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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차대전 이후 국제 질서에 미친 영향과 현재의 지정학적 갈등과 유사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과거 냉전시대에는 소련, 미국이 워낙에 강했기 때문에 오히려 견제는 했지만 직접적인 전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련이 무너지면서 미국의 독주가 진행되었고, 그래도 막강한 미국에 세계의 경찰로서 질서유지가 되어왔지만 이제는 미국이 그런 역할을 하지 않고 오히려 무법자 같은 짓을 하니 그동안 억눌려 있던 갈등이 터져나오게 되는 상황이라 할 수 있죠. 트럼프가 당선되면 다 정리한다고 했지만 전쟁 어느 하나도 정리를 못하고 오히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흔들어 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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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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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한국사 논술형 문항 인정 답안 될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범대학 역사교육을 전공했고, 아직까지도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1920년대는 문화통치라 해서 강압적으로 통치를 하니 오히려 조선에서 반감만 불러일으키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나온 것이 문화통치였죠.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조선인들을 개화하고, 어느정도 규율 속에서 자유를 준다는 것이었지만 실상은 조선인에 대한 기망에 가까웠습니다. 그러한 것들 중에서 선생님이 모범답안으로 제시한 것들이 해당 될 수 있겠습니다.여기서의 요점은 "과거와는 다른" 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는데,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는 어느정도 허용한다."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신문발간을 허용한다든지, 문관 총독이 임명될 수 있다든지 등인데 사실은 뭐 아시다시피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습니다.그렇다고 하더라도 질문자님이 선택하신 "산미증식계획"은 "표면적이나마 과거와는 달라진"이라는 전제와 부합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미증식계획은 말 그대로 쌀의 생산량을 늘려서 전쟁 중인 일본에 쌀이 부족해지자 조선의 쌀 생산량을 늘려서 싼 값에 가져가버린 사건이죠. 그러므로 조금은 아쉽지만 산미증식계획이 답이 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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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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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신분제는 사회 안정에 기여를 했다고 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조선의 신분제는 사회의 안정을 위함이 아니라 기득권이, 양반층이 자신들의 권력과 재산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존재한 것이라 할 수 있죠. 사실 이러한 것은 조선 뿐만 아니라 그 전에도, 다른 나라에도 신분제도는 있었습니다. 신분이 높으면 편안한 삶을 보장 받았지만, 그러하지 못할 경우에는 죽을 때 까지 일만 하다가 착취당하며 살아가야 했죠.한 예로 조선말 천주교가 빠르게 확장해나간 것도 평등이라는 달콤함이 신분이 낮았던 민중들에게 희망을 주었기 때문인데, 천주교인을 때려잡는 박해가 있었을 때 가장 천한 신분인 백정이 천주교 모임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하여 처음으로 천국을 느꼈다고 하죠. 그만큼 신분제에서 하층민들은 철저히 무시 당하고, 수탈을 당하였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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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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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가 어떤 지역이길래 전근대시대 개항의 포문을 열었던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나가사키 항은 데지마라는 인공섬을 만들어서 포르투갈과 교역을 하면서 오랜 세월 동안 이용하던 항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에서 규제하던 기독교 서학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상황에서 포르투갈 상인이 추방되고 들어 온 것이 네덜란드 였습니다. 네덜란드는 포르투갈과 다르게 무역에만 신경을 썼기에 일본 정부에서도 네덜란드와 교역하며 여러가지 물자를 교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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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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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추는 어떻게 매운 고추의 대명사가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지금 현대에 우리가 먹고 있는 농작물들 대부분이 과거의 형태에서 벗어나 개량되고, 크기가 커지거나, 더 매워졌습니다.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매운고추로 잘 알고 있는 청양고추인 것이죠. 1980년대에 개발된 품종으로, 시범 재배되던 청송군, 영양군의 "청", "양"을 따서 청양고추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죠. 청양고추가 개발되기 전에도 매운 고추가 있었지만 청양고추는 그런 고추들 보다 훨씬 매웠기에 매운 고추는? 청양고추!