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본인명의 폰이 아닌데 명의도용해서 대출받는게 가능한가요?
부모님께서 사용 중인 귀하 명의의 휴대폰과 부모님이 알고 계신 귀하의 개인정보로 인해, 비대면 대출을 통한 명의도용 가능성이 우려되시는군요. 최근 비대면 대출은 신분증 사본과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어,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 대출의 명의도용 가능성비대면 대출은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신분증 사본과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대출이 가능하여 명의도용의 위험이 존재합니다. 분실된 신분증이나 타인의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대출이 실행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명의도용 방지 방법1.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이용: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 명의로 신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되어, 명의도용을 통한 대출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4,012개 금융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거래 중인 금융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M-safer) 활용: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통신서비스 가입 시 SMS로 알려주며, 가입 제한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타인이 본인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개인정보 관리 철저: 주민등록증, 통장, 공동인증서 등 중요한 개인 서류는 본인이 직접 보관하고, 타인에게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4. 통신사 가입 제한 설정: M-safer 홈페이지에서 이동통신사 가입 제한 서비스를 설정하면, 본인 명의로 새로운 통신사 가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추가 조치신용정보 모니터링: 정기적으로 신용정보를 조회하여 이상 거래나 대출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금융기관에 문의하세요.금융기관 알림 서비스 활용: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계좌 변동이나 대출 발생 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금융 거래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조치를 통해 명의도용으로 인한 비대면 대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와 M-safer의 가입 제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Q. 이제 정직원이 된 사회초년생 어떻게 재무관리를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사회초년생으로서 재무 관리를 시작하는 것은 앞으로의 재정적 안정과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효율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기 위한 몇 가지 구체적인 조언을 드리겠습니다.---1. 재무 관리 기본 원칙50-30-20 법칙을 참고하세요:50%: 필수 지출 (주거, 식비, 교통비 등)30%: 자유 소비 (취미, 자기계발 등)20%: 저축 및 투자현재 상황에서는 월 고정 지출 100만 원을 포함해 약 **40%**를 필수 지출로 사용하고 있으므로, 나머지 20~30%를 저축과 투자로 활용해 효율적인 관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2. 단계별 재무 목표 설정1. 비상금 마련 (6개월 생활비)목표: 약 600만 원방법: 월 50만 원씩 1년간 저축 (필요 시 더 빨리 모으기)사용처: 고금리 예적금 또는 수시 입출금 CMA 계좌예: 한화증권 CMA, 삼성증권 CMA 계좌 등.2. 중장기 저축과 투자비상금 이후 저축 및 투자를 병행.안정적 자산: 청년도약계좌, 적금 등으로 일정 금액 저축.투자: 남은 여유 자금으로 금융투자 시작.3. 노후 대비 준비연금저축펀드 시작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제공).월 10~20만 원씩 소액 투자로 시작 가능.---3. 추천 금융 상품 및 전략1. 저축성 상품청년도약계좌: 월 7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정부 지원금 포함으로 장기적으로 유리.적금: 월 30~50만 원 고금리 적금 활용.추천: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나 지역 농협 고금리 상품.2. 투자소액 ETF 투자: 기술주, 배당주 ETF로 안정적으로 시작.예: TIGER S&P500, KODEX200 등.자동 투자 서비스: 마이너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로보어드바이저 (예: 카카오페이 투자, Toss 투자) 활용.3. 세액공제 상품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혜택으로 매년 최대 16.5% 환급.예: 미래에셋, 삼성자산운용 상품.IRP: 회사에서 퇴직금 외 추가 저축 용도로 적합.---4. 가용 자금(120만 원) 활용 예시---5. 추가 팁1. 소비 패턴 점검:지출 내역을 기록하는 습관 (앱: 자산 관리 앱 "뱅크샐러드", "티클").불필요한 구독 서비스 취소.2. 재무 지식 쌓기:책: 《돈 공부는 처음이라》, 《부의 인문학》 추천.유튜브 채널: 김짠부 재테크, 삼프로TV.3. 경험 통한 투자:처음부터 무리한 금액을 투자하지 말고 소액으로 경험을 쌓아보세요.예: 가상 투자 앱 또는 소액 투자 플랫폼 활용.4. 자기계발 투자:개발자로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나 자격증 준비에 일부 자금을 활용하세요.---6. 최종 목표단기: 비상금 마련 및 기본적인 금융 상품 이해.중기: 투자 경험 축적 및 자산 증식.장기: 노후 대비와 안정적 자산 포트폴리오 구축.처음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작게 시작해 습관을 만들어가면 점점 더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 오늘 비트코인이 6시간동안 14k를 뺐는데 이게 조정일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의 급격한 하락세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조정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다음은 이를 분석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소입니다:1. 