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는 무엇때문에 임시정부를 배신했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이광수는 구한말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의 식자층으로서 독립운동에도 참여할 정도로 조국을 위해 활동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던 중 옥고를 치룬 이후 부터 변절자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요. 황궁을 참배하는가 하면, 창씨개명과 함께 창씨개명을 독려하기도 했으며, 황국시민으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논리는 내세우는 등 친일파 지식인으로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물론, 당시 지식인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기 위해서 일제에 협력하기도 했고, 독립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당시 시대에 협력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았고, 목숨을 걸어서라도 민족과 나라를 위해 활동하였기에 이광수의 행위는 개인적인 영달을 위한 친일행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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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1910년 제정된 회사령을 1920년에 폐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회사령은 말 그대로 회사를 설립할 때 일본 총독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법이었습니다. 1910년 한일합방 이후 조선에 대한 경제적인, 자본의 통제가 필요 했는데 이를 위해서 회사령을 내림으로써 마음대로 경제활동을 못하게 막고, 일본의 통제에 따라서 조선의 경제, 자본의 이동이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1910년이 지나 일본내 자본이 잉여가 생기게 되었고, 문화통치를 시행하면서 1920년 회사령을 철폐하여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는 조선을 위함이 아니라 철저히 일본의 입장에서 시행하고 철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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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에서 주화파, 주전파는 어떻게 달랐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고구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가 끝에 가서는 왕권이 무너지고 귀족이나 대신들 중에서 힘을 가진 쪽으로 힘이 기울어지면서 허울만 남는 왕권 국가가 됩니다. 그러면 결국 왕은 얼굴 마담만 하고 실권은 없는 상태가 되는데 고구려 또한 그러했으며, 당나라 라는 거대한 국가가 만드는 질서에 들어가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또 분열이 심화 되었죠.연개소문은 당나라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고구려의 자립을 원했으나 이미 기울어져 가는 고구려에서 당나라와의 화친은 국운을 위한 것일 수 있었기에 주전파 주화파가 나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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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역사에서 자국이 피해준건 왜 안배우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피해 받은 것만을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독일의 나치에 관한 교육이며, 이에 동참했던 국가들도 대부분 자신들이 행한 일에 대해서 가르치며 후손들에게는 또다시 이러한 학살에 가까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접하고 있는 아시아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 자국의 역사를 우위에 두기도 하며, 다른 나라를 공격한 것에 명분을 찾으며, 오히려 더 정당한 국가의 일이었다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는 유교적이며, 아시아적인 사고 방식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이 있지만 행동은 또 반대로하는, 일본이 가장 대표적인 모습을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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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자꾸 우리가 김녕김씨인데 김녕이 제주도에 있다고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김녕이라는 본관을 쓰시는 김녕 김씨 후손이신 것 같습니다. 김녕은 과거 김해를 일컷는 지역명이었으나 훗날 김녕이 김해로 바뀌면서 김녕이란 지역명이 사라지면서 질문자님께서도 제주도와 연관이 있는 지역명으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김녕 김씨가 제주로 넘어가면서도 계속해서 김녕이란 지역명을 사용하게 되면서 김녕 김씨가 남아 있는 것이며, 김녕이 김해로 바뀔 때 이미 김해 김씨(김수로왕 후손)가 있었어서 김녕 김씨가 김해 김씨로 바꾸지 않은 경우 김녕 김씨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아마 이러한 변화 시기에 기존의 김녕 김씨, 김해 김씨 사이에 선후 관계를 따지면서 감정이 좋지는 않았을 것 같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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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보다 시간이 훨씬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저 역시 요즘 40대에 들어서서 그런지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10대, 20대에는 나에게 주어진 역할 자체가 많지 않았고, 기대하는 역할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내가 해야할 일만 하면 됬고, 정말 제한된 일만 해도 저 자신의 일은 다 한 것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많이 남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나이를 점차 먹으면서 가장으로서, 사장으로서 그 어떤 여러 일들이 많아지면서 해결해 나가다 보니 시간이 더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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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로 길흉화복을 다스린다는 논리의 신빙성은?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풍수지리가 과학적인 원리를 갖고 있다라기 보다는 배산임수 같이 사람이 살기 좋은 지형을 찾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따듯하고 여름에 시원하며 물을 찾기 쉬우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좋은 지형 등을 찾다보니 여러가지 요소들이 겹치면서 명당이라는 결과값이 도출 되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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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신라가 당나라와 손을 잡고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며 나당 전쟁 끝에 한반도 최초의 통일을 이뤄낸 과정이 역사적으로 어떤 의의와 한계를 가지나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사실 신라는 강성해지고 있었지만 결코 혼자서 백제, 고구려를 무너뜨릴 힘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백제와의 관계에서도 위기를 겪기도 했으니 말이죠. 그러니 신라 입장에서 이런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외부의 강력한 힘이 필요했고, 당나라가 딱 맞는 상대였습니다.당나라 입장에서도 고구려가 눈엣 가시였으니 신라를 통해서 고구려를 멸망시킬 기회가 맞아 떨어진 것이죠. 그리하여 백제가 먼저 무너지고 고구려 마저도 무너지며 한반도는 당나라의 수중에 떨어질 위기가 있었으나 다행히 고구려 백제 유민들과 신라가 당나라를 막아냄으로써 어느정도 자주적인 의미를 가진 통일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 북부지역을 비롯한 만주 지역 등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였기에 제한된 통일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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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역사라는 것을 조금 더 안다고 해서 삶이 나아지고,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역사를 공부하면 과거의 역사적인 사건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서 현재 상황이나 미래의 일을 추론 하는 등의 생각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 역사는 왕의 학문이라고 해서 높은 지위의 사람들이 배울 수 있는, 배워야 하는 학문이었다는 것이며, 우리나라는 이공계열이 당연히 가야할 학과라고 생각하지만 해외에서는 역사를 기본적인 전공으로 하고 그 외의 학문으로 나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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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나면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전쟁이 날 것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는 장교 출신 답변자 입니다. 저도 북한과의 대치 상황 중인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 보다 위험하다면 위험한 시기라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사실 지금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은 단순히 적화통일, 민주주의를 이겨내자 같은 슬로건이 아닌 다분히 정치적이면서, 경제적인 논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중동의 전쟁은 이스라엘이 영토를 차지하고 나서 부터 몇 십년 째 중동전쟁은 벌어져 왔고, 이란은 과거에도 지금도 미국에게 덤비다가 요즘 좀 쎄게 붙는 상황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가 계속된 나토 가입 등의 도발을 벌인 것도 사실이죠. 그러나 대한민국과 북한의 관계는 이런 류의 전쟁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워낙 양국이 영토를 더 먹자고, 더 명분을 쌓고자, 경제적인 도움을 위해 전쟁을 벌이는 등의 목적이 없으니 말이죠. 지금 대한민국과 북한은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겉으로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서로가 필요한 정치적인 상황이 있으면 이용하고 말아버리는 그런 상황으로 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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