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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연량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연량 전문가입니다.

김연량 전문가
Q.  낯가림은 언제부터 시작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기 낯가림은 보통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마다 개인 차가 있으며, 빠른 경우에는 3~4개월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3~4개월에 낯가림 증상이 보이기도 하지만 그리 심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렇다고 방심하지 마세요. 7개월 이후부터 낯가림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아기가 낯가림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엄마와 다른 사람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태어났을 때는 시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얼굴이 흐리게 보이는데요. 아기가 성장할수록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고, 뇌가 발달하면서 사람과 사물을 점차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낯선 사람이나 낯선 공간에 대해 두려움과 경계심을 가지고,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엄마와 함께 하면서 낯선 사람이나 낯선 공간에 대한 두려움과 경계심을 이겨내는 과정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낯가림을 줄이려면 몰래 사라지지 마세요.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세요. 가족과의 스킨십을 늘려주세요.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Q.  4살 아이, 낮잠을 꼭 재워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이 오전과 오후 내내 깨어있기란 힘들므로 일정 시간 낮잠을 자면서 체력을 보충합니다. 낮잠을 제대로 자는 아이가 밤잠도 잘 자고, 낮잠을 줄이거나 자지 않으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보챈다는 연구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문제는 아이에게 잠이 중요한 것은 잘 알아도 낮잠은 보통 아이 기분에 맞춰 아무 때나 재우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낮잠이야말로 제대로 된 스케줄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기들의 성장에 따라 낮잠 패턴도 자꾸 변합니다. 최소 백일은 지나야 제법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데 생후 4개월이 되면 하루에 3번까지도 낮잠을 자고, 6개월이 되면 아침 낮잠과 오후 낮잠을 자며 그 시간도 어느 정도 일정한 패턴을 보입니다. 보통 3세 이전까지는 하루에 2번 정도까지 낮잠을 잘 수 있고 5세 이전에는 1번 정도로 낮잠을 권합니다. 규칙적으로 재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잠트러블의 대부분 원인은 일정한 시간에 자지 않는데서 옵니다.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자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아이를 무턱대고 재우려고 하기보다 아이가 일정한 낮잠 패턴을 익힐 때까지 시간을 정해놓고 엄마가 함께 낮잠을 자는 것도 방법입니다.출처 :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발달위원회
Q.  21개월 아이 손가락을 빠는 행동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엄지손가락을 빠는 것은 아기들이 가진 전형적인 습관이지만 Healthline에 따르면 손 전체, 주먹, 엄지손가락이 아닌 손가락을 빠는 경우 단순한 습관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작용했을 수 있다.배고픔갓 태어난 달의 아기들은 손을 빠는 행동으로 배고픔을 전할 수 있다. 아기들은 우유병이나 젖꼭지를 빨 때마다 음식을 얻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빨아들이는 본능을 표출함으로써 음식을 줄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린다.자가 진정아기가 젖을 먹은 후 배가 부른 상태에서 손을 빠는 것이 관찰된다면 자가 진정의 징후일 수 있다. 어린 아기들은 종종 젖이나 우유병을 빨며 잠들기 때문에 빨기 반사를 수면의 초기 단계와 연관시키고 손을 빠는 행동으로 긴장을 풀 수 있다.탐구무엇보다 감각을 익히고 각각의 사물이 다른 질감과 온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우기 시작할 때 손가락은 무척이나 재미있는 존재가 된다. 이때는 딸랑이나 주름이 잡힌 인형, 헝겊 책과 같은 새로운 장난감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시기다.지루함신생아는 식사와 울음, 수면으로 매우 바쁜 성장의 시기를 보낸다. 아기들이 성장하며 깨어있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날수록 새로운 감각인 ‘지루함’을 경험하게 된다. 손가락을 빨고 있는 아기는 지루함에서 이겨내기 위한 자기 진정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다.일부에서는 아기가 엄지손가락을 빨면 구강 발달에 방해가 된다고 우려하지만, 미국치과의사협회(ADA : America Dental Association)에 따르면 4세 이상에 여전히 손을 빨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큰 문제가 없다. 대부분의 아기는 신체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2~4세 사이에 손가락 빠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고쳐진다.박설 |하이닥 건강의학기자>개인적으로 저도 어려서 엄지손가락을 빨았는데 초등학교 입학 전 손가락 빠는 것의 문제점에 대해 어른들이 지속적으로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고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대한다면 개선이 가능합니다.
Q.  아이와 장볼때 떼쓰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자의식이 강해지는 생후 18개월 이후부터 소위 말하는 '똥고집'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화를 내고 자기 뜻대로 될 때까지 울거나 데굴데굴 구르는 등 온몸으로 떼를 쓰는 시기가 오죠.스스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하지만 떼쓰는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나쁜 버릇입니다.나의 양육 태도 돌아보기전문가 대부분이 떼쓰는 아이들의 공통점으로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를 꼬집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아이가 너무 울어서'란 이유로 '해달라고 하면 다 해주는 버릇'을 들여놓은 것이 큰 문제라고 입을 모으는데요. 울거나 떼를 쓰면 결국 자기 뜻대로 된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터득(?)한 아이가 극단적인 방법으로 부모의 불안감을 자극해 결국 항복을 받아낸다는 것입니다. 아동심리 전문가인 정유진 하이 토닥 아동발달심리센터 소장은 아이와 지내는 동안 녹음기를 켜놓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녹음된 내용을 들어보면 자신의 양육 방식이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바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아이가 떼를 쓸 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떼쓰고 울며 요구하는 것은 절대로 들어주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인식시켜야 합니다. 마트에서 장을 볼때 장난감을 얻기 위해 막무가내로 우는 경우 마트에 온 목적을 반복해서 알려줘야 합니다.저항이 심할 때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오랫동안 떼를 써서 주변의 눈치가 보이더라도 기다려야 합니다.동기 부여가 필요합니다. 채찍만큼 필요한 것이 '당근'입니다. 아이가 떼를 쓰지 않을 때 많이 칭찬해주세요. 아이가 울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사랑을 가득 담아 안아주세요. 아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할 때마다 과자, 사탕을 주는 보상이나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그만두겠다고하고 육아휴직으로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연량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런 경우 사직서 결재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불편하더라도 그동안 회사 다니면서 어려웠고 무엇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립하게 되었는지 사정 얘기를 하고 육아휴직을 받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사직하겠다 말한 뒤 육아휴직 얘기를 꺼내면 휴직 기간 이후 그만둔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사측에서는 할 수 있으므로 그것에 대한 걱정을 없애는 언급도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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