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공시가 떳어요. 언제까지 보유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공시일로 계속 보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에 매매하더라도 7월 23일 장 마감 기준으로 보유한 수량만큼 1주당 신주 1주를 받을 수 있으며 7월 24일 권리락 이후에는 매도해도 무상증자 권리는 유지됩니다. 참고로 RF머티리얼즈의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은 2026년 7월 27일이며 국내주식은 매매 후 2영업일 뒤 결제되기 때문에 무상증자를 받으려면 늦어도 7월 23일 장 마감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합니다.추가적으로 금요일의 30분 거래정지는 주주명부 확정을 위한 정지가 아니라 무상증자 공시에 따른 일시적인 매매정지입니다. 다만 1대1 무상증자는 주식 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대신 권리락일에 주가도 이론적으로 조정되므로 주식 수가 늘어난다고 자산가치가 두 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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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여윳돈 1천만원이 있다면 어떻게??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제가 생각하는 여윳돈 1천만원의 가장 효율적인 활용법은 한 상품에 전부 넣는 것이 아니라 사용시기에 따라 나누는 것입니다. 비상자금이 없다면 300만~500만원은 파킹통장이나 예금에 두고 나머지만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대출처럼 금리가 높은 부채가 있다면 투자보다 상환을 먼저 하는 것도 확정적인 재테크 효과가 있습니다.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돈이라면 S&P500을 추종하는 ETF를 중심으로 적립식 투자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나스닥 ETF는 기술주 비중이 높아 상승 가능성만큼 변동성도 크므로 보조적으로 담는 편이 좋습니다. 한 번에 전액 매수하기 부담스럽다면 6개월 정도로 나눠 투자하면 매수 시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투자할 때는 일반계좌보다 중개형 ISA에서 국내 상장 S&P500 ETF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ISA는 손익을 합산해 과세하고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중도해지하면 혜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장기간 쓰지 않을 자금으로 운용해야 합니다. 결국 비상자금을 확보한 뒤 S&P500 중심으로 분산투자하고 매달 추가 적립하는 방식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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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간에 돈 빌려줬다가 받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차용증이 없어도 서로 돈을 빌려주고 갚기로 합의했다면 대여계약은 성립할 수 있습니다. 단 상대방이 받은 돈을 선물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므로 계좌이체 내역, 카카오톡, 문자, 통화 녹음, 일부 상환 내역처럼 빌린 돈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자료를 모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300만원의 변제기한을 정해 문자나 내용증명으로 공식적으로 상환을 요구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래도 갚지 않는다면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거나 소액사건심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300만원은 3,000만원 이하이므로 소액사건 대상이며 지급명령을 받은 상대방이 2주 안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확정돼 강제집행의 근거가 됩니다. 이의신청을 하면 일반 소송절차로 넘어갑니다.단순히 돈을 늦게 갚는 것만으로 곧바로 사기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빌릴 당시부터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었거나 사용 목적을 거짓말한 증거가 있어야 형사문제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감정적으로 다투기보다 증거를 보관하고 변제기한을 서면으로 통보한 뒤 해결되지 않으면 대한법률구조공단 132에서 지급명령이나 소액소송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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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레메디 내일 상장하는데 시세 차익이 조 있으려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레메디는 공모가 20,700원으로 바로 내일 7월 13일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은 약 1,146대 1, 일반청약 경쟁률은 약 1,707대 1로 흥행했고 증거금도 약 5조3천억원이 들어와 상장 초반 매수세는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최종 배정된 기관 물량의 77.5%가 의무보유확약으로 묶였다는 점도 단기 수급에는 긍정적입니다. 다만 기존 주주 물량까지 포함한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적지 않고 공모가도 희망범위 최상단에서 결정돼 장 초반 급등 후 차익실현이 나올 가능성은 있습니다.따라서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서 매도할 기회는 있을 수 있지만 수익을 확정적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몇 주만 받았다면 장 시작 직후 무리하게 버티기보다 거래량과 공모가 지지 여부를 보면서 분할매도하는 대응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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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가 코스피에 악재라면 왜 도입한겁니까?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도입배경을 보면 해외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로 한 레버리지 상품이 거래되고 있었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규제 불균형을 줄이고 국내 시장에서도 다양한 투자, 위험회피 수단을 제공하려는 취지였습니다.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코스피 비중이 큰 종목에 자금이 집중되면 운용사의 선물 매매와 일일 비중 조정이 상승과 하락을 일시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레버리지 상품만으로 지수 방향이 장기간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기업 실적과 외국인 수급, 환율 같은 영향이 더 큽니다. 금융당국도 높은 위험성을 인정해 2배 이내로 제한하고 사전교육과 기본예탁금 1천만원, 신용 미수거래 제한 등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도입 목적은 상품 선택권 확대였지만 예상보다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 규제와 투자자 보호 장치를 추가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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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에이치엘지노믹스 공모주 청약하는데 청약할 만 한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에이치엘지노믹스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적자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이 아닌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흑자 제조기업에 가깝습니다. 