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9살인데 제 성기에 좁쌀 같은게 있어여 도와주세요 ㅜㅜ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성기에도 피지샘, 땀샘등의 분비선이 분포합니다.표피가 재생과 탈락을 반복하기도 하며, 일정 시간 뒤 탈락된 부분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간혹 탈락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세포층화증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성병의 가능성은 성관계 경험이 있더라도 병변의 양상으로 보아 매우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추후 통증, 분비물이 나오거나 갯수 혹은 크기가 증가할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안과 검진 주기와 눈관리 방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시력만을 위한 정기검진이라기보다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 질환이 있을 경우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병증 등의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 이를 조기 발견하기 위한 것에 가깝습니다.현재 성인에서 안과 정기검진의 명확한 주기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다만 50대 이후의 사람에게서 호발하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은 갑작스러운 시력의 저하가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는 증상들입니다.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은 방치한다면 각막이나 결막이 건조한 상태에서의 마찰로 손상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사이클로스포린 계열의 눈물샘에서의 눈물을 촉진하는 안약을 증상이 호전될 때 까지 4~5회정도 점안하게 됩니다.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손수건이나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시고, 눈을 감은채로 위에 올려 10분정도 두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안약 점안 없이도 건조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추후 종합병원 등에서 정기검진을 받으실 경우 안과 검진을 같이 곁들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50대 이상 부터는 매년, 그 이하라면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없다는 가정 하에 2년마다 검진을 받으셔도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Q. 당화혈색소 측정은 공복 아닐때 측정해도 상관없나요? 그리고 가정에서 당화혈색소나 혈당 체크 지속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당화혈색소의 경우 최근 3개월의 혈당의 조절 정도를 나타내주는 지표로, 공복이 아니어도 관계가 없습니다.혈색소의 당화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당의 조절 정도를 알려줍니다.수시로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피내에 기구를 부착하여 당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계가 있습니다.프리스타일-리브레 등으로 출시된 제품군으로, 상담 받아보시어 필요하시다면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Q. 여성 의무 병력을 하고 있는 나라는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여성 의무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북한, 이스라엘, 스웨덴, 노르웨이, 볼리비아, 차드, 모잠비크, 에리트리아 의 8개국 입니다.
Q. 족저근막염은 염증인가요? 아니면 피로해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족저근막염의 경우는 증상의 심각도와 중증도에 따라서 약을 먹기도 하고, 스트레칭을 하기도 하며 때에 따라 주사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약은 대부분 근이완제, 진통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증상의 완화일 뿐 치료에 가깝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발바닥에 테니스공을 놓고 굴려 주시거나, 엄지손가락으로 발 바닥부터 엄지발가락까지 조금 강하게 마사지를 해주는 등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근막의 이완에 도움을 줍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ongsika&logNo=223566477478&navType=by제가 족저근막염과 관련하여 공부 겸 올렸던 포스팅인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첨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