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꾸 잠을 자는 동안 손톱에 피부가 긁히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손톱에 얼굴이 긁히는 문제로 고민이시군요.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먼저,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긁는 습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깊이 잠들면 의식적인 통제가 어려워져 무의식적으로 손이 얼굴로 가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거나 걱정이 있을 때, 수면 중 이런 행동은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져 있어 가벼운 접촉에도 손톱에 긁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피부 보습을 잘 유지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전 얼굴에 진정 효과가 있는 크림이나 로션을 바르고, 주기적으로 손톱을 관리하여 날카롭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마지막으로, 수분 섭취와 영양 상태도 피부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충분한 물을 마시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시고, 상황이 나아지지 않거나 더 심해진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면도기칼에베인상처는연고바르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면도기에 피부를 베이게 되면 당황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다행히 대부분의 경우, 경미한 상처는 적절한 처치를 통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우선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이물질이나 세균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하고, 깨끗한 천이나 거즈를 이용해 상처 부위를 부드럽게 눌러 출혈을 멈춰주어야 합니다. 그 후 소독제를 사용해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후시딘이나 마데카솔 같은 항생제 연고를 얇게 펴 발라주면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고들은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도록 도와줍니다.연고를 바른 뒤에는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밴드나 거즈로 덮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감염의 징후가 보이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감염의 증상에는 상처 부위의 발적, 부종, 통증, 열감 등이 있으며, 고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앞으로 면도할 때는 피부를 적셔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면도기의 칼날이 날카로운 상태인지 확인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노안안경은 얼마만에 한번씩 바꿔주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노안안경을 처음 맞추신 지 시간이 좀 지났고, 요즘 모니터 글씨를 보기 위해 고개를 들고 눈을 내려뜨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군요. 이런 변화는 안경 도수가 현재 시력에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노안안경은 시력이 변함에 따라 교체할 필요가 있으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년 간격으로 시력 검사를 통해 안경의 도수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력이 불편해지셨다면 그 시기가 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또한, 렌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착용자의 편안함과 시각적 요구에 따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변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렌즈의 교체 주기는 착용하는 렌즈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일회용부터 6개월 착용 렌즈까지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회용 렌즈는 매일 교체하고, 주간 착용 렌즈는 보통 2주에서 한 달 정도, 장기 착용 가능한 렌즈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교체 주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노안안경이나 렌즈가 불편하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시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