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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김병섭 전문가
BS경제연구소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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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리는 언제 내려갈까료? 계속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 인하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금리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경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금리 인하 기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1. 인플레이션 안정화현재 고금리 기조의 주된 원인은 물가상승률 억제를 위한 것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수준으로 안정되면 금리 인하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2. 경기 둔화 심화경기가 지나치게 둔화되거나 침체되면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3. 금융불균형 해소 가계부채, 부동산 가격 등 금융불균형 리스크가 해소되어 가면 금리 인하의 여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4. 대외 금리 환경 변화주요국 금리 인하 등 대외 금리 환경이 변하면 국내 금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다만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고, 가계부채, 자산가격 등에 대한 우려도 있어 당분간 기존의 금리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앞으로도 경제 동향을 지켜보며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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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국의 차관을 도입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외국의 차관을 도입한다는 것은 한 국가가 다른 국가 또는 국제기구로부터 공적 차원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1. 국가 대 국가 또는 국제기구 간 차입개인이나 기업이 아닌, 정부 대 정부 또는 정부 대 국제기구 차원에서 이루어집니다.2. 장기 차입일반적으로 단기가 아닌 중장기 차입을 의미합니다. 상환기간이 수년에서 수십년에 이릅니다.3. 개발자금 용도국가 재정에 충당하거나 주로 경제개발, 인프라 건설 등 생산적 투자재원으로 사용됩니다.4. 저리 조건 민간 차입에 비해 낮은 이자율 조건으로 차입이 이뤄집니다.5. 양허성 조건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의 차관은 일정 부분 탕감 등 양허성 조건이 포함되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1960년대 한국이 일본에서 차관을 도입했다는 것은 경제개발을 위해 일본 정부로부터 장기저리의 공적차관을 도입했다는 의미입니다. 민간 기업이나 개인이 단기 차입한 것과는 성격이 다릅니다.이처럼 국가 차원의 대외 차관 도입은 재원 조달과 더불� 국제 신인도, 정치·경제·외교 관계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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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융위기라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위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발생합니다.1. 부동산 버블 붕괴과도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주택대출 증가 등으로 버블이 형성되었다가 붕괴되면서 금융기관의 부실이 초래되는 경우입니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대표적입니다.2. 기업부채 과도 누증기업들이 호경기에 과도하게 부채를 늘렸다가 경기 침체로 상환능력이 떨어져 금융기관에 부실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3. 통화·금융 정책 실패통화정책의 실패로 인플레이션이 과열되거나 금리정책의 실패로 금융기관의 자금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등의 경우입니다.4. 투기거래 과열주식, 파생상품 등에 과도한 투기거래가 있다가 급격히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융기관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5. 국가부도 위기국가 재정상황이 악화되어 국가부도 위험이 높아지면 국가채권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어 금융권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6. 지정학적 리스크 전쟁, 테러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경제, 금융시장에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입니다.금융위기는 대개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시작되고, 일단 금융권에 불신이 확산되면 연쇄 부실과 유동성 위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영화나 소설처럼 예금인출만으로 금융위기가 발생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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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채비율이 몇 %정도 안에 들어야 안정적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기업의 안정성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부채비율은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200% 이하면 안정적인 수준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산업별, 기업 규모별로 적정 부채비율 수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구체적으로 보면,1) 200% 이하 : 안전지대- 100% 미만 : 매우 낮은 편으로 과소 차입 우려 - 100~200% : 대부분의 건전 기업이 속하는 수준2) 200~400% : 주의 필요한 수준- 300% 이상이면 과도한 부채 위험 상태3) 400% 이상 : 고위험 부채 과다 상태 제조업의 경우 200% 전후, 건설업은 300% 초반까지 정상 범위로 보는 등 업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또한 기업 규모가 클수록 위험 분산이 잘되어 높은 부채비율도 용인되는 편입니다. 대기업은 300% 초반, 중소기업은 200% 초반이 적정 수준으로 여겨집니다.결론적으로 부채비율이 200% 이하면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업종과 규모를 고려해 개별 기업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200~300% 수준이라면 업종과 기업 여력 등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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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자재 가격 구리와 철광석에 대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구리와 철광석 가격이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정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1. 철광석 가격 하락 원인- 중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철강 수요 감소- 주요 철광석 생산국들의 공급 확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수요 약세-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2. 구리 가격 상승 원인 -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5G 등 새로운 수요 증가- 주요 생산국의 노조 파업 등으로 공급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 중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로 수요 견조즉, 철광석은 중국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으로 수요가 크게 줄었지만, 구리는 새로운 수요 증가와 공급 병목으로 상대적으로 수요 초과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원자재 가격은 해당 원자재의 수요와 공급, 재고 수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든 원자재 가격이 동일한 패턴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원자재별로 수요-공급 기조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 변동 양상도 상이한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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