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회복지사는 전망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의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며 특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사회복지 서비스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회복지사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며 사회복지 서비스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복지시설 등에서의 일자리 기회도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특히, 정부 복지 정책 강화와 관련 예산 증가로 공공 부문에서 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민간 영역에서도 복지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기업 내 복지사 역할이나 비영리 단체에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과 처우가 타 직업에 비해 다소 열악한 경우가 많아 이러한 부분에 개선이 필요합니다.사회복지사로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관심 분야에 따라 특정 자격증 취득이나 관련 경험이 요구될 수 있으니 준비 과정에서 본인의 강점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사회복지사는 나이가 많으면 어린사람과 일하기힘든가요?
안녕하세요. 유미림 사회복지사입니다.사회복지사는 나이가 많아도 정년에 큰 제약이 없으며, 실제로 고령화 사회에서 오히려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사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회복지사의 정년은 일반적으로 시설장 기준으로 65세, 종사자는 60세로 명시되어 있지만, 필요 시 이사회 승인으로 정년 연장이 가능합니다. 나이가 많은 사회복지사가 어린 사람들과 일하는 데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일하면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됩니다.사회복지사는 연령에 상관없이 전문성과 경험이 중요한 직업이므로, 나이에 대한 걱정보다는 본인의 역량과 직무 적합성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