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Q. 당뇨오기 직전 증상은 뭐가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에요. 당뇨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몇 가지 신호가 나타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게 되거나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경우, 그리고 많이 먹어도 체중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피곤함을 자주 느끼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도 초기 신호일 수 있어요. 손발이 노랗게 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당뇨병의 초기 증상은 아니지만, 만약 피부색이 변하거나 다른 증상들이 눈에 띈다면 병원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건강검진이나 병원 방문을 통해 혈당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질문자분의 건강한 생활을 응원합니다.
Q. 자궁조직검사후 거즈제거 해야하는데요
자궁조직검사를 받고 나서 거즈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생리가 시작되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생리가 시작되었더라도 거즈를 제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생리 중이라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는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을 겁니다. 병원이 열리면 예약이나 상담을 통해 방문하시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가시면 됩니다.
Q. 생리 전후로 나는 비린내는 어떻게 해소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생리 전후로 나는 비린내는 많은 분들이 겪는 흔한 문제예요. 주로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일 수 있어요. 비린내 완화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첫 번째로, 개인 위생에 신경을 써서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따뜻한 물로 부드럽게 세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세척제 사용은 오히려 민감한 부위의 자연적인 균형을 깨트릴 수 있으니 추천하지 않아요. 대신 적절한 위생용품, 예를 들어 통기성이 좋은 생리대나 팬티라이너를 사용해 보세요. 또한, 속옷은 자주 갈아입고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방법들로도 비린내가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편함이 없어지길 바랄게요.
Q. 허리디스크 3-4번 4-5번 5-1번 터지는거 말고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의학적으로는 척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불리는 상태인데, 여러 개의 디스크가 동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허리는 각각의 척추 사이에 추간판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유연성을 주는데, 여러 개의 디스크가 동시에 탈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개가 한꺼번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는 특정 부위가 반복적으로 탈출되거나 손상됩니다. 여러 개의 디스크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는 압박을 받는 신경이 많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더 다양하고 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 저림, 통증, 감각 이상, 심한 경우에는 근력 약화까지 동반될 수 있어요. 디스크의 수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허리를 보호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도 허리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어요.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평가와 치료가 중요하겠죠.
Q. 끈적한 콧물이 나오는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끈적한 콧물이 나오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일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나 알레르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입니다. 이럴 때는 몸이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반응하면서 콧물이 진해지고 점성이 증가하게 돼요. 또 하나의 이유로는 코 안의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자극을 받았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점막이 자극을 받으면 더 많은 점액을 생산하려고 해서 끈적끈적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코의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콧물이 투명하지 않고 노란색이나 녹색으로 변한다면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