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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김준오 전문가
영남대학교의료원
Q.  생리를 했다는 것은 마지막 관계에 대한 임신 확률이 0이라는거겠죠?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관계 이후 생리 예정일에 정상적으로 월경이 있었고, 해당 월경일 이후 성관계가 없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없습니다.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Hpv바이러스 자연분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현재 외부 생식기의 콘딜로마 등의 HPV로 인한 종물이 육안으로 관찰되는 것이 아니라면 자연분만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HPV 감염 산모의 자연분만과 신생아 감염산모가 HPV에 감염된 경우, 출산 과정에서 신생아에게 HPV가 전달되는 ‘수직감염’이 실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신생아의 수직감염률은 약 10~20%로 보고됩니다.그러나 중요한 점은, 이렇게 감염된 신생아 대부분은 출생 후 수개월 내에 바이러스가 자연 소멸되어 재검출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신생아의 HPV 노출은 일시적이며, 장기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수직감염률 차이자연분만(질식분만)과 제왕절개 중 어떤 분만 방법을 택하더라도 신생아의 HPV 수직감염률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즉, HPV 감염만을 이유로 제왕절개를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일부에서는 생식기 사마귀(콘딜로마)가 분만 시 산도를 막거나, 크기가 커서 출혈 위험이 높을 때만 분만 방법을 조정합니다. 단순히 HPV 감염만으로는 분만 방식을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콘딜로마인가요? 사진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병변의 생김새로 보아 쥐젖일 가능성 또한 있으나, 융기된 닭벼슬 모양의 병변이 콘딜로마 역시 감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갯수가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지는 듯 한 양상을 보일 경우에는 산부인과에 내원하시어 조직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여성 생식기 염증 원인을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씹는 담배(chewing tobacco) 사용자의 구강 내 환경은 일반인과 다르게 다양한 유해물질, 세균, 그리고 점막 손상(염증, 미세 상처 등)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구강 성교(오랄섹스)를 할 경우, 외음부에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1. 구강 내 세균 및 감염 위험씹는 담배는 구강 내 세균총의 변화를 일으키고, 잇몸질환, 구내염 등 다양한 구강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런 구강 내 감염성 세균이나 곰팡이(특히 칸디다균 등)가 구강 성교를 통해 외음부로 직접 전파될 수 있습니다.실제로 오랄섹스는 칸디다 감염(칸디다성 외음질염) 등 외음부 염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2. 바이러스 및 성병 전파 가능성구강 내 상처, 염증, 또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경우, 구강 성교를 통해 외음부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전파되어 염증이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헤르페스,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임질 등 일부 성병은 구강 성교만으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3. 구강 내 자극물질 및 독성물질 영향씹는 담배에는 니코틴, 타르, 기타 발암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구강 점막에 자극과 손상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구강 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고, 염증성 물질이 외음부에 직접 닿을 경우 염증 반응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4. 예방 및 주의사항구강 성교 시 외음부 감염이나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고, 구강 내 상처나 염증, 질환이 있을 때는 성교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덴탈댐 등 보호기구 사용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현재 외음부의 염증반응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씹는담배 사용 시 구강성교를 피해주시고, 습한 환경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의 경과관찰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하시어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그늘 흐린날에도 얼굴이 타나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얼굴이 다른 부위보다 더 잘 타는 이유는 피부 구조와 멜라닌색소의 반응 때문입니다.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해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합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에 대한 방어막 역할을 하며, 그 양이 많아질수록 피부가 더 검게 변합니다.얼굴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멜라닌 세포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자극을 더 쉽게 받아 멜라닌 생성이 활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은 세안, 화장, 면도 등으로 자극을 자주 받아 멜라닌 생성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햇빛찌는 날 그늘막 모자를 쓰고 작업을 하는 경우보다 흐린 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더 얼굴 부위가 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얼굴이 타는 이유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흐린 날이더라도 태양은 여전히 떠 있기 때문에 자외선이 존재합니다.결론적으로는 그늘막 모자를 착용하시고, 선크림 또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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