조정이란?조정은 일반적으로 자산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급격히 상승한 후 일정 부분 하락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과도한 매수세를 완화하거나 시장의 과열 상태를 정상화하는 역할을 합니다.하락폭이 크더라도 장기 상승 추세를 유지한다면 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2. 조정으로 볼 수 있는 조건이전 상승세와 낙폭의 비율:비트코인이 단기간에 큰 상승을 보였다면 10~20% 하락은 일반적인 조정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거래량:급락 시 거래량이 급증했다면 투자자들이 공포에 의해 손절매를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후 거래량이 감소하며 안정세를 보이면 조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기술적 지표 확인:주요 지지선(예: 50일 이동평균선)이 유지된다면 조정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3. 이번 사례에 적용폭락 원인:사건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대규모 청산(레버리지 포지션), 큰 투자자의 매도, 혹은 유동성 부족이 하락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90k가 지지선인가?이번 급락 후 시장이 90k 근처에서 안정된다면 해당 지점이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지선이 깨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집니다.조정이 끝났다고 보려면:낙폭 이후 안정적인 횡보나 반등세가 나타나야 조정이 끝났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4. 유의사항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매우 크기 때문에 단기적인 움직임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하락세가 지속된다면 이는 조정이 아닌 하락 추세 전환일 수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하락 후 매수세가 크게 유입되지 않는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결론현재 하락이 이전 상승세의 일부를 되돌리는 수준이라면 조정으로 볼 가능성이 있지만, 90k 수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기술적 지표와 거래량을 분석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비농업인 취업자수와 실업률은 어떤 차이인가요?
비농업인 취업자수와 실업률은 서로 다른 개념으로, 단순히 하나를 전체에서 빼서 계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각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개념과 차이를 설명드리겠습니다.1. 비농업인 취업자수정의: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산업(예: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 종사하는 취업자의 수를 말합니다.포함 대상: 일을 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농업 분야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활동 중인 사람.의미: 특정 시점에서 경제의 주요 산업(비농업 부문)의 고용 상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2. 실업률정의: 경제활동인구(취업자 + 실업자)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계산 공식:\text{실업률} = \left( \frac{\text{실업자 수}}{\text{경제활동인구}} \right) \times 100경제활동인구: 취업자와 실업자를 합친 숫자.비경제활동인구: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사람(예: 학생, 가정주부, 은퇴자 등)은 제외.---3. 주요 차이점대상:비농업인 취업자수는 단순히 '취업한 사람'만 포함하고, 그 중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제외합니다.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전체에서 일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실업자)의 비율을 나타냅니다.범위와 관계:비농업인 취업자수는 특정 산업(비농업) 취업자만을 보지만, 실업률은 경제 전반을 대상으로 실업 상태를 측정합니다.두 지표는 서로 직접적으로 계산될 수 있는 관계가 아닙니다.---4. 오해가 생기는 이유비농업인 취업자수가 경제활동인구 중 일부를 나타내기 때문에, 비경제활동인구(예: 농업 종사자, 일하지 않는 사람 등)와 실업자를 모두 제외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은 비농업인 취업자수와는 독립적인 계산 방식을 가집니다.---5. 정리비농업인 취업자수: 비농업 부문에서 취업한 사람의 숫자.실업률: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 상태인 사람의 비율.두 지표는 각각 다른 목적과 의미를 지니며, 경제의 고용 상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여주는 보완적 역할을 합니다.
Q. 전세계에서 비트코인 제일 많은 사람은?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약 98,092달러이며, 이러한 높은 가치로 인해 주요 보유자들의 동향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개인은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로 알려져 있습니다.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보유량:사토시 나카모토는 약 75만~110만 BTC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5%**에 해당하며, 현재 시가로 환산하면 약 735억~1,078억 달러에 이릅니다.이러한 보유량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초기 단계에서 채굴된 것으로, 이후 거의 이동되지 않았습니다.주요 비트코인 보유자: 사토시 나카모토 외에도 여러 기관과 정부가 상당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주요 보유자들의 움직임은 비트코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들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