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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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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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한)과 북한 미래에 통일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통일은 아마 북한이나 남한이나 그렇게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북한의 엘리트 계층, 남한의 정치권은 서로가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통일을 원하지도 않을 뿐더러 전쟁 또한 원하지 않을 것이죠. 이는 서로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경우 공통의 적인 남한으로 시선을 돌리고, 김정은은 잘 먹고 잘 살며 그 아래 엘리트 계층은 함께 꿀을 나눠 먹는거죠. 이와 비슷하게 남한 또한 정치권은 북한을 이용해서 여론몰이를 하거나, 통일 기류를 만들거나 하면서 시기 적절하게 서로를 이용하고 있죠. 그러니 제가 보기에 정말 긴급하거나, 아니면 북한에서도 도저히 견디기 어려울 시기가 온다면 자연스레 통일이 다가오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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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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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전략적 판단과 전술이 조선 수군 승리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이순신이 일반적인 장수들과 다른다는 것은 임진왜란이 시작되자마자 알 수 있었습니다. 경상 우수사 원균, 경상 좌수사 박홍은 엄청난 숫자의 왜군을 보고는 승리할 수 없다라는 생각에 자신들의 전함을 모두 불태우거나, 침몰 시키면서 육지로 도망을 쳤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왜군은 아무런 피해 없이 군사를 한반도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반면 이순신 장군은 그 전 부터 훈련을 철저히 하며, 보급품 등을 준비하면서 적의 침략에 대비하였고, 임진왜란이 시작되어 경상 좌우수영이 무너졌지만 오히려 경상도 지역을 공략하여 옥포해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그런 인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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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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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정종은 왜 묘호를 받지 못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모두가 알듯이 정종은 즉위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태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는데요. 자신의 힘으로 왕위에 오른 것도 아니었으며, 그 자리 조차도 자신의 힘으로 유지하지도 못 했던 왕이었기에 태종의 입장에서는 왕위를 양위 받으면서 정통성을 얻었으며, 정종이 얼마 왕위에 앉지도 않았는데 이를 빼앗은 것처럼 보일 수 있기에 정종이 정통성이 있는 왕이 아니라서 왕위에서 내려오더라도 큰 문제가 아니라는 식이었죠. 그리하여 종묘에 올리지도 못했고, 왕으로서 묘호도 받지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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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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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말고도 미이라를 만든 나라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이집트의 미라처럼 특정의 과정을 거쳐서 미라를 만든 경우는 잉카, 아즈텍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국가들은 의도해서 미라를 만들었다라기 보다는 매장풍습이나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미라가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잉카는 이집트처럼 내장을 제거하고, 방부작업을 하기도 했으며 아즈텍은 훈연 등의 건조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의 미라는 회곽묘를 만들면서 자연스레 내부가 밀폐되면서 미라가 만들어졌고, 복장 유물이나 의복이 썩지 않고 남아서 당대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하죠. 그 외 고산지대,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도 미라가 만들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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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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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어떠한 것들을 시민들에게 주입시키고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공산체제는 사실 어떤 특정의 권력자가 모든 권력을 가지고 독재를 하는 것이 아닌 인민 모두가 함께 일하고, 함께 수익을 나눠 갖는 그런 공동의 사회 같은 것이지만, 이를 받아들인 권력자들은 권력을 독점하고 인민들은 공동으로 일하고 수익을 나눠갖도록 만들죠. 하지만 이는 자신에게 아부하는 세력에게는 철저하게 특혜를 독점하게 만들어서 자신은 뒷돈을 받아서 배를 불려나가죠. 그런 국가들이 수없이 많았고 지금은 공산주의 국가는 없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북한, 중국 등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표방하지만 이는 전혀 과거 이상향의 공산주의는 없고 독재자를 먹여살리고 독재자는 권력으로 철저히 인민들은 통제하고, 생명을 담보로 하면서 저항 마저도 일어나지 못하도록 철저히 막아서는 것이 지금의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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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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