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발톱 옆이 빨갛고 아픈데 이거 내성 발톱인가요? ㅠ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발톱 옆이 빨갛고 통증이 있다면 내성 발톱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성 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상태로, 감염이 생기면 붉어지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성 발톱이라고 해서 반드시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발톱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잘 맞는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의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발톱을 뽑는 것은 보통 증상이 심각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호전이 어려운 경우에 고려됩니다. 발톱을 뽑을 때는 국소 마취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 중에는 통증이 크지 않습니다. 다만, 시술 후에는 약간의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을 수 있지만 진통제를 통해 관리 가능합니다. 치료 후에는 발톱이 다시 자라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완치는 안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에 3년 동안 고생하고 계시군요.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대부분 만성적인 상태로,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라딘 같은 안약은 흔히 사용되며, 증상이 잘 조절된다면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효과가 없다고 느껴지면 다음 단계로 스테로이드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 작용을 하지만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안약을 사용할 때 시야가 흐려지는 것은 약의 점도가 높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일입니다. 대부분 몇 분 이내에 해소되지만, 불편함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 앞이 흐려지는 증상은 자세한 검사를 통해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잘 조절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턱보톡스 맞은지 2달됐는데 오늘 강냉이를 많이 씹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턱보톡스를 맞은 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톡스의 효과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보톡스는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효과를 발휘하는데, 일반적으로 몇 개월 동안 그 효과가 유지되곤 합니다. 강냉이를 씹으면서 턱에 압박이 가해져 일시적으로 턱에 얼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것이 보톡스의 전체적인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보톡스의 지속 기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딱딱한 음식이나 턱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다낭성 진단받고 생리유도주사 맞고 생리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해 생리 유도 주사를 맞고 야즈정을 복용하면서 겪고 계신 여러 증상들 때문에 많이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우선, 생리 양이 많고 혈괴가 섞여 나오는 현상은 처음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변화입니다. 신체가 호르몬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피임약 복용 초기에는 구역질,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비교적 흔한 반응으로,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질문자분에게 적절한지 다시 한번 평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구토와 설사가 계속된다면 약물의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신중히 살펴봐야 합니다. 궁금증과 불편함이 지속될 경우, 담당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 중인 약물의 조정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시길 바라며 질문자분의 상태에 맞는 가장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다리에 자주 쥐가 나는데 쥐가 나는 원인과 응급 처치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리에 자주 쥐가 나는 현상은 꽤나 불편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 경련의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의 피로, 탈수, 그리고 전해질 불균형이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다리를 접고 앉아 있을 때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유지할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밤중에 쥐가 나는 경우는 활동량이 줄어드는 동안 혈액순환이 떨어지는 것도 한 원인이 됩니다.쥐가 날 때, 즉시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경련이 생긴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육을 서서히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수건이나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하다면, 차가운 팩을 사용하여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이와 더불어, 평소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주요 전해질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길러주는 것도 유리하며,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