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Q. 이괄은 어떤 불만이 있어서 난을 일으킨건지?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623년 인조반정 때 공을 세운 이괄은 1624년 반란을 일으킵니다. 이유는 인조반정 때 공을 세운 33인은 정사공신에 녹훈되고 이괄은 반정계획에 늦게 참여했다는 이유로 2등에 책록되고 아우와 아들은 논공행상에서 아예 제외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난을 일으켰습니다. 한때 한양을 점령하자 인조는 공주까지 피난을 떠났습니다. 이후 장만 등이 이끄는 관군의 활약으로 반란군이 이천까지 도망갔고 1624년 2월 15일 아침 반란군 기익헌 이수백 등이 이괄 한명련 등 9명의 목을 베어 관군에 투항하면서 난은 진압되었습니다.
Q. 백제는 정복보다는 교류나 병합형태로 커나가고 발전한 배경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백제는 여러 지역으로 나갈 수 있는 해양을 지니고 있어서 바다 건너 당나라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무역을 확대할 수 있었고 일본과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Q. 남아선호사상이 있었던 나라는 어떤 나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남아선호사상은 동ㆍ서양에서 동시에 존재했던 말입니다. 말 그대로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를 선호하는 사상입니다. 인류가 문명을 세우기 전부터 존재해왔던 관념입니다. 남아선호사상은 농경 민족의 역사에서 이집트 등 극소수를 예외로 하지만 대부분 문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상입니다. 이는 노동력에서 여자보다 남자가 우월했던 것에서 유래합니다. 은보다는 금이 낫다라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종교적 측면(이슬람교에서는 여성들의 음욕을 나타내지 않도록 히잡 등을 착용하도록 함) 사회문화적 측면(산업화의 과정에서도 남성중심의 노동력)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Q. 우유를 처음에는 어떻게 판매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유는 소의 젖을 가리킵니다. 소젖 혹은 쇠젖 혹은 타락 등으로도 불립니다. 본래 송아지의 성장을 위한 것이지만 초기 인류는 맑은 물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살아온 탓에 가축으로 기르던 동물의 젖을 먹으려 시도했고 나중에는 돌연변이가 생기면서 대다수의 인류가 다른 동물의 젖을 소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젖소 역시 송아지에게 먹일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젖을 생산하도록 품종을 개량하였습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만큼 그대로 마시기도 하고 동아시아권과 낙농업이 발달한 유럽과 중동의 중요한 식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식재료가 되었습니다. 종이 플라스틱 병에 담아 유통되었고 맛은 병-플라스틱-종이 순입니다. 그래서 비싸더라도 병을 사용합니다.
Q. 로마가 그 당시 세계의 중심이 되었던 비결은?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로물루스의 건국 이후 244년 동안 7명의 왕이 통치한 로마 왕정체제를 이뤘습니다. 기원전 509년에 마지막 왕이 폐위되었고 이후 로마는 귀족들에 의해 주되되는 로마 공화정 체제로 약 450년 운영되었습니다. 로영는 포에니전쟁 마케도니아전쟁으로 지중해를 장악하였고 지중해의 맹주가 되었습니다. 이후 권력층 사이에 내전이 일어나 마리우스와 술라의 내전 스파르타쿠스 반란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의 제1차 삼두정치로 격변이 일어났습니다.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와 레피두스의 제2차 삼두정치가 뒤따랐지만 기원전 31년 악티움 해전을 통해 옥타비아누스가 유일한 권력자가 되어 로마제국 시대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