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행기에 작용하는 힘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곽지윤 전문가입니다.비행기를 날게하는 힘은 양력이라고 부릅니다. 이 양력은 아래와 같은 원리로 발생합니다.비행기는 헬리콥터와 다르게 날기 위해서는 활주가 필요합니다. 지면에서 일정 이상의 속도를 내야 비행기 날개에 공기의 흐름이 세게 발생하고, 이로 인해 양력이 발생하게 됩니다.일반적인 비행기의 날개를 옆에서 바라보면 윗면은 유선형의 모양이고 아랫면은 평평한 모양입니다. 이 모양 차이에 의해 비행기 날개 윗면을 지나는 바람의 속도와 아랫면을 지나는 바람의 속도가 다르게됩니다. 윗면을 지나는 바람의 속도가 아랫면보다 빠릅니다.유체의 흐름이 빠르면 압력이 낮아지고, 흐름이 느리뱐 압력이 높다는 사실은 베르누이의 법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원리로 인해 비행기 날개 아랫면은 압력이 높고 윗변은 압력이 낮습니다. 즉, 날개 아래에서 위로 힘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양력이며, 무거운 비행기가 날 수 있는 원리입니다.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Q. 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곽지윤 전문가입니다.우주에서 가장 흔한 원소는 수소입니다. 우주에서 약 7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그 다음으로 흔한 원소는 헬륨입니다. 우주에서 약 24%를 차지한다고 합니다.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우주의 대부분은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우주의 나이가 어리기 때문입니다.우주에서 수소와 헬륨 외에 다른 원소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소와 헬륨이 뭉쳐져서 큰 질량을 가지게 된다.큰 질량을 가지기 때문에 중력이 강해진다.주변의 수소와 헬륨을 더 끌어들인다.그렇게 별이 생성된다.별의 중심부는 고온고압 상태로 핵융합이 일어난다.핵융합의 결과로 마그네슘, 네온, 철 등 무거운 원소가 만들어진다.별의 수명이 다하면 폭발하는데 이때 방출되는 방사선등에 의해 리튬 등 다른 원소들이 생성된다.즉 시간이 지날수록 수소,헬륨이 다른 원소로 바뀌게 됩니다. 지금은 수소, 헬륨이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아주아주 많는 시간이 흐르면 수소, 헬륨이 우주에서 가장 많는 원소가 아니게 될 수 있습니다.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