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기 전 자산관리를 시작한다면 예적금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비상금과 투자금을 역할별로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생활비 3~6개월치는 파킹통장이나 예금으로 확보하고 그 이후 여유자금부터 ETF 비중을 늘리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안정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저축 50%, ETF 40%, 현금 10% 정도가 무난하고 조금 더 공격적으로 가고 싶다면 저축 30%, ETF 60%, 현금 10%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주식 초보라면 개별종목보다 S&P500 ETF나 국내 대표지수 ETF처럼 분산된 상품을 매달 적립식으로 사는 것이 부담이 적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적금을 줄이느냐가 아니라 급하게 쓸 돈은 안전하게 두고 오래 묻어둘 돈만 투자하는 것입니다. 처음 1년은 수익률보다 매달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반복하는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답은 없으나, 보통 집을 사기 위해서 ETF 등을 통해서 자금을 모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30대전이라면 ISA도 한바퀴 돌릴 수 있을때이기에 개인적으로는 현금 30 ETF 70정도로 모아가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보통은 현금 40, 주식 60을 추천드리는데 아직 젊기에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해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