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칠영 전문가입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지구 대기가 뜨거워지는데 낮출 방법이 있을까요?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것은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서 온실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가장 정석적이고 좋은 방법이지만,, 아직 인류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서 쉽지 않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그 외에는 태양빛을 막아서 온도를 낮추자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은 다들 아이디어 정도에서 고려되고 있습니다.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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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주에서 선풍기를 틀면 돌아갈까요?
말씀대로 전기가 잘 공급만 된다면 선풍기가 작동은 될 것 같습니다. 공기가 없으니까 당연히 바람은 불지 않겠고,, 영하 270도 정도로 너무 춥기 때문에 금방 얼어붙어서 고장날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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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중국의 달의 뒷면 탐사는 그 의미가 큰 것인가요?
일단, 달의 뒷면의 토양을 채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앞면과 뒷면이 큰 차이가 있을까? 라는 질문에는,, 큰 차이 없을가능성도 높을것 같습니다.다만, 달 뒷면은 통신이 안되어서 제 3위 위치에 인공위성을 미리 띄어놓은 상태로, 난이도는 훨씬 높다고 하네요.가지 못했던 미지의 영역을 직접 확인한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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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주에 지구인을 제외하고 생명체가 있을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확률적으로 보면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있을 확률은 100% 라고 생각되네요. 만약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그야말로 불가능한 일이고, 신이 창조했다고 봐야하는 종교적인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런 관점에서 당연히 지적생명체나 인류만큼 발전한 지적생명체가 있을 확률도 100% 라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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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성에서 발견되는 육각형의 거대 폭풍은 어떻게 생성된 건가요?
목성에서 가장 유명한 폭풍인 대적점 처럼, 목성형행성들은 기체형태이기 때문에 폭풍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성의 강력한 폭풍은 토성 내의 온도차이에 의한 대류로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수소와 헬륨이 냉각되면서 빠르게 상승기류가 나타나서 주기적인 폭풍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런 냉각이 폭풍을 촉발하는데 20~30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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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주에 생명체가 있었던 적이 있는지 발견이 된 적이 있는지 그 흔적이 있던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주는 너무너무 넓어서 어딘가 생명체가 또 있을거라고 추측하고 그 생명체를 찾기위한 여러가지 시도도 있었습니다.생명체를 발견하면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뉴스가 되겠지만, 아직까지 그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아마 매우매우 큰 이슈가 되겠지만,, 우주가 너무 넓어서 쉽지 않은 일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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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구의 물이 태양보다 더 오래 되었나요?
지구의 물이 어디서 왔는지 여러 추측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다른 소행성등의 천체와 부딪히면서, 그 안에 포함된 얼음에서 공급되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태양계 생기기 전에 떠돌던 물이 지구에 왔다고 본다면 태양이 생기기 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기는 하겠죠?지구가 생길 때 일정 정도의 물이 생성되었을 수도 있다고도 합니다. 2가지 정도가 지구의 물이 어디서 왔는지 추측하는 기본적인 가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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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양빛은 얼마나 밝은 것인가요???
태양이 내뿜는 에너지중 20억분의 1정도가 지구까지 도달한다고 합니다. 지구에 도달하는 직사광선은 10만 lux 정도 되고, 사무실 전구의 100 배 정도 된다고 합니다.태양이 실제 내뿜는 에너지는 당연히 어마어마하게 커서 지구에서 그런 밝기를 낼수는 없지만, 직사광선정도의 밝기를 좁은 곳에 내는 것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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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지개는 어떤조건에서 생겨나는것인가요?
무지개는 태양빛이 대기중에 떠 있는 작은 물방울에 의해서 굴절되면서 발생합니다. 빛의 파장에 따라서 굴절되는 각도가 다르기 떄문에 각각의 색깔이 나눠지게 됩니다.따라서 비가 온 후에 대기중에 물방울들이 많이 면서 햇빛이 잘 비칠때 무지개가 잘 생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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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람에게는 꼬리뼈의 흔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왜 있었나요?
사람을 포함한 유인원들은 꼬리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다른 동물들 처럼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가 진화되는 과정에서 꼬리가 퇴화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정확한 원인을 알기는 어렵지만, 꼬리가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하여 자연선택된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