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변비에 자주 걸리거나 복부에 가스가 자주차면 대장암이나 직장암 걸릴확률이 높은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변비나 복부의 가스 증상으로 인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것이며, 꼭 대장암이나 직장암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변비와 복부 팽만감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수분 섭취량,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대장암이나 직장암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혈변, 현저한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복통 등이 주의할 만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없다고 해서 100%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암의 위험요인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증상만으로 바로 대장암이나 직장암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일단 생활 습관을 한 번 점검해보시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을 시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런 노력을 해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피부에 문제가 있어서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다리 쪽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 많으시군요. 환절기마다 발등부터 종아리까지 가려움증이 발생하고, 모기 물린 것 같은 자국이 여러 개 생긴다고 하셨네요. 몇 년간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었다니 정말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미 피부과에 방문해 보셨지만 특별한 진단을 받지 못하셨다니 더욱 답답하셨을 것 같은데요.이러한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는 환절기에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로 가는 산소와 영양 공급이 부족해져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원인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피부에 발생하는 자극과 발진은 특히 환절기에 흔히 나타나다 보니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피하고, 부드러운 옷을 입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거나 발진이 지속된다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 병원을 다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열감이 느껴지고 눈이 쑤시고 눈에 끈적끈적한 것들이 생겨 눈 뜨기 힘들고 소변도 15번 이상 갔어요. 왼쪽 가슴과 팔 왼쪽 다리 왼쪽 얼굴 얼얼하고 저린데 어디 병원 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 불편한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고 있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눈이 쑤시고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생기면서 눈을 뜨기 힘들다고 하셨군요. 이는 안과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며, 눈에 염증이 생겼거나 결막염과 같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안과 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본다고 하신 부분은 빈뇨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는 비뇨기과적인 문제일 수도 있으며, 특정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니,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왼쪽 가슴, 팔, 다리, 얼굴에 따끔거림이나 저림 증상이 있으신데, 이런 증상들은 신경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천추골절이 됐는데 운전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천추골절이란 척추의 천추 부분에 발생한 골절을 의미합니다. 현재 4주차라고 하시면 어느 정도 회복 과정에 있는 시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전을 고려하실 때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우선, 골절 부위의 안정성입니다. 골절 초기에는 뼈가 아직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한 움직임이나 충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시에는 아무래도 차의 진동이나 급정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으므로, 뼈에 과도한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또한, 운전 자세는 척추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도넛 방석을 사용하는 것은 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골절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만약 꼭 운전을 해야 한다면, 짧은 거리에서 짧은 시간만 운전하고, 중간중간 휴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현재 치료 중인 병원에서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병원에서는 질문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병원에 연락해 운전에 대한 허락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