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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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엑도 상장을 했고 이제 다시 반도체싸이클이 시작되는 건가요

스엑이 성공적인(?)상장을 하고 이제 그 자금이 많이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이되는데 반도체 슈퍼싸이클에 다시 힘을 받아서 삼전과 하닉이 다시 쏳아오를 수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페이스X 상장 초기의 자금이 보호예수 해제와 차익 실현으로 시장에 점진적으로 풀리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본격적인 상승은 AI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검증과 거시경제 상황, 특히 금리 인하 속도가 맞물리는 구조적 슈퍼사이클 성숙기에 진입해야 가능합니다. 현재 국내 반도체 주가는 HBM 공급 과잉 우려와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등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숨 고르기 단계에 있으며, 단기 자금 유입에만 의존해 섣부른 추격 매수는 위험합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HBM 납품 가시화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독주 체제가 확인되는 시점까지 기다리며, 조정 국면에서 3~6개월간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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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페이스X 상장 이후 우주 항공 시장으로 몰렸던 자금이 순환매를 통해 반도체 섹터로 유입될 가능성은 있지만 국내 반도체 기업의 주가 반등은 대형 상장 이슈보다는 글로벌 정보기술 수요 회복과 인공지능 칩 공급 주기 등 자체적인 산업 사이클의 개선 여부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페이스X 상장이 성공했다고 해서 그 자금이 바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 흘러와 반도체주를 밀어 올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번 IPO는 75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자금 조달이라 단기적으로는 시장 유동성을 흡수한 이벤트에 가깝습니다. 다만 첫날 강한 흐름이 나오면서 AI와 성장주 투자심리를 다시 살린 점은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스페이스X 상장보다 AI 서버와 HBM 수요가 계속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SK하이닉스는 HBM 경쟁력이 강해 수혜가 먼저 반영되고 있고 삼성전자는 HBM 경쟁력 회복과 실적 개선 확인이 관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도체 사이클이 끝났다기보다 강한 상승 뒤 쉬어가는 구간에 가깝다고 봅니다. 다만 이미 기대감이 많이 반영된 만큼 삼전과 하닉이 바로 다시 쏟아오르려면 실적과 수주 뉴스가 기대 이상으로 나와야 합니다. 지금은 추격매수보다 조정 때 분할매수하고 반도체 비중이 너무 크다면 일부 현금을 남겨두는 대응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