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구본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구본민 전문가입니다.

구본민 전문가
대영산전주식회사
Q.  전지의 병렬/직렬 연결에 관련된 질문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전지를 직렬 또는 병렬 연결할 때는 반드시 전압과 용량(전류 용량)의 특성을 맞추어야 안전하고 올바르게 회로가 작동합니다. 질문하신 상황에서 전압과 용량이 서로 다른 전지를 연결하면 회로가 성립되기 어렵고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전압이 다른 전지를 직렬로 연결할 경우 (예: 3.7V + 7.2V)전지를 직렬로 연결하면 각 전지의 전압이 더해져 총 전압이 만들어집니다. 이론적으로는 전압이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V총=V1+V2=3.7V+7.2V=10.9V그러나 문제는 전지의 용량(mAh)이나 내부 특성이 다르면 회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전압 불균형: 전압이 다른 전지를 직렬 연결하면 충전과 방전 시 전압의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전압이 낮은 전지는 방전이나 충전이 더 빨리 끝나서 과방전(전압이 너무 낮아짐)이나 과충전(전압이 너무 높아짐)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지 손상뿐만 아니라 발열, 화재 위험을 초래합니다.전류 제한: 직렬 연결에서는 동일한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용량이 작은 전지가 먼저 방전되거나 과충전될 수 있습니다.결론: 전압이 다른 전지를 직렬 연결하는 것은 회로의 전압은 단순히 더해질 수 있지만, 전지의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기 때문에 회로가 성립되기 어렵고 위험합니다.2. 용량이 다른 전지를 병렬로 연결할 경우 (예: 5000mAh + 2500mAh)병렬 연결에서는 각 전지의 전압이 동일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전지 용량이 더해져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C총=C1+C2=5000mAh+2500mAh=7500mAh 그러나 두 전지의 전압이 다르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전압 차이로 인한 과전류 흐름: 병렬 연결 시 전압이 다른 두 전지를 연결하면 전압이 높은 전지에서 낮은 전지로 급격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전지에 큰 충격이 가고, 발열 및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불균형 충·방전: 용량이 다른 전지를 병렬로 연결하면, 두 전지의 충전과 방전 속도가 달라 에너지 균형이 깨집니다. 결국 전체 전지의 수명이 짧아지거나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결론: 전압이 다른 전지를 병렬 연결하면 심각한 전류 흐름이 발생하기 때문에 회로가 성립되지 않으며 위험합니다. 병렬 연결 시 반드시 전압과 화학적 특성이 동일한 전지를 사용해야 합니다.정리해 보면전압이 다른 전지를 직렬 연결하면 이론상 전압이 더해지지만 전지의 불균형과 안전성 문제가 발생합니다.용량이 다른 전지를 병렬 연결하면 이론상 용량이 더해지지만 전압 차이로 과전류가 흐르며 전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직렬이나 병렬 연결을 할 때는 반드시 전압, 용량, 내부 저항, 화학적 특성이 동일한 전지를 사용해야 안전하고 정상적으로 회로가 작동합니다.
Q.  K 전기 배터리의 장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전기배터리, 특히 K-배터리라고 불리는 한국산 배터리와 중국산 배터리는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력에서는 중국산 배터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K-배터리는 안정성과 성능 면에서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가격 경쟁력중국산 배터리는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이 배터리는 원가가 저렴하고 생산 공정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가격이 낮습니다. CATL과 BYD 같은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이 LFP 배터리를 대량생산하면서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죠. 반면 한국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NCM (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어 원가가 더 비쌉니다.안정성배터리 안정성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중국의 LFP 배터리는 열 안정성이 뛰어나 화재 위험이 낮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반면, K-배터리는 NCM 계열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며 에너지 밀도가 높아 장거리 주행에 적합합니다. 여기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과 같은 기업들은 배터리 안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셀 구조 개선 등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줄이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성능과 기술력K-배터리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로, 고성능 전기차나 프리미엄 시장에서 선호됩니다. 한국 기업들은 NCM, NCA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에도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이 뛰어나 품질 관리와 성능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죠.