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신재생에너지 용어중에 REC에 대해서 설명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REC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의 줄임말입니다. 이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 에너지를 생산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은 생산된 전력량만큼 REC를 발급받아, 이 의무를 가진 발전사업자들에게 판매합니다. 즉, REC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증명하는 동시에, RPS 의무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가치를 지닌 일종의 유가증권 역할을 하며, 발전사업자들의 중요한 수익원이 됩니다. REC는 현물 시장이나 장기 고정가격 계약을 통해 거래되며, 발급일로부터 대개 3년의 유효기간을 가집니다.
Q. 교량을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교량을 건설할 때 여러 중요한 요소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구조적인 안전성과 안정성입니다. 교량은 사람, 차량, 기차 등 다양한 하중을 안전하게 지지하며 강이나 계곡, 도로 등 장애물을 건널 수 있도록 하는 구조물입니다. 따라서 예상되는 모든 하중(교통량, 바람, 지진 등)을 견디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구조적 설계와 시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구조적 안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반 조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 사용 목적과 환경에 맞는 적절한 교량 형식 및 재료 선택, 정밀한 계산을 통한 설계, 그리고 정확하고 품질 높은 시공 과정이 모두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결국 이 모든 과정은 교량의 안전한 성능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약하자면, 교량을 만드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는 구조적인 안전성과 안정성이며, 이를 위해 설계, 재료, 시공 등 다양한 기술적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