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5년전 진료받은 대학병원에 다시 가려는데 진료해주신 교수님말고 다른 교수님 진료받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실 때, 이전에 진료를 봤던 교수님이 아니라도 같은 과에 속한 다른 교수님께 진료를 받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병원에는 환자의 치료 기록이 전산화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한 병원의 같은 과에 속한 다른 교수님께서도 질문자분의 과거 치료 기록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직성 하지 마비에 대한 과거 기록을 참고하여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와 약 처방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 대로 진료를 받으시면, 어떤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더라도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녹슨 핀에 찔렸는데 파상풍 주사 맞아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녹슨 핀에 의해 손가락이 찔렸을 때, 파상풍 예방접종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우선, 찔린 부위에서 피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파상풍의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파상풍균은 산소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작고 피가 나지 않는 상처에서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파상풍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10년 주기로 권장되지만, 상처가 생겼을 때 최근 5년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추가로 접종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가 생긴 날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접종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부어있는 상태라면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적절한 접종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안녕하세요 엄마가 올해 90세에요 올해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고령이심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곁에 계시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손발이 저리다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는데요. 신경계 이상, 혈액 순환 문제, 또는 말초 신경에 대한 손상 등이 주된 원인일 수 있습니다.먼저, 어머니께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계신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 말초 신경에 영향을 미쳐 손발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런 질환이 있으시다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손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거나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역시 순환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운동은 전문의와 상의하여 현재 상태에 맞는 안전한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양 결핍, 특히 비타민 B12나 엽산 부족도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단을 통해 이러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식습관이 올바르게 되어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증상의 변화나 심한 통증, 기능 장애가 나타날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기에 제대로 된 진단을 받으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장염 걸렸는데요.. 설사가 안 멈춰서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장염으로 인해 불편함이 크시겠어요. 최근에 병원에서 수액 치료와 약물 처방을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니 회복의 조짐이 보여 다행입니다. 설사가 계속되는 것은 장염의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장염의 회복 과정 중에 설사가 멈추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도 설사가 계속된다면, 이는 몸이 염증과 싸우고 있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음식을 언제 드셔도 좋을지를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일반적으로 장염이 있을 때는 소화하기 쉬운 음식부터 천천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미음이나 부드러운 죽과 같은 음식으로 시작해 보세요. 기름기가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몸 상태를 보면서 서서히 일반식을 시도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회복 속도는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불편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하셨으니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혈관에 물질이 많아지면 고혈압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관에 물질이 많아지면 고혈압이 된다는 설명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우리 몸의 혈액은 혈관을 통해 흐르며, 여러 가지 물질들을 운반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에는 주로 혈액 세포, 영양소, 산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관 안의 물질이 많아지면, 혈액의 양이나 점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혈관 벽에 더 큰 압력을 가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혈액이 혈관을 통해 흐르기 어려워지고, 혈액을 전신에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더 강하게 작동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반대로, 혈액 내 물질이 적어지면 혈압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탈수 상태가 되면 혈액의 체적이 감소하면서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단순히 물질의 많고 적음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비맥스 제트를 구매했는 데 통풍환자는 먹으면 안되나요??ㅠ 이미 구매해서 먹으려하는 데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맥스 제트를 복용하기 전에 통풍환자에게 적합한지 궁금해하시는군요. 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가 높아져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통풍 관리에서는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비맥스 제트는 비타민 B 복합체를 포함한 영양제인데, 이 중에는 니아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니아신은 고용량 섭취 시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통풍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통풍 환자분이라면 이런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복용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신 정보도 이런 가능성에 기반한 것으로 보입니다.정확한 판단을 위해 현재 건강 상태나 복용 중인 다른 약물, 의사의 진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영양제 복용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복용 전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오션스프레이 크랜베리 주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크랜베리 주스를 하루에 종이컵 기준으로 2컵 섭취하고 계신데, 이 정도 양이 몸에 괜찮은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크랜베리 주스는 신선한 맛과 함께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데, 특히 방광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하루에 종이컵 2컵 정도면 약 400ml 정도가 되실 텐데, 이 정도는 일반적인 섭취량으로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특히 크랜베리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당분 섭취를 걱정하신다면, 저렴한 다른 주스와 비교해 보시고 당 함량을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그러나, 하루에 드시는 양이 지나치지 않은 한 크랜베리 주스만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 겁니다. 평소에 건강이 염려되시거나 특별한 건강 문제가 있으시다면, 다양한 음료를 섭취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BPA 환경호르몬 수치 영향을 보려면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BPA와 같은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문제입니다. BPA는 일단 몸에 들어오면 간과 신장에서 분해되어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그 과정에서 체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간과 신장 기능을 평가할 수는 있지만, 이는 BPA와 같은 특정 물질에 의해 변화된 것인지 다른 요인 때문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환경호르몬은 미량으로도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단순한 수치로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현재의 과학적 지식으로 모든 영향을 명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구토나 과잉행동장애 같은 증상이 없다고 해서 반드시 안전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환경호르몬을 체내에서 완전히 배출시키는 특별한 약은 현재로서는 개발되어 있지 않으며, 대개는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신체의 정상적인 대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2일 정도 전부터 위장 관련 증상이 계속 되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위장 관련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쑤시는 듯한 또는 쥐어짜듯한 복통과 공복이나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통증, 그리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은 위장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주일 이상 지속된 기름기 있는 음식 소화 불량도 이를 뒷받침하는 요소입니다.또한, SMA syndrome이라는 과거력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장기적 문제에 대한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SMA syndrome은 상장간막 동맥에 의해 십이지장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장애로, 이는 소화 불량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체중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면, 영양섭취 부족이나 흡수 장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구토와 오심이 있다는 점은 위장 기능의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반사통으로 생각되는 좌측 옆구리, 배꼽 부근, 등 중앙의 통증도 다른 문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소화기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이로 인해 질문자분의 상태에 대한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적절한 치료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수액 맞은후 가슴답답 어지러움 주저앉음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액을 맞은 후 가슴 답답함과 어지러움 등을 경험하셨군요. 먼저, 수액 시 발생한 가슴 답답함이 저혈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액을 맞는 동안 체액 변화나 여러 요인들로 인해 일시적인 저혈압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병원 내의 히터로 인한 환경 변화가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의사 선생님이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을 의심하셨다면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앞으로 수액을 맞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요, 꼭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이전의 증상들 때문에 걱정이 된다면, 그 상황을 의료진에게 미리 이야기함으로써 추가적인 주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플 때 급격히 당이 떨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은 단순히 저혈압 때문이라기보다는 저혈당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식사 패턴을 유지하고 급격한 혈당 변화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몸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런닝머신을 포함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며, 극도의 피로를 느낄 때는 적절한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