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목에 무엇인가 걸렸을때 응급조치를 할때 혼자 할수 있는 셀프 하임 리히법 요령은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목에 음식이 걸리면 정말 당황스럽고 위험할 수 있는데요. 하임리히법은 보통 다른 사람이 해주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혼자 있을 때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기침을 해서 이물질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시도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기침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스스로 하임리히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이 방법을 실행하려면 먼저 주먹을 쥐고, 그 주먹을 배꼽 위, 명치 아래의 부위에 대세요.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고 강하게 위쪽으로 눌러줍니다. 그렇게 하면 압력이 생겨 목에 걸린 이물질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의자 같은 단단한 물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허리를 굽혀서 의자 등받이에 복부를 밀어넣듯이 힘을 줘서 목에 걸린 것을 밖으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목에 걸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더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여성들은 몸이 차가운것보다 따뜻한게 임신하는데도 좋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는 여러 가지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먼저, 따뜻한 체온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적절한 혈액순환은 자궁과 난소에 영양분과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이로 인해 생식 기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과하거나 지속적인 몸의 냉기는 자궁 내 환경을 불리하게 만들어 수정과 착상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또한, 따뜻한 몸은 대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체온은 몸의 방어 기전을 원활하게 하고, 이는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에게 건강한 면역 체계는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몸이 따뜻하다면 신체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환경은 긴장을 완화하고, 심신의 안정감을 주어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따뜻한 몸이 유리하다고 여겨지는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해외여행을 갈때 예방접종을 해야할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예방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권장되는 예방접종에는 황열병, A형 간염, B형 간염, 장티푸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중남미나 아프리카와 같은 특정 지역에서는 황열병 예방접종이 필수인 경우가 많으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기억하셔야 할 중요한 점은 목적지의 질병 유행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본뇌염은 아시아 일부 지역을 여행할 때 고려해볼 만한 예방접종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여행 중 개인 위생에 대한 주의는 필수입니다. 평소에 예방접종을 잘 하셨더라도 일정 지역에 따라 다른 특수한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여행 전에 병원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고 접종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혈당 스파이크는 정상인도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란 식사 후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정상적인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식사 후 졸음이 느껴지는 것은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반응 중 하나입니다. 밥을 먹고 나서 졸음을 느끼는 것은 소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 후 혈당이 올라가며 인슐린이 분비되고,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체내 에너지가 떨어져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가끔 단 음식을 섭취한 후 졸음을 느끼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당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이 다시 떨어지게 되죠. 이 과정에서 상대적인 저혈당 상태가 되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도 이러한 혈당 변동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작년에 혈당 검사가 정상이었다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강도가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항문소양증이 잇다는거는 붓기도 잇다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항문소양증은 말 그대로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을 의미합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 접촉성 피부염이나 특정 음식 섭취 등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궁금해하신 붓기와 염증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항문소양증 자체가 붓기와 염증을 반드시 동반한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즉, 가려움증이 있다고 해서 항상 붓기나 염증이 함께 있는 건 아닙니다. 가려움증은 그 자체로 독립적인 증상일 수 있으며, 외부 자극이나 특정 조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가려움증으로 인해 피부를 계속해서 긁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붓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반응입니다.접촉성 피부염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가렵고 붓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접촉성 피부염이 원인일 경우엔, 가려움증과 더불어 붓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음식 역시 어떤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반드시 모든 경우에 붓기와 염증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여 가려움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