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불안장애,우울증 부모 발달장애나 자폐아이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로 오랜 기간 치료받으시며 임신을 준비 중이신 상황이군요.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정자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고 계시는데요. 일반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정신과 약물 자체가 직접적으로 태아의 자폐나 발달장애를 유발한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임신 및 출산에 있어 일부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어,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 담당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어 임신 계획에 따른 최적의 약물 복용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유전적인 요소와 환경적인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폐나 발달장애의 발생 가능성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유전 상담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인 가족력 등을 살펴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소중히 중요할 테니, 식이와 운동을 통해 신체와 정신 건강을 지키시길 권장 드립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모유수유중 트리암 허리주사 수유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의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모유수유 중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경우, 특정 약물의 성분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 괜찮다고 하셨다면 아마도 모유수유와 해당 약물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신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주는 스테로이드 주사는 농도가 낮기 때문에 모유수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점은 모든 아기들은 개별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기의 피부에 빨간 반점이 올라온 것을 관찰하셨다고 하니, 처음 보는 증상이라면 잠시 수유를 중단하고 아기의 증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빨간 반점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사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별도로 소아과를 방문하여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애초에 이 상황이 브라카일 수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먼저, 유방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BRCA 유전자 변이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 변이는 유방암이나 난소암 같은 특정 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유방암 환자가 이 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가족력을 고려할 때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질문자분의 이모할머니의 경우, 최초 유방암 진단이 37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이루어진 점이 BRCA 변이를 의심할 만한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BRCA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일생 동안 특정 암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지만, 이러한 경향이 반드시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은 매우 복잡하며, 변이가 있더라도 발병 여부나 시점은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그리고, BRCA 변이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도 30년간 재발 없이 건강하게 보내는 것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례가 얼마나 흔한지에 대해서는 여러 요인이 결합하기 때문에 확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건강 관리 수준 등이 암의 재발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의 다른 구성원들이 암이 없고, 할머니의 부모님, 남매 등에게도 암이 발병하지 않았다면, BRCA 변이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모할머니가 BRCA 변이를 가졌는지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만약 가족 내에 유방암이나 난소암 등의 사례가 여러 있는 경우, 검사와 상담을 통해 변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향후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골반염 후유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골반염을 겪으신 후에 염증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골반과 허리 통증이 지속되고 계시군요. 이는 많은 분들이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염증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도, 통증은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염증이 치료되면서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통증이 지속될 수 있고 이는 회복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생활하기 어려운 정도라면, 이는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때로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 또는 골반이나 허리 부위의 다른 문제로 인해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랜 기간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치료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며, 무리하게 방치하기보다는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많이 걸어서 발다닥이 피곤할 때 뭐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긴 하루 동안 움직임이 많으셨군요. 발바닥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드릴게요.우선, 발바닥의 피로를 푸는 데에는 찬물과 뜨거운 물을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과 뜨거운 물을 같이 사용하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 5분 정도 발을 찬물에 담갔다가, 바로 5분 동안 뜨거운 물에 옮겨 담그는 것을 2~3회 반복해 보세요. 이 과정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발의 피로와 붓기를 감소시키는 데에 효과적입니다.또한, 발 마사지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발가락과 발바닥을 부드럽게 주물러 주면 긴장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되고, 피곤함이 한결 덜어질 수 있습니다. 마사지 오일이나 로션을 사용할 때는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부드럽게 사용하세요.마지막으로, 평소보다 많이 걸어 피곤함이 쌓인 경우라면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에 무리가 적게 가도록 적절한 두께의 신발을 선택하여 일상 생활에서도 발 건강을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