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금 쪽 햄스트링 부분 근육뭉침으로 인해 주사를 맞았더니 다음날 다리가 부었어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햄스트링 부위의 근육 뭉침으로 주사 치료를 받은 후 다음날 다리가 붓는 증상을 경험하셨다고 하셨네요. 일반적으로 근육 주사 후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사 부위에 약물이 들어가면서 그 주변 조직이 자극을 받아 부을 수 있는데, 이는 종종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가라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리가 많이 부어있고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의료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또한, 앉아서 오래 일하는 경우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의 붓기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다리를 자주 움직여주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를 올리는 등의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된다면, 주로 다리에 무거운 느낌, 두꺼운 혈관의 돌출 등이 동반됩니다. 이 경우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 연휴 기간이라 병원을 바로 방문하기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부종과 관련해 심한 통증이 있거나 부기가 심해진다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가벼워지지 않고 악화된다면 다가오는 월요일에 상황을 확인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기억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기억이란 때때로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동시에 신비한 부분이 많은 주제입니다. 질문자분께서 경험하신 것처럼 특정 순간이나 기간 동안 집중해서 작업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때의 세세한 부분을 잘 기억해내지 못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뇌가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사람의 뇌는 매일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접하게 되며, 모든 것을 꼭 기억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뇌는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정보나 감정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 등을 우선적으로 저장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쉽게 잊어버릴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만약 특정 정보가 반복되거나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장기 기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단기 기억에 그치고 서서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더구나 감각을 통해 받은 정보, 예를 들어 시각 정보가 너무 많거나 복잡하다면, 그것을 모두 효율적으로 저장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작업이나 상황에 몰입했더라도, 세세한 부분까지 확실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저기 미주병원에 행정입원으로 입원중인데요 미주병원 말고요 정신병원 전체주의 타병원 받아주는데 없습니까?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현재 미주병원에서 행정입원 중이라고 하셨군요. 여러 가지로 힘드실 것 같습니다. 행정입원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제한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불편한 상황이라도 우선은 현재 병원에서의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며, 가능한 범위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병원 측과 대화가 가능하다면, 현재 상황에 대한 불편함을 솔직히 전달하고, 가능한 해결책이나 지원 방법에 대해 상담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이 개선되길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지적장애 수준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지적장애라는 것은 개인의 인지 기능과 적응 행동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나타내는 상태로, 이는 나이에 따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주 어릴 때 중증으로 진단을 받은 이후에, 현재 혼자 요리를 할 수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장애 전형으로 일하는 등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상당히 긍정적인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죠. 일반적으로 지적장애의 수준은 경도, 중등도, 중증, 최중증으로 구분됩니다. 질문자분의 현재 기능 상태를 봤을 때, 중등도의 지적장애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여러 요소를 고려한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질문자분의 노력과 지원 환경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겁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