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내과
Q. 고지혈증이면 담낭염이 잘 오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지혈증과 담낭염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담낭염은 담낭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주로 담석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석은 콜레스테롤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흔한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담낭 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담석 형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고지혈증은 담낭염의 간접적인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담석이 형성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담낭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고지혈증 환자가 반드시 담낭염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식습관, 유전적 요인, 다른 건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질문자분의 언니가 고지혈증과 담낭염 진단을 동시에 받았다는 것은 이러한 관련성을 보여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Q. 비염인데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만성비염으로 될수있나요? ㅜ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겪고 계신 비염의 변화에 대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계절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주로 봄이나 겨울철에 잘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걱정이 되신다는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지속적인 알레르겐 노출이나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만성 비염의 형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비염은 이름 그대로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상태를 말하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만성화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온도가 낮아지거나 공기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환경 변화, 면역 체계의 상태 등이 만성 비염으로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나아질 수 있으니 편안한 호흡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다리 떠는 게 너무 심한데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리를 떠는 습관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현상으로, 특히 집중해야 하거나 긴장된 상황일 때 더욱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행동은 신체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 말씀처럼 다리를 떨 때가 주로 공부할 때나 생각할 때라고 하셨는데, 이는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한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묘사한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떠는 경우가 많다면, 이는 습관적으로 형성된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무언가에 집중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지하기 전까지 통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부모님께서 고칠 의지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습관적으로 형성된 행동은 의지만으로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손에 뭔가를 만지작거릴 때 다리 떠는 횟수가 감소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손을 사용하여 긴장을 해소하거나 집중력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분께서 다른 대체 행동을 찾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예를 들어, 손에 작은 스트레스 볼이나 피젯 스피너 같은 물건을 쥐고 있는 것도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식적으로 다리를 떠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이나 짧은 산책을 하여 신체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다른 방법으로는, 특정한 상황에서 다리 떠는 행동이 덜 나타나도록 환경을 조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발 밑에 쿠션을 두어도 좋고, 책상 아래 공간을 조금 더 안정감 있게 만들어 주는 것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질문자분이 느끼는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고려하여 이러한 행동을 줄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Q. 축농증으로 항생제 복용중 그만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48개월 아이가 축농증으로 인해 항생제를 복용 중이라고 하셨군요. 항생제 치료 중 증상이 나아지다가 다시 악화되어 아이의 상태가 염려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의 치료 과정에서 아이의 상태가 호전되었다가 다시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군요. 항생제를 복용하면서도 끈적한 콧물과 기침이 계속되고 있다면, 그리고 항생제 복용 종료 시점이 다가왔다면, 병원에 다시 방문하여 상태를 재평가받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의 축농증 상태가 지속된다면, 전문의는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나 조치를 권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평가를 받음으로써 현재 상황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비인후과
Q. 귀 뒷쪽이 찌릿하고 아픈증상이 뭐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귀 뒤쪽의 찌릿하고 아픈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귀 뒤쪽에 만져지는 뼈를 말씀하셨는데, 이는 유양돌기라는 부위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부위의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통증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만졌을 때 특히 아프다면 염증이나 신경통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금 말씀드린 유양돌기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있을 수 있어요. 또는 신경이 일시적으로 자극을 받아 생기는 신경통일 가능성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약물 복용에 대한 부분에서는 일반적으로 소염제나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니, 약물 복용 전에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비인후과는 특히 귀 주변의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가시면 현재의 증상에 대해 더 정확한 평가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 증상이 일시적일 수 있지만,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조기에 검사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