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지방종 수술했는데 상처가 벌어진거같아요 사진첨부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상으로는 봉합 부위가 일부 벌어진 상처 벌어짐이 의심돼요. 안쪽 조직이 보이고 진물도 있어 보여서 집에서 연고만 바르며 지켜보기보다는 오늘 안에 수술한 병원에 바로 연락해 재확인 받는 게 좋아요. 수술 상처에서 계속 진물이 나오거나 붉어짐과 부기와 벌어짐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알려야 한다고 안내돼 있어요.지금은 처방받은 것이라도 임의로 연고를 더 바르지 않는 쪽이 안전해요. 수술 상처에는 병원이 따로 지시하지 않았다면 크림이나 소독약을 바르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젖지 않게 하고, 핥거나 긁지 못하게 넥카라를 꼭 유지해 주세요.재봉합이 꼭 필요한지는 상처 깊이와 오염 정도에 따라 달라서 사진만으로는 단정 못 해요. 드레싱과 상처 관리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다시 봉합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다시 처치할 때도 꼭 큰 전신마취만 하는 것은 아니고 상태에 따라 진정이나 국소 처치로 가능할 때도 있어 병원 판단을 먼저 받는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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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가 물을 잘 안 마실 때 건강상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몸이 쉽게 탈수되고 소변이 진해져서 방광 쪽 자극이 커질 수 있어요. 또 수분 부족은 신장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 더 불리하고, 변비가 심해지는 데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보통 하루 물 필요량은 몸무게 1킬로당 대략 40에서 50밀리리터 정도를 참고하고, 갑자기 평소보다 훨씬 덜 마시거나 처짐, 식욕 저하, 진한 소변, 변비가 보이면 진료를 권해요.물 섭취를 늘리려면 물그릇을 여러 군데 두고, 밥그릇과 화장실에서 조금 떨어뜨려 놓는 게 좋아요. 물은 자주 갈아주고, 고양이가 좋아하는 넓은 그릇이나 정수기형 급수기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습식사료 비율을 늘리는 거예요. 다만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이상 신호일 수 있어서 몸무게 1킬로당 100밀리리터를 넘게 마시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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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 스파니엘 성견은 어느정도 크기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코카 스파니엘이 보통 아메리칸 코카 스파니엘을 말한다면, 수컷 성견은 어깨높이 약 37에서 39센티미터 정도, 체중은 대략 11에서 14킬로 정도로 많이 봐요. 생각보다 아주 작은 편은 아니고, 털이 풍성해서 더 커 보일 수 있어요.운동량은 꽤 있는 편이라 하루에 산책만 잠깐 하는 것보다, 산책에 더해 냄새 맡기나 놀이까지 해주는 게 좋아요. 활동성 있는 품종이라 규칙적으로 움직여야 스트레스가 덜 쌓여요. 아직 2개월이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짧게 여러 번 놀아주는 식이 더 잘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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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데 다시 회복할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회복할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해법으로는 어렵고, 서식지 복원과 농약 관리와 질병 통제를 함께 해야 해요. 미국 농무부와 환경청 자료를 보면 꿀벌 감소는 기생충과 질병, 농약 노출, 먹이 부족, 서식지 감소가 겹쳐 생기지요 그래서 현실적인 대책도 분명해요. 꽃이 오래 이어서 피는 초지와 둔덕을 늘리고, 농약은 개화기 살포를 피하며, 양봉에서는 응애 같은 기생충을 집중 관리해야 합니다. 국제 평가도 이런 복합 대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결국 꿀벌만 따로 살리는 것이 아니라 농업 방식과 주변 녹지를 함께 바꾸는 쪽이 가장 과학적이고 가능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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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얼굴을 핧으면 건강에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혀와 입안에는 세균과 효모 같은 미생물이 있어서 사람 얼굴을 매일 핥게 두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있어요. 특히 눈 주변이나 상처 난 피부는 점막과 가까워서 더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은 크게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지만, 감염 위험이 아주 없다고 보긴 어려워요. 면역이 약한 사람이나 어르신은 더 주의하라는 권고도 있어요얼굴을 핥는 행동 자체는 애정 표현일 수 있지만, 눈물 냄새나 피부의 짠맛 때문에 더 집착하기도 해요. 그래서 완전히 혼내기보다는 얼굴 대신 손이나 팔 쪽으로 유도하고, 얼굴을 핥으려 하면 조용히 떨어뜨린 뒤 다른 인사 습관으로 바꿔주는 게 좋아요. 