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개인의 신용등급은 어떤식으로 결정되고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점수는 NICE, KCB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양사의 책정 방식은 영업비밀에 속해 정확하게 알기는 힘듭니다. 다만, NICE는 KCB에 비해 오랜 기간 연체 없이 신용활동을 한 개인에 높은 신용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고 KCB는 다소 보수적으로 소득 대비 부채 규모에 더 집중하여 신용점수를 책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높은 신용점수는 일단, 신용카드, 대출 등 일정 부분 신용활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연체가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자산 대비 너무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는 경우 신용점수가 하락하게 되고 1금융 이외 2금융 이상의 고율의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장단기 대출을 받게 되면 신용점수가 크게 하락하게 됩니다.어느 정도 반영되는지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으나 신용카드 한도를 80% 이상 가득 채워 사용할 경우 신용점수에 불리하고 통신비, 각종 공과금 연체도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요즘미국에서 알트코인들의 ETF 승인이 이슈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ETF는 파생상품이며 기초자산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가상자산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 되었고 미금융당국이 승인을 했습니다. 미금융 제도권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진입한 것이나 다름 없는 것입니다. ETF라는 파생상품은 미금융당국의 규제 하에 있습니다.올해는 솔라나, 리플 같은 주력 알트코인에 기초한 ETF 승인을 여러 금융기관이 시도하고 있고 미금융당국에서 검토 중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주력 알트코인들이 ETF의 기초자산이 여럿 지정되어 승인을 받으면 가상 자산에 대한 미국 주류 금융 시장 진입의 저변이 넓어지게 됩니다. 코인에 더 많은 투자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자금이 몰리는 자산 시장은 관련 자산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게 일반적이라 호재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