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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 진짜 훌륭한 왕이었나요?
✅️ 어느정도 과(과실)가 있긴 하지만 훈민정음의 창제 등에 비춰봤을 때 성군이었던 것은 사실이며, 다만 후계 문제 등에서 명확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간 것(추후 수양대군이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세종대왕이 정치적으로 수양대군을 확실하게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음.)에 대해서는 아무리 세종대왕이라도 비판 받아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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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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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하여
✅️ 인종 차별문제를 극복, 해결하는 방법은 결국 다양한 인종이 있음을 인정하고, 이들의 신체적, 문화적 특성을 이해해 주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수 인종을 차지하는 인종이 이 문제 해결의 키를 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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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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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4년중임제의 개헌이 가능할련지요?
✅️ 당장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이 108석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개헌저지선을 충족한 상황입니다. 야당의 개헌 요구가 관철되게 되면 여당의 입지가 크게 좁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쉽사리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여당 내에서도 적어도 이 개헌에 대해서는 '이탈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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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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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의 조상가문을 평민이나 천민인 집안을 찾을방법도 있나요?
✅️ 찾을 수 있긴 하겠지만, 상대적으로 평민이나 천민인 경우 족보 등 증빙할 수 있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찾는데 상당히 애를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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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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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외부에서 귀화한 세력이 많다고 하던데 이런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고려의 경우 당시 외부에서 귀화한 세력을 특별하게 적대시 하지 않았으며(거란족 제외) 이로 인해 고려로 귀화한 세력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이 경우 이름이나 성도 최대한 고려식으로 바꾸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세력이 강했던 경우 일부에 대해서는 '왕씨' 성을 하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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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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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주의(干涉主義, Interventionism)"란 무엇인가요?
✅️ 간섭주의의 배경은 결국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에서 그 배경을 엿볼 수 있으며, 그 목적 역시도 경제, 군사개입으로 인한 비용보다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간섭 당하는 나라의 경제가 파탄날 수 있고, 그 나라 국민들이 고통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혀 인도주의적이지는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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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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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모내기법을 널리 퍼트린 왕은 누구인가요?
✅️ 조선시대 후기부터 모내기법이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 이건 특별하게 어떤 왕이 추진력을 가지고 실행했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농업생산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서서히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이렇게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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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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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어떻해 해서 멸망을 하게 되었는가요?
✅️ 고구려는 연개소문 사후(665년) 그 아들들인 연남생, 연남건, 연남산이 권력 투쟁을 벌여 정치가 혼란스러워졌고, 이로 인해 국가적 일체감이 상실되게 됩니다. 여기에 마지막에 연개소문의 동생 연정토가 신라로 투항하게 되고, 연남생도 당나라로 도망가 조국을 공격하는 데 앞장섬에 따라 사실상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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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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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선릉은 어느 왕의 무덤인가요?
✅️ 선릉은 조선의 9대 왕인 성종의 능이며, 이와 함께 있는 정릉은 성종의 아들인 11대 왕 중종의 능입니다. 연산군도 성종의 아들이긴 했지만 왕으로 인정 받지 못해 능이 아닌 '묘'라 불리고 있습니다. (연산군묘, 서울 방학동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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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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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통일했던 다른 민족들이 중국에 동화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그 이유는 사실상 이민족과 다르게 한족은 중국의 다수를 차지하는 민족이었고, 이들을 피지배계급으로 두고 지배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한족의 문화에 동화될 필요성이 있었기에 동화되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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