2025년 매출은 약 289억원, 순이익은 약 85억원이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 최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기관 수요예측도 714.5대 1로 양호해 균등배정 위주의 소액 청약은 검토할 만합니다.다만 기관 의무보유확약률이 약 1.9%로 낮고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도 약 33%여서 상장일 매도 물량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체 공모주식의 3분의 1가량이 구주매출이라는 점과 공모가가 최상단에서 정해졌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따라서 상장일 수익 가능성은 있지만 큰 금액으로 비례청약까지 할 정도로 안전한 공모주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청약이나 감당 가능한 금액으로만 참여하고 상장일에는 공모가를 지키지 못하면 무리하게 버티기보다 수급을 보며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청약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상장 예정일은 7월 24일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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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상황과 물가 상승이 가계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에 물가가 다시 오르고 금리와 환율 변동성도 커져 가계부담이 쉽게 줄어들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026년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3.2% 상승했고 기준금리는 2.50%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식료품, 외식비, 공공요금처럼 자주 지출하는 항목이 오르면 실제 체감 부담은 공식 물가상승률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계속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면 수입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을 통해 생활물가가 추가로 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품목이 같은 속도로 오르는 것은 아니므로 생활비가 앞으로 정확히 얼마 늘어날지는 가구의 소비구조와 대출 보유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6년 5월 은행권 신규 대출금리는 평균 연 4.19%로 대출이 많은 가정은 이자 부담 관리도 중요합니다.일반 가정에서는 먼저 배달비, 구독료, 통신비와 보험료 같은 고정지출을 점검하고 생활비 명목의 비상자금을 일부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를 비교해 일부 상환이나 대환을 검토하고 투자자금은 한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예금과 국내외 주식 등으로 분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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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돈 불리는 방법좀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처럼 S&P500과 나스닥, 코스피를 매달 적립식으로 사는 방법은 장기 자산형성에 괜찮은 방법입니다. 다만 주식 비중만 계속 늘리기보다 부부 생활비 3~6개월분은 파킹통장이나 예금 등으로 먼저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큰 지출이 생겼을 때 투자자산을 손실 상태에서 팔지 않기 위해서입니다.그다음에는 일반계좌보다 ISA와 연금저축 및 IRP 같은 절세계좌를 우선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연 600만원, IRP를 포함하면 합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부부가 각각 활용하면 연말정산과 노후 준비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금계좌는 중도에 사용할 가능성이 낮은 장기 자금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주택 마련이나 출산처럼 5년 안에 사용할 돈은 주식에 넣지 말고 예금, 적금, 단기채 등으로 따로 모으는 것이 안전합니다. 대출이 있다면 투자 예상수익보다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부터 상환하는 것도 확정적인 재테크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투자상품을 더 늘리는 것보다 비상자금, 단기목돈, 노후자금, 장기투자를 목적별로 분리하고 매년 저축액을 조금씩 올리는 방법이 가장 베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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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국내 sk하이닉스 있잖아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국내 SK하이닉스가 내일 250만원부터 거래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국내 주식은 지난 거래일 종가인 218만원을 기준으로 매수, 매도 주문이 모여 시초가가 결정됩니다. 미국 ADR 가격이 높게 끝났다고 국내 시초가가 그 가격에 맞춰지는 시스템음 아닙니다.SK하이닉스는 미국 ADR 10개가 국내 보통주 1주를 나타냅니다. 미국 ADR이 약 168달러로 마감했다면 10배와 원달러 환율을 적용한 국내 주식 환산가는 대략 240만원대가 되므로 이 과정에서 250만원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환율과 거래시간 차이, 미국 상장 첫날 기대감 때문에 실제 국내 가격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ADR의 강세가 국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있지만 250만 원까지 반드시 오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장 초반에는 기대감과 차익실현 물량이 함께 나오면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시초가에 시장가로 추격하기보다 외국인 수급과 ADR 환산가격 차이를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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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은 실패를 오히려 성장의 기회라고 말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패 자체가 사람을 저절로 성장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한 뒤 무엇이 잘못됐는지 돌아보고 다음 행동을 바꾸려는 과정이 있을 때 비로소 성장의 경험이 됩니다. 같은 실패라도 자책만 하면 상처로 남고 원인을 정리하면 배움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실패를 자신의 가치와 동일하게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이번 시도가 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 도전할 여지가 생깁니다. 또한 결과보다 경험에서 얻은 정보와 다음 선택에 더 집중합니다.속상한 감정을 억지로 긍정적으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실망한 뒤 실패 원인을 한두 가지로 정리하고 다음에는 무엇을 다르게 할지만 정해도 도움이 됩니다. 결국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 이후의 해석과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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