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염 코세척 건조함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비염으로 인해 코세척을 꾸준히 하고 계시군요. 코세척은 많은 사람들이 숨쉬기를 편하게 만들어 주는 유용한 방법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코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먼저, 식염수의 농도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농도가 너무 높을 경우, 오히려 점막을 손상시켜 건조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농도는 약 0.9% 소금물입니다. 만약 이 농도가 맞더라도 계속 건조하다면, 좀 더 묽게 해서 사용해 보세요.또한, 코세척 시 사용되는 물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온도의 물이 적절합니다. 매일 한 번씩 코세척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빈도를 조금 줄여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혹시 가능하다면 하루 걸러 한 번씩 세척을 해보는 것도 좋겠죠.코 속을 보습하는 방법으로 바세린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발림성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시군요. 바세린 대신 멸균된 연고나 코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전용 보습제를 이용해보세요. 제품에 따라서는 미세한 분사로 넓게 보습 효과를 주기도 하고,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도 쉽게 발라질 수 있어 편리합니다.마지막으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 건조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 습도를 높이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관계중 삽입했다가 빼는 도중에 콘돔이 절반정도 벗겨졌으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관계 중에 콘돔이 절반 정도 벗겨져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콘돔이 벗겨지면 피임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록 사정을 하지 않았더라도, 쿠퍼액에는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체외로 성기를 빠르게 빼고 소변을 본 점, 사정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점을 고려하면 임신 확률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또한 물티슈로 닦았다고 하셨는데, 이는 감염 예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피임 효과를 보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다음 번에는 성관계 이후에도 콘돔이 올바른 위치에 있는지 확인하여 이런 걱정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임신 가능성이 계속 걱정된다면, 사후 피임약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피임 방법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관계 도중 콘돔이 절반정도 벗겨졌으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관계 중 콘돔이 절반 정도 벗겨진 상황이라면, 어떤 위험이 있을 수 있는지 걱정이 되실 수 있습니다. 쿠퍼액은 사정 전에도 소량의 정자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정을 하지 않았고 소변을 본 뒤 물티슈로 닦아내셨다면, 정자가 질 내부로 들어갈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질 것입니다. 소변은 요도를 부분적으로 세척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삽입 당시 콘돔이 완전히 벗겨진 것이 아니라면, 그 자체로도 정자의 유입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방어책은 아니기에 임신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걱정이 크게 되신다면,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거나 피임약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불안감이 계속되신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보다 구체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망막전막과 황반변성에 대해 알고싶고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망막전막과 황반변성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이 두 가지는 눈의 망막에 영향을 주는 상태이지만, 그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망막전막은 망막의 표면에 얇은 막이 형성되는 상태로 인해 시야가 왜곡되거나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화와 관련이 있으며, 특별한 증상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반면,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황반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나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심 시력이 떨어지고,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의 경우 진행을 늦추기 위해 약물 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식품으로는 망막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식품들이 추천됩니다. 예를 들면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한 녹색 잎채소, 비타민 C와 E가 많은 과일과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만으로 치료하거나 예방하기보다는, 필요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