눈 주변 핥기는 이제부터는 막는 쪽을 추천드려요. 핥은 뒤에는 세안하는 게 안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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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보통은 하루 열 번이고 넘게 우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하루에 여러 번 우는 것 자체만으로 꼭 이상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예전보다 분명히 횟수가 늘었고 특정 방에 들어가서 울거나 집 안을 돌며 우는 모습이 반복된다면 이유를 살펴보는 게 좋아요. 단순히 관심을 끌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심심함이나 불안, 영역 확인, 발정, 통증, 배뇨 불편감 때문에 우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갑자기 심해졌다면 방광염이나 통증 같은 몸 상태 문제도 확인해야 해요. 식욕, 소변 양, 화장실 가는 횟수, 잠자는 모습까지 같이 보시고, 계속 반복되면 병원 상담을 받아보는 게 가장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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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구조는 기능과 어떤 관계를 가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단백질의 기능은 모양에서 거의 결정된다고 볼 수 있어요. 아미노산 배열이 먼저 정해지고, 그 배열에 따라 접히면서 특정한 입체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표면의 전하 분포, 홈의 모양, 유연한 부위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그 결과 어떤 물질과 결합할지 어떤 반응을 촉진할지가 정해집니다구조 변화가 기능 변화로 이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열이나 산도 변화, 돌연변이, 다른 분자와의 결합 때문에 모양이 조금만 바뀌어도 결합 부위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원래 기질이 잘 안 붙거나, 반대로 새로운 물질과 결합하게 돼요. 즉 단백질은 고정된 조각이 아니라, 구조 변화 자체를 이용해 기능을 조절하는 매우 정교한 분자라고 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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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옥시좀이 수행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글리옥시좀은 어린 식물, 특히 발아 직후의 종자에서 저장 지방을 당으로 바꾸는 일을 맡는 세포 소기관입니다. 아직 잎이 충분히 자라지 않았거나 빛을 못 받아 광합성을 못 할 때, 식물은 스스로 당을 만들 수 없어서 저장해 둔 지방을 에너지원과 생장 재료로 써야 해요. 이때 글리옥시좀이 지방을 분해해 생긴 물질을 당 생성 경로로 보내 줍니다. 그래서 뿌리와 줄기가 처음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 쉽게 말하면 발아 초기 식물이 버틸 수 있도록 저장 지방을 성장에 필요한 당으로 전환해 주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후 잎이 자라고 광합성이 가능해지면 역할이 줄어들고 퍼옥시좀 기능이 더 중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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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늦은 아침 개밥 주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저녁을 가끔 11시쯤 늦게 주는 건 보통 괜찮아요. 다만 아침을 8시에서 9시에 먹고 저녁이 11시나 12시가 되면 공복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배고픔이 심해지고 속이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아예 안 주는 것보다는 늦더라도 조금이라도 주는 쪽이 더 나아요.12시가 넘었다고 저녁을 자주 거르면 다음날 아침까지 너무 오래 비게 돼서 토를 하거나 예민해질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건 늦어질 날에는 평소 저녁 양을 조금 나눠서 중간에 간단히라도 챙겨주는 거예요 :)정리하면 저녁을 늦게 주는 건 가끔이면 괜찮지만 자주 굶기는 건 좋지 않아요. 늦더라도 주는 쪽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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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하루 적절한 음수량은 어느정도 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보통 성묘는 하루에 몸무게 1킬로당 대략 40에서 60밀리리터 정도를 기준으로 많이 봐요. 그래서 4킬로 고양이라면 하루 160에서 240밀리리터 정도가 하나의 참고선이 될 수 있어요. 다만 습식사료를 먹는 아이는 음식으로 수분을 함께 섭취해서 물그릇에서 마시는 양이 더 적을 수 있어요.중요한 건 절대량보다 평소보다 갑자기 너무 적게 마시거나 오히려 많이 마시는 변화예요. 국제 고양이 단체 자료에서는 몸무게 1킬로당 100밀리리터를 넘게 마시면 이상 음수로 보고 진료를 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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