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통관 수출입 전문가 입니다.
Q. 미 서부항 정체 재발 조짐 속에서 수출입 기업은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할까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수입업체들이 선적 일정을 조정하면서 항만에 일시적인 물동량 증가가 발생되면서 정체가 발생된다고합니다. 물리적 인프라가 급증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에 부족하여, 이로 인한 컨테이너 적체와 하역 지연이 결과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대비하여 포워더나 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최적의 운송 계획을 수립하고 미국 동부나 멕시코, 캐나다의 항만을 통한 대체 경로를 모색하여 병목 현상을 피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Q. 글로벌 해운 동맹 재편 가능성이 무역 운임과 계약 전략에 어떤 변화를 줄까요?
2025년부터 주요 해운 얼라이언스의 재편이 진행되면서 항로 조정과 선복 배분에 영향을 미쳐, 중소 수출기업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노선이나 스케줄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대두 되고 있다고 합니다ㅣ 대형 화주에 우선적으로 선복이 배정되면서, 중소기업들은 원하는 시기에 선복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있으며 스케줄 변경이나 지연으로 인해 납기 준수가 어려워지고, 이는 거래처와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장기운송계약 조건을 재검토하고, 필요시 단기 계약으로 전환하는 등의 유연한 전략을 대비하는 것을 고려해 볼수있습니다.
Q.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미국우주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정도인가요?
2024년 기준, 스페이스X는 전 세계 위성 발사의 약 84%를 담당하며, 미국 내 발사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미 공군, 우주군, 국가정찰국(NRO) 등과 협력하여 정찰 위성 발사, 미사일 경보 시스템 구축, 저궤도 통신망 제공 등 다양한 국방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지출 법안을 비판하며 드래곤 우주선의 운용 중단을 언급했으나, 이후 이를 철회하는 등의 미국 우주 프로그램의 의존도를 확인하게 되는 계기를 주었습니다.
Q. 금값은 국제 정세가 안정이 되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계속해서 올라가나요??
국제 정세가 안정되더라도 금값이 지속적으로 오를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은 최근 몇 년간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신흥국 중앙은행들은 외환보유고의 다변화를 위해 금 보유를 늘려온 점과 경제가 안정되더라도 인플레이션 우려나 통화 가치 하락이 예상되면 금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데 대하여 금값 하락은 금은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금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제 안정으로 인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금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도 고려 해야 합니다.
Q. G7회의에 이재명 대통령이 초청되었는데요. G7은 어느나라 어느나라고, 이들 모임의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요?
G7은 세계 주요 7개국이 모여 국제 정치·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비공식 협의체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이며, 유럽연합(EU)도 포함됩니다. 주요 의제로는 세계 경제 안정화. 국제 안보 강화. 기후변화, 기술발전 , 글로벌 협력 촉진등이 의제로 다뤄진다고 합니다. 이번 초청은 한국이 G7 회원국은 아니지만,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여와 협력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포용적 성장, 기후 변화 대응, 인공지능 기술 관리, 국제 분쟁 해결 등 다양한 의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