니다. 증권회사는 주식 매매 수수료, 신용융자 이자, 펀드·ETF 판매 수수료, 자산관리 수수료 등으로 수익을 냅니다. 또한 투자상품을 운용하거나 기업의 IPO, 회사채 발행 등을 주관하면서 수수료를 받기도 합니다. 결국 은행은 금리 차이, 증권사는 수수료와 금융서비스가 핵심 수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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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면 기존 주주가 가진 주식의 비율이 달라질 수 있는데,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하는 이유와 기존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업은 공장 증설, 신규 사업 투자, 인수합병, 부채 상환 등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합니다. 은행 대출과 달리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지분율이 희석될 수 있습니다. 같은 기업의 이익을 더 많은 주식이 나누게 되므로 주당순이익(EPS)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주주가치가 오히려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발행은 규모보다 자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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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식시장의 가장 큰 호재와 악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주 가장 큰 호재는 생각보다 강했던 반도체 반등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에도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등 반도체주가 상승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은 금리 인상 자체보다 AI 투자와 반도체 실적 개선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수급도 일부 개선되고 있습니다. 반면 가장 큰 악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과 고유가입니다. 국채금리가 높으면 성장주 가치평가에 부담이 되고, 유가 상승은 물가를 자극해 추가 긴축 우려를 키울 수 있습니다. 다음 주도 국채금리, 국제유가, 반도체 관련 뉴스가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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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관념이 없는거 같아서 큰일닙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관념은 원래 학교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선 용돈이나 수입이 생기면 50%는 생활비, 30%는 저축, 20%는 취미나 소비처럼 간단하게 나눠서 써보세요. 소비할 때는 정말 필요한 것인지, 며칠 뒤에도 사고 싶은 것인지를 한 번 더 생각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자산을 늘리는 첫걸음은 투자보다 저축 습관입니다. 경제 뉴스, 금리, 예금, 적금, ETF 같은 기본 개념부터 천천히 공부해 보세요. 20살에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출발선에 서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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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통신주의 데이터센터 사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던데 통신주 배당도 좋고 한데 투자할만 한징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통신주는 원래 배당 매력이 큰 방어주였는데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모두 AI 데이터센터 매출이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입니다. 다만 아직은 데이터센터가 본업을 완전히 대체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통신주를 AI 성장주보다는 배당을 받으면서 AI 데이터센터 성장 가능성을 함께 보는 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성은 SK텔레콤, 안정성과 배당은 KT가 상대적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데이터센터를 얼마나 짓느냐보다 실제 고객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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