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생물을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세상에서 가장 덩치가 큰 생물: 곤봉뽕나무버섯세상에서 가장 덩치가 큰 생물을 뜻밖에도 버섯입니다.보통 커봐야 손바닥 크기를 넘지 않는 버섯이 세상에서 가장 크게 자랄 수 있다니 우리가 떠올리는 버섯은 사실 버섯이라는 생물의 갓과 대로서, 전체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식물로 따지면 버섯의 갓과 대는 꽃에 불과합니다.곤봉뽕나무버섯의 대부분은 나무뿌리 같은 균사로이루어져 있는데요,그 넓이가 약 9 제곱킬로미터(축구장 면적의 100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이 버섯의 무게는 적어도 400t,나이는 2,500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달과 지구를 비교했을때 크기를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달의 표면적은 37,930,000km^2, 지구의 표면적은 5억 1,007만 2,000km^2입니다.달의 표면적은 한반도 면적이 220,901km^2이니 한반도의 약 171배정도 혹은 미국이 9,833,517km^2이니 미국영토의 약 3.8배입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오로라는 왜 생기나요???ㅎㅎㅎ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오로라는 지구의 자기장과 태양풍이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현상입니다. 태양에서 방출된 입자들이 지구의 자기장과 상호작용하면서, 오로라가 발생합니다. 이때 입자들은 지구의 자기장을 따라 움직이면서, 지구의 극지방 주위에 있는 대기권에 부딪히면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때 방출되는 에너지가, 대기권에 존재하는 분자들을 이동시켜 색깔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로라가 보라색 또는 민트색을 띠는 이유는, 방출되는 에너지의 종류와 대기권 내 분자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 보라색은 짧은 파장의 자외선과 같은 에너지가 높은 입자들이 대기권 내 분자와 충돌하면서 발생합니다. 민트색은 일부 분자들이 이동할 때 방출하는 에너지가 원래 가지고 있던 에너지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따라서, 오로라의 색깔은 에너지의 종류와 대기권 내 분자의 종류에 따라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