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겸 성악가 강경원입니다
Q. 사람의 목소리는 노력으로 인해 소리를 변하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당연합니다. 그러나 좋은 스승이 지켜봐줘야합니다. 건강한 발성과 호흡으로 꾸준이 연습하면 누구나 멋진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Q. 요즘 노래를 듣다보면 가사가귀에 안들리는데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그게 아니고 우리들의 감성과 리듬이 예전음악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늙었다는 거죠 ㅠㅠ 저도 님과 똑같아요... 가사도 안들리고 노래도 따라부를수가 없어요... 근데 애들은 기가막히게 따라 부르는 겁니다. 아이들은 요즘 음악이 우리의 90년대 2000년대 음악처럼 편한거죠...음악도 유행이 있고 시대에 따라 진화합니다.그 변화에 저희가 민감하게 대처하면 젊은 감성과 리듬적 템포를 느끼며 사는 축복받은 사람이 되는거지요~~~ ㅋㅋ
Q. 지휘자는 평균적 으로 연봉이 어느 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오케스트라가 속해있는 도시의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또 지휘자의 개인 커리어에 따라 다릅니다. 거물급 지휘자는 2억이 넘구요, 공연마다 인센트브가 또 있습니다. 보통 평균적으로 1억정도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작은 도시는 더 적게 줍니다 ㅠ
Q. 브라질의 음악과 춤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삼바와 보사노바(삼바+미국의 째즈)가 있습니다.쌈바는 요란한 전통음악이면서 서민층이 즐겨듣고보사노바는 쌈바의 리듬을 완화해서 비트와 속도를 줄이는 동시에 부드러운 음계와 가사를 담고 있어 상류층이 즐겨 듣습니다.춤으로는 쌈바와 프레보가 있습니다
Q. 설날 노래 중에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이거 그냥 아무 의미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아찬설날(작은설날) 이라는 데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설날의 전날 즉 12월31일을 작은설날로 여겼는데, 이게 아치설날로 불리다가 다시 까치설날로 불려졌다고 합니다. (발음도ㅠ비슷하고 희망찬.길조의 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