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는 달에 왜 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유인 우주선의 사례가 없으며 현재 무인 우주선에 대해 적극적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공도 하였구요. 아직 우주산업에 발을 뗀 시점이라 미래에는 유인 우주선으로 우주 탐사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아폴로 11호에는 사령선과 달착륙선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령선은 우주에 머물러 있었고, 달 착륙선을 통해 달에 안착하여 탐사를 한 뒤 다시 착륙선을 띄워 사령선으로 돌아와 지구로 귀환하였습니다.그 후 달에 가지 않은 이유는 달에 갈 필요성이 줄어 들었고, 탐사선과 탐사로봇을 통해 충분히 과학적 탐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달에 가게 되면 우주선, 방서선에 노출에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람이 달에 가지 않죠. 하지만, 달 탐사 로봇을 보내 조사를 할 순 있습니다. NASA에서는 달에서 물의 흔적을 발견하였으며, 물을 더 자세히 조사하기 위해 달의 극지에 탐사 로봇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 달에 대해 완벽히 이해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 탐사할 필요는 있습니다. 탐사를 함으로써 달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선두주자가 될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Q. 이번 태풍의 경로가 바뀌게 되었다는데 경로를 어떤원리로 바뀔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태풍의 경로는 지역의 기압차, 온도차에 의한 바람의 방향 영향을 받습니다. 중위도에서는 편서풍이 불어 태풍이 동쪽으로 휘는데 항상 동쪽으로 휘는것은 아닙니다. 중위도에서는 대부분 편서풍이 불지만, 기압차에 의햐 동에서 서로 바람이 불때도 있고, 북에서 남으로 바람이 불때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태풍은 바람이 부는방향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중국으로 상륙하는 경우도 있고 일본으로 휘어져 가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경로는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예측도 어렵죠.
Q. 카멜레온처럼 몸의 색을 주변환경과 비슷하게 변화시키는 동물의 피부는 어떤 원리가 작용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카멜레온은 크로마토포어라는 피부세포를 가지고 있어 색소를 움직여 환경에 맞게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환경의 색을 반사하여 색을 표출하기 때문에 환경에 맞는 거의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에 따라 바꾸기도하며, 자신의 기분에 따라 바꾸기도 합니다. 온화할때는 초록, 유혹할 때에는 빨강, 화가 날 경우에는 검은색으로 바꾸기도 한답니다. 이를 적용한 기술이 있는데 카멜로드가 있습니다. 블랙아이스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블랙아이스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는 온도에서 색이 변해 블랙아이스 위험을 나타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