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 ETF와 passive ETF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습니당.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Passive ETF는 정해진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ETF입니다. 예를 들어 S&P500 ETF는 미국 대표 500개 기업이 들어 있는 지수를 따라가고 코스피200 ETF는 코스피 대표 200개 종목 흐름을 따라갑니다. 사람이 종목을 자주 골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수를 복사하듯 운용하기 때문에 보수가 낮고 구조가 단순해서 초보자에게 이해하기 쉽습니다.Active ETF는 펀드매니저가 시장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종목과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ETF입니다. 잘 운용되면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반대로 시장보다 못할 수도 있고 보수도 passive ETF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 초보라면 처음에는 active ETF보다 S&P500이나 나스닥100 같은 passive ETF로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방식이 더 무난합니다. 이후 투자 경험이 쌓이면 AI, 반도체, 배당 같은 active ETF를 일부 비중으로 섞는 정도가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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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한국 증시에는 호재일까요 악재일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란 전쟁과 중동 긴장은 한국 증시 전체로 보면 호재보다 악재에 가깝습니다. 한국은 원유와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전쟁이 길어지면 유가 상승, 환율 불안, 물류비 부담이 함께 커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동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자 유가가 하락하고 아시아 증시가 반등한 흐름도 있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는 유가와 환율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담이 될 수 있고 항공, 화학, 운송, 소비재도 비용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정유주는 유가 상승 구간에서 단기 수혜를 볼 수 있고 방산주는 지정학적 불안이 커질 때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이런 수혜주는 뉴스에 따라 급등락이 심해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테마 성격이 강합니다. 한국 경제에는 고물가, 고금리, 원화 약세가 동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결국 중동 리스크는 일부 업종에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시장 전체에는 대체로 부담입니다. 대응은 방산이나 정유를 무리하게 추격하기보다 보유 주식 비중을 점검하고 현금 비중을 남기며 반도체와 우량주는 분할로 접근하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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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을 때 중요한 습관 뭐가 있을까요?
돈을 잘 모으는 습관은 가계부보다 돈이 빠져나가는 순서를 바꾸는 데서 시작됩니다. 월급을 받고 남는 돈을 모으려고 하면 대부분 남는 돈이 없기 때문에 월급날에 저축할 금액을 먼저 빼두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또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을 때 바로 결제하지 않고 하루만 미루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생각보다 충동구매는 시간이 지나면 필요성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배달음식, 카페, 구독료처럼 반복적으로 새는 돈도 한 번에 다 줄이기보다 한 달에 하나씩만 줄여도 부담이 적습니다.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은 특별히 많이 버는 사람보다 정해둔 저축액을 쉽게 깨지 않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월 10만원이라도 괜찮으니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만들고 그 돈은 없는 돈처럼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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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후 손실이 커서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손실이 너무 커서 판단이 흐려지는 지금은 투자 판단을 바로 내릴 때가 아니라 감정을 먼저 진정시켜야 하는 구간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급하게 손절하거나 물타기를 하면 손실을 만회하려는 마음 때문에 더 큰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오늘은 매매를 멈추고 현재 보유 종목, 손실률, 투자금 중 생활비가 섞였는지부터 종이에 적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신용이나 미수처럼 빚이 들어간 투자라면 가장 먼저 줄여야 하고 여윳돈 투자라면 하루 이틀 더 보고 종목별로 회복 가능성이 있는 우량주인지 단순 테마주인지 나눠 판단해야 합니다. 손실을 한 번에 되돌리려 하지 말고 비중을 줄여 마음이 버틸 수 있는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수익을 다시 내는 것보다 더 큰 손실을 막고 일상 리듬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너무 힘들다면 혼자 버티지 말고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현재 상황을 공유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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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한달적금 6퍼센트 이자가 붙는데 계산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6%라고 해서 93만원 전체에 바로 6%가 붙는 구조는 아닙니다. 적금은 매일 넣은 돈이 만기일까지 남아 있는 기간만큼만 이자가 붙습니다.31일 동안 매일 3만원씩 넣으면 원금은 93만원입니다. 연 6%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세전 이자는 약 2,447원 정도입니다. 여기서 이자소득세 15.4%를 빼면 세후 이자는 약 2,070원 정도로 보면 됩니다.