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정우 전문가입니다.
Q. 뇌출혈의 전조전상이나 증상을 알수있을까요?
뇌출혈의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입니다. 두통의 정도는 매우 극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이 대개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뇌압 상승에 따른 구토, 의식소실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두통 등이 없던 환자가 갑작스럽게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뇌 CT 등의 촬영이 필요하겠습니다.
Q.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않을때 아픈걸까요?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신생아나 어린 영아의 경우는 배고파서 또는 대소변 등 생리적 이유로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울음이 일반적인 시간을 넘어 오랜 동안 그치지 않고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고 경우에 따라 복부 사진 등을 확인해보시길 권고 드립니다. 간혹 X-ray나 초음파 등의 추가 검사나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동반되는 증상과 울기 직전 상황에 대해 파악하시고 진료에 임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cbc혈액검사 전 금식해야하나요?
CBC는 식사의 영향을 받는 검사는 아닙니다. 다만, 백혈구 수치는 기본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크게 변화할 수 있으므로 감기 등 감염 등의 소견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과민성방광약은 약믈에 따라 혈액검사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다르므로 정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약은 백혈구 수치에 당장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Q. 어두운곳에서 밝은화면을 가까이에서 봤을땐 따로 해줄게 있을까요?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보았다고 해서 당장 증상이 있지 않은 이상 해 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해보지만 당장 안과에서 검사를 한다고 하여 특별한 이상 소견이 나올 가능성은 적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설사가 너무 잦아서 병원가기도 힘든데 어떡하죠?
지속적인 바이러스성 설사는 지사제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만, 세균성 장염으로 인한 설사의 경우 지사제는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고 필수는 아니더라도 항생제가 도움 될 수는 있어 발열 등이 동반되거나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 등에는 대변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