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사람들이 잃고 버는 돈의 총량은 같은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은 단순한 제로썸 게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선물이나 옵션 같은 파생상품은 누군가의 이익이 다른 누군가의 손실로 연결되는 성격이 강하지만 주식은 기업의 가치가 커지면 투자자 전체의 부가 함께 늘어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회사가 이익을 많이 내고 배당을 늘리고 성장하면 주가가 오르면서 기존 주주들이 함께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누군가가 꼭 그만큼 손해를 봐야만 다른 사람이 돈을 버는 구조는 아닙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 이익이 증가하면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플러스섬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다만 단기 매매로 보면 제로썸처럼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고점에 산 사람은 손실을 보고 저점에 산 사람은 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수수료와 세금까지 들어가면 단기투자는 오히려 마이너스섬에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주식시장은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기업 성장에 참여하는 구조이고 단기투기 관점에서는 누군가의 손실 위에서 이익을 얻는 구조에 가까워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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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소비습관 관리 어떻게 하시나용?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소비습관 관리는 통장분리까지 복잡하게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한 달에 쓸 생활비 한도를 먼저 정하고 그 안에서만 체크카드나 간편결제를 쓰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식비 40만원, 카페와 간식 10만원, 여가비 10만원처럼 크게만 나눠도 자잘한 지출이 훨씬 잘 보입니다.저는 특히 자잘한 지출은 매번 기록하기보다 주 1회만 카드 사용 내역을 보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매일 가계부를 쓰면 금방 지치지만 일주일에 한 번 보면 어디서 새는지 바로 보입니다. 배달비, 카페, 편의점, 구독료처럼 반복되는 항목 하나만 줄여도 체감이 큽니다.통장분리가 귀찮다면 생활비 전용 카드 하나만 정해도 됩니다. 월급날 저축할 돈을 먼저 빼두고 남은 금액만 그 카드로 쓰는 구조를 만들면 관리가 훨씬 단순해집니다. 핵심은 완벽하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정해진 금액 안에서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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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과연 무엇인가? 이대로 유지될것인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원화나 달러로 사고판다고 해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금도 원화나 달러로 거래하고 주식도 돈으로 사고팔지만 자산 자체의 성격은 따로 있습니다. 다만 코인은 아직 주식처럼 실적과 배당으로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게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다만 코인의 의미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 없이 정해진 발행량 안에서 거래 기록을 유지하는 디지털 자산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고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위에서 여러 서비스가 돌아가는 인프라 성격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기본 가치와 별개로 시장에서는 너무 많은 코인이 만들어지고 가격만 보고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개인적으로는 코인 시장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모든 코인이 살아남지는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처럼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산만 남고 나머지 알트코인은 계속 걸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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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작하려는데 좋은 주식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초보라면 좋은 개별주를 하나 찍어서 사기보다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아직 어느 장에 들어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삼성전자나 급등주를 고르기보다 TIGER 미국S&P500 같은 지수형 ETF가 무난합니다. 이 ETF는 미국 S&P500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라 한 종목에 몰빵하는 것보다 분산 효과가 있습니다.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고 싶다면 TIGER 미국나스닥100도 볼 수 있지만 기술주 비중이 높아 변동성은 더 큽니다. 처음에는 100만원을 한 번에 넣기보다 매달 10만원씩 적립식으로 사면서 주가가 오르고 내릴 때 본인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개인적으로 주린이라면 처음 6개월은 수익보다 공부와 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별주는 나중에 기업 실적과 재무제표를 볼 수 있을 때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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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으로 아기 있는 세 식구 살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300만원으로 아기 있는 세 식구가 한 달 사는 것은 가능은 하지만 여유롭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주거비입니다. 월세나 대출이자가 이미 빠진 뒤 순수 생활비 300만원이라면 식비, 아기용품, 기저귀, 분유, 병원비, 보험료, 통신비, 교통비까지 아껴서 생활하면 가능합니다.다만 이 300만원 안에 월세, 관리비, 대출이자까지 포함된다면 꽤 빠듯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있으면 예상하지 못한 병원비나 육아용품 지출이 자주 생기기 때문에 매달 최소 20만~30만원은 비상금처럼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개인적으로는 식비와 아기용품비를 먼저 고정하고 외식, 배달, 쇼핑, 구독료를 줄이는 방식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당장 저축을 많이 하려고 하기보다 적자 없이 버티는 구조를 먼저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300만원이면 불가능한 금액은 아니지만 고정비를 얼마나 줄이느냐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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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 했는데 미래에셋 벤처 투자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래에셋벤처투자는 스페이스X 상장 수혜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먼저 반영된 종목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과거 스페이스X에 약 4000억원을 투자했고 이 이력이 부각되면서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도 크게 움직였습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미 주가가 1년 사이 큰 폭으로 올랐고 시총 2조원을 돌파한 상태입니다.