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야 협치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민들의 생각은 하나로 같지는 않지만 최근 여론을 보면 정치권의 강한 대립보다는 민생과 경제 문제에서 실제 성과를 내기를 원하는 요구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 국정평가와 여야 정당 지지도 역시 크게 엇갈리고 있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경우 갈등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람직한 협치는 모든 정책에 합의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물가·주거·일자리·재난 같은 민생 현안에서는 최대한 협력하고 예산 낭비나 권력 남용 문제에서는 야당이 적극적으로 견제하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결국 여당은 다수 의석이나 행정부 권한만 믿고 밀어붙이지 않고, 야당도 무조건적인 반대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견제할 것은 견제하는 것이 가장 건강한 국정 운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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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확장 재정 정책에 따라 내년 국채 원리금 상환 비용이 최대 수준될가란 전망 있는데 재정확장와에 국채비 증가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은 무엇인지와 이유 설몽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일본의 국채비가 급증하는 가장 큰 이유는 확장재정과 금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7년도 국채비는 36조6000억엔으로 전년보다 17% 늘어날 전망이며, 정부가 이자비용 계산에 적용하는 상정금리도 3.0%에서 3.8%로 높아졌습니다. 다카이치 내각이 감세·방위비·성장산업 투자 등을 확대하면 부족한 재원을 국채 발행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여기에 물가 상승과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3% 가까이 올라, 새로 발행하는 국채의 이자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특히 과거 초저금리로 발행했던 국채가 만기가 되면서 더 높은 금리로 차환해야 하는 점이 큰 부담입니다. 일본은 정부부채가 GDP의 200%를 넘기 때문에 작은 금리 상승도 이자비용을 크게 늘립니다. 결국 재정확대→국채 증가→금리 상승→이자비용 증가라는 악순환이 가장 큰 위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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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주식계좌에 어떤거 모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ISA를 처음 시작했다면 개별 종목보다 지수 ETF를 꾸준히 모으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중개형 ISA에서는 해외주식이나 미국 상장 VOO·QQQ를 직접 살 수 없지만, 국내에 상장된 미국 S&P500·나스닥100 ETF에는 투자할 수 있습니다.장기 적립이 목적이라면 예를 들어 S&P500 ETF 60~70%, 나스닥100 ETF 20~30%, 채권·현금성 ETF 10~20% 정도로 단순하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S&P500은 미국 대형주 전체에 분산되고, 나스닥100은 AI·반도체·빅테크 비중을 조금 더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국내에는 KODEX 미국S&P500, KODEX 미국나스닥100 같은 상품이 상장돼 있습니다. 처음부터 반도체·2차전지 같은 테마 ETF나 레버리지·인버스를 많이 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상품은 장기 보유 시 변동성과 복리효과 때문에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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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업체 YMTC가 4분기 상장 소식이 있는데 올 2분기 시장점유율 세계3위로 키옥시아를 넘었던데 YMTC은 어느정도 기술 수준인 몇 세대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YMTC는 이미 상당히 높은 기술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2026년 2분기 낸드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14%로 세계 3위에 올랐고, 삼성전자 25%, SK하이닉스·솔리다임 22% 다음입니다. 현재 최신 주력 기술은 Xtacking 4.0으로, 267단 3D NAND를 양산하고 있으며 300단 이상 제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적층 기술만 놓고 보면 세계 선두권과 격차가 상당히 좁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삼성·SK하이닉스보다 기업용 SSD, 컨트롤러·펌웨어,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객 기반에서는 아직 약합니다. 따라서 소비자용 낸드는 선두권에 근접했지만 고부가 AI 서버용 낸드까지 포함하면 아직 차이가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또한 상하이 STAR Market IPO 절차는 진행 중이지만 4분기 상장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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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증권이 삼전 26년 3분기 120조원, 26년 충 559조원 영업이익을 추정하여 선행PER이 4배 수준이고,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는데 향후 주가전망은 어떤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삼성전자 환경은 상당히 우호적인 편입니다. 다만 한 가지 바로잡으면 미래에셋증권 전망은 2026년 3분기 영업이익 120조원, 2027년 연간 영업이익 559조원입니다. 미래에셋은 12개월 선행 PER 약 4배, PBR 1.7배로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37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HBM 가격 상승과 타이트한 D램 수급을 가장 중요한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주주환원도 강한 호재입니다. 삼성전자는 2026년 주주환원 가능 규모를 약 90조~110조원으로 제시했고, 3분기에 정기배당을 포함해 약 30조원의 현금배당을 계획했습니다. 나머지는 실적과 투자 규모를 확인한 뒤 2027년 1월 이사회에서 추가 배당·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아직 110조원 전액의 구체적인 사용 방법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결국 향후 주가는 HBM과 D램 가격 강세가 2027년까지 이어지고 실제 이익이 전망치에 접근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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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의 관세전쟁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갈등은 단순히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감정 문제라기보다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목재, 낙농 시장을 둘러싼 오래된 무역 갈등이 한꺼번에 폭발한 결과입니다. 