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Q. 위화감이라는게 어떤 감정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위화감은 조화되지 않는 어설픈 느낌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조화되지 않거나 차이가 가시적으로 드러날 경우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예컨대 계층 사이에 위화감을 일으키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라는 표현처럼 쓰입니다.
Q. 중국에서 여자들 발을 전족에 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족은 송나라 때 시작되어 명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유행했던 것으로 여성의 발을 천으로 꽁꽁 묶어 성장을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전족은 사실 여성을 안방에 가둬놓고 남성의 성 욕구를 채우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Q. 고구려 문자왕의 업적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구려 21대 문자왕은 문자명왕으로 장수왕의 손자입니다. 징수왕의 아들 조다가 병약하여 먼저 죽고 손자인 문자왕이 왕위를 계승한 것입니다. 문자명왕 때인 494년 부여가 물길족에게 멸망을 당하였고 문자대왕은 북부여 지역까지 영토확장을 하여 가장 영토가 큰 고구려시대가 됩니다. 한편으로 물길이 부여를 공격하여 부여의 유민들이 유입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Q. 조선시대때 한양으로 천도한 이유는 무엇인지?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는 숭불책으로 개경을 중심으로 호족세력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고려와의 단절을 위해 조선은 숭유억불책에 바탕을 두고 성리학적 질서를 세우고자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전국을 돌며 수도를 정하고자 하였으나 배산임수의 명당은 한양이라는 생각에서 태조 이성계가 낙점한 것이고 삼봉 정도전은 성리학에 바탕을 두고 수도 한양을 설계한 인물입니다.
Q. 왕의 아들이 쌍둥이였던 사례가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는 왕의 자식 중에는 쌍둥이가 있었던 사례는 없습니다. 서양처럼 쌍둥이를 낳으면 재수가 없다면 한명을 멀리 보내기 보다는 민가에서 쌍둥이를 낳으면 오히려 경사스러운 일로 보아 쌍둥이를 낳으면 축하와 선물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