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어머니께서 60대 중반이신데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습니다. 걸을 때 발바닥이 아파서 오래 걷지를 못한다고 하시는데 (병원에서도 딱히 치료방법이나 원인을 모르시네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먼저 어머니의 건강 상태에 대해 염려가 크실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으신 어머니께서 발바닥의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이 힘드신 상황이군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염증이나 부종이 생기면서 관절 주위의 구조물들이 압박을 받거나 손상될 수 있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또한 발바닥의 통증은 다른 요소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발의 아치를 지탱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거나, 평발이나 무지외반증 같은 발의 변형이 있을 때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발의 긴장도가 변하면서 물리적 충격에 취약해질 수 있어, 작은 압력에도 더 큰 고통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생활 습관이나 신발의 착용감 또한 통증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쿠션이 잘 되지 않은 신발이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신발을 바꾼다든지, 보조구를 활용해 발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어머니의 불편함이 적어질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는 치료나 관리 방법을 점검해 보시고, 새로운 시도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다른 접근이나 보조적인 치료 방법도 추가로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간수치가 높게 나왔을때 평소 생활에서 초기 관리법 및 치료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간수치가 높게 나왔을 때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간수치의 상승은 일시적인 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간 자체의 문제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수치가 높다는 결과를 받았다면, 우선 현재 생활습관부터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를 감소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를 자제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초음파 검사를 통한 간 영상 검사나 꾸준한 혈액 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이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간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액 검사는 간 기능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데 유용합니다.초기의 관리는 생활습관 개선에서 시작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신선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적절한 단백질은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건강검진 결과 보통 언제나오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건강검진 결과가 언제 나오는지는 검사 종류와 병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위와 대장 내시경 같은 경우에는 검사 직후 바로 결과를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복부 초음파는 조금 다른 과정이 필요합니다. 초음파 사진을 전문 radiologist가 자세히 분석해야 하고, 이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과정 때문에 초음파 결과는 며칠이 걸리기도 하죠. 질문자분이 말씀하신 0.67cm라는 수치는 아마도 특정 부위의 크기를 측정한 것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즉시 어떤 문제를 의미한다고 보기에는 이르며, 전문의는 여러 요소를 함께 고려해서 최종적으로 판단합니다. 만약 문제가 발견됐다면, 즉시 주의사항을 안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면, 일주일 후에 결과를 듣는다는 것은 보통 검사의 과정일 가능성이 큽니다.혹시라도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이 크다면, 병원에 직접 문의하여 상황을 자세히 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마음의 짐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의사선생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가임기인가요 임신 확률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성의 생리 주기와 가임기 그리고 임신 가능성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생리 주기는 대개 28일 정도로 구성되며, 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다음 생리 시작일로부터 약 14일 전쯤에 발생합니다. 이를 기준으로 배란일 전후 며칠이 가임기로 간주됩니다. 가임기는 대개 배란일을 중심으로 약 5일 전부터 배란일 후 하루 이틀까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관계를 가질 경우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질문자분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에서 계산한 예측은 참고용으로 좋지만 항상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6월 7일과 6월 10일이 가임기인지 여부는 배란일을 정확히 알기 전에는 확답하기 어렵습니다. 주기나 배란일이 항상 일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또한, 배란일 6일 전이라 해도 이미 정자가 여성의 몸 안에 존재할 경우, 배란이 일어났을 때 수정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정자는 약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란일 6일 전은 가임기의 경계일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정자는 침과 같은 외부 환경에 노출될 경우 빠르게 생존 능력을 잃습니다. 그러므로 체내가 아니라면 정자가 생존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퇴행성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염증 위험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퇴행성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염증 관리에 대한 걱정이 크신 것 같아요. 수술 후에는 일반적으로 염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추가적인 치료나 심지어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염증이 항상 고관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상황에서도 무릎의 염증이 고관절로 직접 옮겨가는 일은 흔하지 않습니다. 두 관절은 별개의 부위로, 서로의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보다는 각각의 상태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또한, 감기나 편도염, 충치 같은 일상적인 염증들이 항상 고관절 인공관절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적절한 위생 관리와 정기적인 건강검진, 그리고 문제 발생 시 병원을 방문하여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많은 염려를 덜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