미국은 캐나다가 미국산 자동차·주류·유제품 등에 불리한 규제를 적용한다고 주장하며 약 200억달러 규모의 일부 캐나다 상품에 5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전체 캐나다 수입품에 50%를 매긴 것은 아닙니다. 협상은 거의 타결 직전까지 갔지만 자동차의 미국산 부품 인정 범위, 철강·알루미늄 관세, 캐나다 낙농시장 개방 문제에서 끝내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캐나다도 미국산 철강·전자제품·유제품 등에 보복관세를 예고하면서 갈등이 더 커졌습니다. 따라서 모든 책임을 한쪽에만 돌리기는 어렵지만, 이번에 50% 관세라는 강한 수단을 먼저 실행해 갈등을 급격히 키운 쪽은 미국 트럼프 정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국은 공급망이 매우 깊게 연결돼 있어 장기화될수록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비용이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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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대규모 AI 투자 및 소송 리스크로 인한 주가 급락 원인과 향후 반등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메타 주가 조정의 가장 큰 원인은 AI 투자비 부담입니다. 2026년 연간 설비투자 전망이 1,300억~1,450억달러까지 늘었고 2분기 잉여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91% 감소했습니다. 시장은 이제 매출 성장보다 막대한 AI 투자가 언제 현금수익으로 돌아오는지를 더 엄격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 29개 주가 청소년 중독·안전 문제를 놓고 메타를 상대로 대형 소송을 진행하면서 법률 리스크도 커졌습니다. 다만 현재 거론되는 최대 배상액은 소송 당사자의 청구 규모이지 실제 확정 손실은 아니므로, 당장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는 금액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중장기 반등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2분기 매출은 28% 증가했고 광고사업도 여전히 강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메타 주가의 핵심은 AI 투자가 광고 효율·신규 서비스 매출로 연결되면서 다시 잉여현금흐름을 늘릴 수 있느냐입니다. 그 부분이 확인되면 현재의 투자비 부담도 오히려 성장동력으로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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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이제는오를가능성이 높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는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아진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유동성 기대가 살아났고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19억달러가 순유입돼 올해 가장 강한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했습니다.다만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은 상승장에서도 20~30% 조정이 흔하고, 미국 장기금리가 다시 급등하거나 ETF 자금이 빠져나가면 큰 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은 폭락 징조보다는 의미 있는 추세 회복 가능성이 커진 단계에 가깝다고 봅니다. 다만 급등한 가격을 한 번에 추격하기보다는 장기 투자라면 분할매수하고, ETF 자금 유입과 미국 금리 흐름이 계속 좋아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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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면 가격은 왜 오르는 경우가 많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 새롭게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감소하는 구조입니다. 기존 비트코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채굴자들이 새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물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요가 그대로이거나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규 공급이 줄면 경제학적으로 가격에는 상승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반감기를 계기로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관 자금이 늘면서 과거에는 반감기 이후 큰 상승장이 나타난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다만 반감기만으로 가격 상승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와 글로벌 유동성, ETF 자금 유입, 규제와 투자심리 같은 수요 요인이 더 중요할 수 있어 반감기는 상승을 돕는 공급 측 요인 가운데 하나로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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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통계가 실제 고용시장의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업률이 낮다고 반드시 고용시장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취업을 포기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실업자가 아니라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기 때문에 실업률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또 주 1시간만 일해도 통계상 취업자로 잡힐 수 있어, 원하는 만큼 일하지 못하는 단시간 근로자나 임시·일용직 증가도 실업률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취업은 했지만 낮은 임금이나 전공·경력과 맞지 않는 일을 하는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고용시장을 볼 때는 실업률뿐 아니라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청년 고용률, 확장실업률, 상용직 비중과 임금 증가율까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서 체감하는 취업난과 공식 실업률 사이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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