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섭 전문가입니다.

김병섭 전문가
BS경제연구소
주식·가상화폐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Q.  다우존스 나스닥 지수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와 나스닥 종합지수(Nasdaq Composite)는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주가지수입니다.다우존스 지수:- 1896년 다우존스에 의해 처음 산출되었습니다. - 현재 30개 업종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종목으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골드만삭스, 보잉, 코카콜라 등이 있습니다.- 미국 전통적 산업을 대표하는 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나스닥 종합지수: - 1971년 세계 최초의 전자 증권거래소인 나스닥에 의해 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기술, 바이오, 통신 등 성장산업 중심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대표종목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등이 있습니다.- 미국 신산업과 혁신기업들의 동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수입니다.두 지수 모두 미국 경제와 기업들의 성과를 나타내지만, 다우지수가 전통산업 대표라면 나스닥은 신산업과 성장주 중심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 두 지수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봄으로써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대출
대출 이미지
Q.  역레포 금리라는 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역레포(Reverse Repurchase Agreement, RRP)는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의 과잉 유동성을 일시적으로 흡수하는 단기 금융상품입니다. 역레포 금리는 이 역레포 거래 시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 지급하는 금리를 말합니다.구체적인 역할과 운영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1) 역레포 운영 방식-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 국채 등 유가증권을 담보로 잡히고 현금을 빌립니다.- 약정기간 후 금융기관은 원금에 역레포 금리를 더해 중앙은행에 상환합니다.2) 역할- 금융기관의 일시적 과잉 유동성을 중앙은행이 흡수하여 통화량을 조절합니다. - 금융기관에게 초과 유동성을 안전자산 투자처를 제공합니다.3) 역레포 금리- 이는 사실상 단기 정책금리 역할을 하며, 금융기관의 유동성 운용 기회비용이 됩니다.- 중앙은행은 역레포 금리를 기준금리 수준에 맞춰 조정합니다.요컨대 역레포는 중앙은행의 유동성 조절 수단이며, 역레포 금리는 금융기관의 초과 유동성 투자수익률을 결정하는 정책금리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통화정책 기조를 시장에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예금·적금
예금·적금 이미지
Q.  '패시브자금'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패시브 자금(Passive Money)이란 외화 수요가 단기적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자금을 말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자금을 의미합니다.1.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자금- 주식, 채권 등 국내 증권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금입니다.2. 외화차입금- 대기업, 금융기관 등이 해외에서 조달한 외화차입금입니다. 3. 선물환 규제자금- 은행 등이 미래 환율 변동에 대비해 보유하는 외화자금입니다.이런 패시브 자금은 단기적으로 외화수요를 높이면서 환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해외자금이 국내로 대거 유입되면 패시브 자금이 증가하여 원화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할 수 있습니다.반대로 외국인 투자지분이 매도되거나 외화차입금이 상환되는 등 해외로 자금이 유출되면 패시브 자금이 감소하여 원화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환율 전망 시에는 패시브 자금의 유출입 동향을 주시해야 합니다.
예금·적금
예금·적금 이미지
Q.  QE 테이퍼링과 QT 테이퍼링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QE(양적완화) 테이퍼링과 QT(양적긴축) 테이퍼링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그 의미와 절차가 다릅니다.1) QE 테이퍼링- 양적완화 정책 시행 중 매월 실시하던 채권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 신규 통화 공급량 축소를 의미하지만, 기존 매입 채권은 계속 보유2) QT 테이퍼링 - 양적긴축 정책 시행 중 기존 매입 채권의 만기가 돌아오면 재투자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것- 이미 시중에 유통중인 통화량 자체를 직접 회수하는 긴축 단계정리하면 QE 테이퍼링은 완화기조에서 신규 통화 공급량만 줄이는 초기 단계이고, QT 테이퍼링은 긴축 기조에서 실제 통화량을 축소하는 본격 단계입니다.일반적으로 통화정책 정상화 순서는 QE 실시 → QE 테이퍼링 → 기준금리 인상 → QT 테이퍼링의 과정을 거칩니다.
