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Q. 몸에서 발생되는 열로 전기를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실용적이지는 않겠지만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당연히 몸에 발생하는 열로 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 효과가 낮겠지만요. 열을 전기로 만드는 부품? 소재를 열전소자라고 합니다. 온도 차를 주면 전기로 바꿀 수 있는 것이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전기를 줘서 온도를 바꾸는 것이죠. 냉장고가 그런 원리를 사용합니다. 피부의 온도와 외부 공기의 온도 차를 이용해서 소량의 전기 생산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Q. 자석은 왜 일정 시간이 지나도 자성을 잃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자석이라는 것은 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자성을 오래 유지하는 이유는 내부의 원자들과 관련이 깊은데, 원자들ㅇ디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이 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정렬 상태가 안정된 에너지 상태라 외부의 자극이 없다면 쉽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기력을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인공위성이 태양열 에너지를 받아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만들어서 도는 공전하는 원리가 것인가요? 아니면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인공위성을 보면 태양광 패널들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즉, 태양광을 받아서 전력을 생성해서 자체 시스템 작동에 쓰이는 것이죠. 근데, 공전은 좀 다른 이야기 입니다. 인공위성의 공전 궤도 운동은 지구 중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인공위성은 지구의 중력에 의해서 지구를 중심으로 공전하는 것이고, 태양광은 전력을 얻기위하여 사용된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Q. 한국전력에서는 전기를 저장하지 않고 생산하는데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보내서 사용하는데요. 그럼 남는 에너지는 어떻게 하나요?? 저장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전기를 대규모로 저장하진 않을 것이고 아마 실시간으로 수요에 맞춰서 생산량을 조절할 것 입니다. 물론 ESS라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이 도입이 되어지고 있고, 점차 일부 전기들을 저장하고자 하는 시도도 증가하고 있으나, 용량 자체가 아직은 제한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즉시 소비될 것 같습니다.
Q. 요즘에 양자 컴퓨터 양자 컴퓨터 말하는데 슈퍼 컴퓨터를 양자 컴퓨터라고 하는가요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슈퍼컴퓨터와 양자컴퓨터는 완전히 다른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슈퍼컴퓨터는 기존의 기술, 즉,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반도체 기반의 고성능 병렬 컴퓨팅 시스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양자 컴퓨터는 양자 비트(큐비트)를 이용해서 양자 중첩과 얽힘 원리를 활용하는 미래형 컴퓨터로 볼 수 있습니다. 양자 컴퓨터는 아직 연구개발 단계인데, 이것이 개발된다면 세상이 어찌 바뀔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