스페이스X 상장 자체는 좋은 재료입니다. 첫날 공모가 135달러에서 출발해 강하게 상승했고 기업가치도 2조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다만 주식시장은 좋은 뉴스가 나왔다고 계속 오르기보다 기대감으로 먼저 오른 뒤 실제 이벤트가 끝나면 차익실현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개인적으로는 월요일에 무조건 폭락한다고 단정하기보다는 단기 과열 부담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면 추가 상승보다 변동성 확대를 먼저 조심해야 합니다. 보유 중이라면 전량 매도보다는 비중이 너무 큰지 먼저 보고 일부 수익실현이나 분할 대응하시고 신규 진입이라면 상장 호재만 보고 따라가기보다 며칠간 거래량과 주가 흐름을 확인한 뒤 접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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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장은 언제쯤 불황을 탈출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시장이 다시 호황으로 가려면 금리인하 기대가 살아나고 비트코인 ETF 자금 유출이 멈춘 뒤 다시 순유입으로 바뀌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최근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고 ETF 자금 유출과 AI 주식 및 대형 IPO로 자금이 이동한 점이 코인시장 분위기를 약하게 만든 원인으로 보입니다.개인적으로는 코인 불황이 바로 끝난다기보다 비트코인이 6만달러 부근을 지키고 다시 7만달러 이상으로 회복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금리인하 기대와 ETF 순유입이 같이 돌아오면 하반기에는 분위기 반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확인이 필요한 구간입니다.추천 코인은 공격적인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이 가장 무난합니다. 비트코인은 시장의 기준 자산이고 이더리움은 생태계 활용도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은 현재 160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어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은 더 클 수 있습니다. 지금은 큰돈을 한 번에 넣기보다 비트코인 70%, 이더리움 30% 정도로 소액 분할매수로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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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만장자면 몇대가 억고놀수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조만장자는 달러 기준 1조 달러 자산가를 말합니다. 스페이스X 상장 이후 머스크 재산이 1조 달러를 넘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일부 보도에서는 약 1.1조 달러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돈이 전부 현금이라는 뜻은 아니고 대부분은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같은 회사 지분의 평가액입니다.현재 원달러 환율을 1달러 약 1518원 정도로 보면 1조 달러는 한국돈으로 약 1518조 원입니다. 1.1조 달러라면 약 1670조 원 정도로 보면 됩니다.월급이 250만원이라면 1조 달러를 모으려면 한 푼도 안 쓰고 약 5천만 년 이상 걸립니다. 한 세대를 30년으로 보면 약 168만 세대가 계속 써도 되는 수준입니다.현실적으로 이해하면 개인이 돈을 많이 번 수준이 아니라 작은 국가의 1년 경제 규모에 가까운 자산입니다. 그래서 조만장자라는 말은 그냥 부자가 아니라 자산 격차가 거의 현실감이 안 드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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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엑도 상장을 했고 이제 다시 반도체싸이클이 시작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스페이스X 상장이 성공했다고 해서 그 자금이 바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 흘러와 반도체주를 밀어 올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번 IPO는 75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자금 조달이라 단기적으로는 시장 유동성을 흡수한 이벤트에 가깝습니다. 다만 첫날 강한 흐름이 나오면서 AI와 성장주 투자심리를 다시 살린 점은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스페이스X 상장보다 AI 서버와 HBM 수요가 계속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SK하이닉스는 HBM 경쟁력이 강해 수혜가 먼저 반영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HBM 경쟁력 회복과 실적 개선 확인이 관건입니다.개인적으로는 반도체 사이클이 끝났다기보다 강한 상승 뒤 쉬어가는 구간에 가깝다고 봅니다. 다만 이미 기대감이 많이 반영된 만큼 삼전과 하닉이 바로 다시 쏟아오르려면 실적과 수주 뉴스가 기대 이상으로 나와야 합니다. 지금은 추격매수보다 조정 때 분할매수하고 반도체 비중이 너무 크다면 일부 현금을 남겨두는 대응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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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엑스 상장했는데 앞으로 계속 오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스페이스X는 단기적으로 더 오를 가능성도 있지만 계속 상승만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장 첫날 공모가 135달러에서 출발해 장중 강하게 오르며 2조달러가 넘는 기업가치까지 평가받았지만 그만큼 기대감도 주가에 많이 반영된 상태입니다.스페이스X의 장점은 재사용 로켓과 스타링크 그리고 우주산업 성장성입니다. 다만 현재 가격은 단순 우주기업이 아니라 미래 AI 인프라와 위성통신 성장까지 크게 반영한 수준이라 실적이 기대를 따라가지 못하면 조정도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찻잔 속 태풍처럼 바로 끝날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상장 직후에는 수급과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구간이라 진짜 방향은 몇 분기 실적과 스타링크 성장성이 확인된 뒤 잡힐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추격매수보다는 며칠간 거래량과 변동성을 지켜보고 분할로 접근하는 쪽이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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