대출
대출 이미지
Q.  미국의 기준금리와 RRP잔고는 어떤 관련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기준금리와 RRP(역레포) 잔고는 서로 연관성이 있습니다.1. 고금리 기조 시 RRP 잔고 증가 - 기준금리가 높을 때 은행들은 유동성을 RRP에 예치하는 것이 유리해집니다.- 은행이 대출보다는 안전자산 운용을 선호하기 때문에 RRP 잔고가 늘어납니다.2. 저금리 기조 시 RRP 잔고 감소- 기준금리가 낮으면 은행은 예치보다 대출을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단기자금 수요가 RRP보다 다른 투자처로 이동하여 RRP 잔고가 줄어듭니다.3. RRP 잔고의 한계- RRP 한도 등으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는 잔고가 늘어나기 어렵습니다. - RRP잔고가 0이 되기 위해서는 금리가 상당히 낮은 수준일 필요가 있습니다.요컨대 미국의 고금리 기조 시에는 RRP 잔고가 높아지고, 저금리 기조 시에는 RRP 잔고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자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와 유동성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예금·적금
예금·적금 이미지
Q.  양적긴축과 테이퍼링은 다른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과 테이퍼링(Tapering)은 모두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해 시중 통화량을 줄이는 방식이지만, 구체적인 수단과 절차에서 차이가 있습니다.테이퍼링(Tapering):- 중앙은행이 매월 실시하던 채권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신규 통화 공급량 축소를 의미하지만, 기존 매입 채권은 계속 보유합니다.양적긴축(Quantitative Tightening): - 테이퍼링 이후 본격적으로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단계입니다.- 기존에 매입했던 채권이 만기가 돌아오면 재투자하지 않고 통화를 회수합니다.- 이를 통해 시중에 유통중인 통화량 자체를 직접적으로 줄입니다.요컨대, 테이퍼링은 새로운 통화 공급을 줄이는 사전 단계이고, 양적긴축은 이미 시중에 유통중인 통화량을 축소하는 본격적인 통화긴축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 → 양적긴축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경제동향
경제동향 이미지
Q.  일본 경제가 갈라파고스 현상을 겪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일본 경제가 갈라파고스 현상을 겪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폐쇄적인 기업문화와 보수적 경영- 일본 기업들은 외국 기업/투자에 폐쇄적이고, 해외 시장보다는 자국 시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혁신보다는 기존 제품/서비스 수정에 치중하는 보수적 경영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합니다.2.규제와 관행의 경직성- 노동, 교육, 기업 활동 등 각 분야의 규제가 경직되어 있어 유연성과 혁신이 부족합니다. - 연공서열 중시, 종신고용 등 관행으로 인해 과감한 구조조정이 어렵습니다.3.인구 감소와 고령화 - 저출산과 고령화로 내수시장 규모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노동력 부족과 혁신 역량 감소도 문제입니다.4.글로벌화 지체- 해외 인재 활용과 개방성이 부족해 세계화가 더딥니다.- 언어와 문화적 차이도 글로벌 진출의 장애물입니다.이처럼 일본은 자국 중심적 사고와 경직된 시스템으로 인해 혁신과 변화를 외면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되는 갈라파고스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대출
대출 이미지
Q.  신용도가 낮은 것도 아닌데 대출이 거부되는 이유가 뭐죠?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신용도가 높더라도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1. 소득/재직 증빙 미흡- 안정적인 소득원과 재직기간 등 대출상환 능력을 입증하는 서류가 부족할 경우2. 기존 부채 과다- 다른 대출이나 카드값 등 기존 부채 비율이 높으면 신규대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3. 대출목적 부적절- 투기, 유가증권 매입 등의 목적으로는 대출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4. 담보/보증인 부족 - 신용대출 한도를 초과하면 부동산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한데 이를 충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5. 대출정책 기준 미달- 은행의 대출정책상 연령, 거주기간, 직업군 등의 기준에 미달할 경우에도 거절될 수 있습니다.신용도 외에도 은행은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유를 은행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정책
경제정책 이미지
Q.  대한민국에서 FDA에 승인받은 의약품이 몇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FDA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은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FDA의 까다로운 승인 기준을 통과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구체적인 숫자는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10개 내외의 신약이 FDA 승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됩니다.주요 사례로는- 한미약품의 당뇨병 신약 '수크라펄'(성분명 락스박) - 유나이티드제약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이클루시그' - LG생명과학의 폐암치료 바이오신약 '올리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등이 있습니다.전체 의약품 승인 건수로 보면 더 많을 수 있지만, 신약 품목 기준으로는 아직까지 FDA 승인을 받은 실적이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향후 국내 기업들의 신약 개발 역량이 향상되면 더 많은 품목이 FDA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제동향
경제동향 이미지
Q.  원달러 환율이 1400대가 되면 어떤 영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높아지면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1. 수입물가 상승- 원자재, 에너지 등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서 기업 생산비용 증가- 이는 곧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물가도 상승2. 무역수지 적자 확대- 수출품 가격경쟁력 약화로 수출 둔화-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수입 증가- 결과적으로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 3. 기업실적 및 가계부담 가중- 원자재비, 외채이자 상환비용 등 기업 원가부담 증가- 가계도 수입물가 상승, 원리금 부담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4. 통화정책 제약- 물가상승압력에도 금리인상 제약- 급격한 금리인상 시 가계부채/기업부실 위험 증가요컨대 1400원대 환율은 물가상승, 경상수지 적자, 실물경제 둔화 등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어 정부와 한국은행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565758596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