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등학교 1학년 헤르페스 2형 증상! 너무 아파요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헤르페스 2형 감염은 재발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증상이 반복되어 많이 고통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병원에서 아시클로버를 처방받은 경험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이 약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재발을 방지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조치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먼저, 헤르페스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발라시클로버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재발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한 약물 복용은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과 지시에 따라 진행해야 합니다.라이신은 보조적으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일부 사람들이 라이신 보충제를 통해 재발 빈도가 줄어들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약물 치료 외에도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는 이미 알고 계신 것처럼 중요한 요소입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긴장을 풀 수 있는 여가 활동이나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관리에 좋습니다.마지막으로, 증상이 심해질 경우 병원 방문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다리에 땀띠 났는데 만지면 냄새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리에 땀띠가 생긴 상황이군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 분비가 많아지면, 피부가 습하게 됩니다. 땀띠는 주로 땀이 많이 차는 부위에 발생하며, 땀이나 피지가 쌓인 상태에서 세균이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특히, 다리는 피부가 접히거나 옷으로 인해 밀착되는 경우가 많아 땀이 차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어요.냄새의 주된 원인은 피부 표면에 쌓인 땀과 피지가 세균과 결합해서 생성하는 부산물 때문입니다. 이는 일상적으로 만지고 접촉하는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땀띠가 있는 부위는 통풍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해당 부위를 자주 씻고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 피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에게 모두 중화항체가 나타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사람들 사이에 중화항체가 생성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군요. 모든 감염자가 중화항체를 형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화항체의 생성은 개별 면역 반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항체 반응이 좋지 않거나 아예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중화항체가 존재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어느 정도의 면역력이 생기지만, 이 면역력은 무조건적인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의 수준이 감소할 수 있고, 바이러스의 변이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중화항체가 있어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또한, 중화항체가 있는 사람 중에서도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회복된 감염의 잔재 RNA가 남아 있거나, 혹은 재감염의 가능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존재 여부를 탐지하지만, 활성 감염 여부나 전염성까지 판별하지는 않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