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Q. 물속에서 숨을 쉬는 동물은 모두 아가미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물속에서 숨을 쉬는 동물이라고 모두 아가미를 가진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어류와 일부 양서류, 갑각류, 연체동물 등은 아가미로 호흡하지만, 돌고래나 고래 같은 해양 포유류는 폐로 호흡해 물 밖에서 숨을 쉽니다. 또한, 일부 양서류와 수중 곤충 유충 등은 피부나 특수한 호흡 구조를 통해 산소를 흡수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Q. 우리 몸속에서 전해질은 어떤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전해질은 몸속에서 수분 균형 유지, 근육과 신경의 정상 기능 조절, 심장 박동과 산-염기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가는데 물만 계속 마시면 전해질 부족으로 근육경련, 어지럼증, 저나트륨혈증 등이 생길 수 있어 적절한 전해질 보충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Q. 우리 강아지가 며칠전부터 심하게 발사탕을 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침이 흐를 정도로 심하게 발을 빠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지루함, 불안, 강박 행동, 또는 피부병이나 알레르기 같은 통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억지로 막기보다는 우선 병원에서 발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산책과 놀이를 늘려 스트레스를 줄이고 환경을 풍부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Q. 고양이가 깨무는 이유 제발 고칠수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5살 고양이가 손발을 무는 행동은 사냥 본능, 스트레스, 질투, 혹은 놀이의 과격화 때문일 수 있으며, 이를 고치기 위해선 손발이 아닌 장난감으로만 놀아주고 물 때는 즉시 놀이를 중단해 무는 행동이 보상이 되지 않도록 일관되게 교육해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사냥놀이와 환경 풍부화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아기 안전을 위해 고양이와 아기를 철저히 분리 관리해야 하며, 필요시 행동 전문 수의사 상담도 고려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병원 입원 중 면회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겁이 많은 토이푸들은 입원 중 면회를 하면 보호자를 보고 잠깐 좋아하지만 다시 떨어질 때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 수 있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퇴원 당일에 만나는 것이 보통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