따라서 만기 때 받는 금액은 원금 93만원에 세후 이자 약 2070원을 더해서 대략 93만207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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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형 etf중 미국etf와 한국etf중 당신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환율을 빼고 세금, 발전성, 배당금 세 가지를 같이 본다면 저는 장기투자 기준으로 미국 지수 ETF를 선택하겠습니다. 세금만 보면 국내 주식형 ETF가 매매차익 비과세라 유리한 부분이 있지만 성장성과 시장 규모는 미국 S&P500이나 나스닥100 쪽이 더 강하다고 봅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차익 비과세이고 분배금에는 15.4% 배당소득세가 붙는 구조입니다. 반면 국내 상장 해외 ETF는 매매차익과 분배금 모두 배당소득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그래도 장기로 보면 세금 차이보다 어떤 시장에 투자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한국 ETF는 배당이나 밸류업 기대는 있지만 반도체와 일부 대형주 의존도가 높습니다. 미국 ETF는 세계적인 빅테크와 소비재와 헬스케어 기업에 넓게 분산되어 있어 장기 성장 측면에서 더 안정적입니다. 배당금만 보면 한국 고배당 ETF도 매력적일 수 있지만 주린이라면 배당보다 자산 성장과 꾸준한 적립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미국 S&P500 ETF를 중심으로 가고 배당을 원하면 미국배당다우존스를 일부 섞는 방식이 가장 무난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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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삼성전자 실적 어떻게나올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삼성전자 2분기 실적은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57조원대였고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서버용 HBM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에도 반도체 부문이 실적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 가이던스에서 매출 132조~134조원과 영업이익 57.1조~57.3조원을 제시한 점도 이미 업황 회복을 보여준 부분입니다.젠슨 황이 방한 중 HBM을 더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도 있었기 때문에 AI 메모리 수요가 강하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게 곧바로 삼성전자 주가가 계속 오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적이 좋아도 이미 주가에 기대감이 많이 반영돼 있으면 발표 후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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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기 전 자산관리 시작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30대가 되기 전 자산관리를 시작한다면 예적금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비상금과 투자금을 역할별로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생활비 3~6개월치는 파킹통장이나 예금으로 확보하고 그 이후 여유자금부터 ETF 비중을 늘리는 방식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안정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저축 50%, ETF 40%, 현금 10% 정도가 무난하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고 싶다면 저축 30%, ETF 60%, 현금 10%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주식 초보라면 개별종목보다 S&P500 ETF나 국내 대표지수 ETF처럼 분산된 상품을 매달 적립식으로 사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중요한 것은 예적금을 줄이느냐가 아니라 급하게 쓸 돈은 안전하게 두고 오래 묻어둘 돈만 투자하는 것입니다. 처음 1년은 수익률보다 매달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반복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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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원으로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250만원은 전업투자나 큰 수익을 노리기에는 부족하지만 주식 공부를 시작하는 시드머니로는 충분합니다. 다만 전부 한 번에 넣기보다는 먼저 비상금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상금이 없다면 150만원 정도는 파킹통장이나 CMA에 두고 100만원 정도만 투자 연습용으로 쓰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주식 초보라면 개별종목을 바로 사기보다 S&P500 ETF나 국내 대표 지수 ETF처럼 분산된 상품을 20만원씩 나눠 매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250만원으로 얼마를 벌까보다 주가가 떨어졌을 때 내가 버틸 수 있는지 경험해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수익을 크게 내려고 하면 조급해져서 손실이 커질 수 있으니 소액으로 6개월 정도 투자 습관을 만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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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네 마녀의 날은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 마녀의 날은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의 만기일이 한꺼번에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여러 파생상품의 만기가 동시에 돌아오기 때문에 기관이나 외국인의 포지션 정리 물량이 몰리면서 장중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그래서 평소보다 갑자기 오르거나 떨어지는 움직임이 나올 때가 많아 네 마녀가 장난치는 날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다만 이 날 자체가 무조건 악재이거나 호재라는 뜻은 아닙니다. 기업 실적이나 가치가 바뀌는 날은 아니고 수급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는 날에 가깝습니다. 개인투자자는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해서 겁먹고 무조건 팔기보다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고 신용매수나 무리한 단타를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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