수명과 효율성한국산 배터리는 충전 속도, 수명,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합니다. 특히 고속 충전 기술과 배터리 수명 연장 기술은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강점으로 꼽힙니다.정리해 보면, 중국산 배터리는 저렴한 가격과 생산량에서 강점을 보이는 반면, K-배터리는 고성능, 안전성, 효율성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한국 기업들이 앞서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Rfid와 nfc의 차이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카드의 NFC와 RFID를 구분하는 것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셨군요. Flipper Zero와 같은 장비에서 주로 사용하는 NFC와 RFID의 차이점은 주파수 대역과 기술적 특성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NFC와 RFID의 차이점NFC (Near Field Communication)주파수: 13.56MHz를 사용합니다.작동 범위: 매우 짧은 거리에서만 작동 (수 cm 이내).특징:NFC는 주로 스마트폰, 신용카드, 교통카드, 출입 통제 시스템 등에서 사용됩니다.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므로 데이터를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ISO 14443, ISO 15693 등의 표준을 따르는 카드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주파수: 다양한 대역을 사용하지만, 흔히 저주파(LF, 125kHz), 고주파(HF, 13.56MHz), 초고주파(UHF, 860~960MHz)로 나뉩니다.작동 범위: 주파수에 따라 다르지만, 125kHz의 LF RFID는 보통 수 cm~1m 이하의 가까운 거리에서 작동합니다.특징:125kHz LF RFID는 대부분 단방향 통신으로 데이터를 읽기만 할 수 있습니다.주로 출입 카드, 동물의 RFID 태그, 주차 시스템 등에서 사용됩니다.2. 125kHz를 사용하는 RFID 카드125kHz 대역을 사용하는 RFID는 저주파 (LF) RFID에 해당하며, 주로 단순한 데이터 전송에 사용됩니다.이러한 카드는 다음과 같은 용도에서 많이 사용됩니다:출입 통제 카드회사 출입문이나 주차장 시스템에 사용되는 저가형 출입 카드.대표적인 예: HID ProxCard II, EM4100 카드 등이 있습니다.애완동물 태그동물 병원에서 동물의 신원을 확인하는 마이크로칩에 125kHz 주파수가 사용됩니다.산업용 태그제조 공정의 장비 태깅이나 창고 관리 시스템에 쓰입니다.복제 방지 시스템이 없는 카드보안 수준이 낮은, 데이터 암호화가 없는 단순 RFID 태그들이 많습니다.3. RFID 125kHz의 통신 거리125kHz RFID의 통신 거리는 보통 수 cm에서 길게는 1m 이내입니다. 이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리더기 출력: 리더기의 출력 파워가 높으면 통신 거리가 조금 늘어날 수 있습니다.안테나 크기: 리더기와 카드 안테나의 크기가 클수록 신호 전달이 더 잘 됩니다.환경 영향: 금속이나 전자파 간섭이 있는 환경에서는 통신 거리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125kHz LF RFID는 저주파 특성상 긴 거리 통신에 적합하지 않으며, 대부분 밀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UHF RFID (860~960MHz)는 몇 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작동할 수 있지만, 이는 다른 대역의 RFID입니다.정리해 보면, NFC는 13.56MHz 주파수를 사용하며 주로 스마트 카드와 같은 양방향 통신 시스템에 사용됩니다. 반면 125kHz RFID는 단순한 단방향 통신 시스템으로, 출입 카드나 동물 태그 같은 용도에 주로 사용됩니다. 또한 125kHz RFID는 수 cm~1m 정도의 짧은 거리에서만 작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Q.  전선을 타이로 묶는 것이 좋나요. 푸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전선 정리에 대해 궁금하셨군요. 전기전자 쪽에서는 작업의 깔끔함과 안정성 때문에 타이를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전선을 묶어 정리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단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타이로 전선을 묶는 경우장점깔끔한 정리: 전선이 엉키거나 지저분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공간 활용: 묶어두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안전성: 전선이 흩어지면 발에 걸리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묶어두면 이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단점열 발산 문제: 전선을 너무 꽉 묶으면 열이 제대로 발산되지 않아 과열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전기가 흐르는 전선의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유지보수 불편: 전선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때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2. 전선을 풀어 놓고 사용하는 경우장점열 방출에 유리: 전선이 자유롭게 퍼져 있으면 열이 자연스럽게 방출되므로 과열 위험이 줄어듭니다.유연한 작업: 전선 추가나 수리 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단점엉킴 및 혼란: 전선이 엉키면 나중에 정리하거나 문제를 찾아내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공간 차지: 정리하지 않으면 주변 공간이 지저분해지고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정리해 보면, 타이로 묶는 것은 전선 정리와 공간 활용 면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전선의 열 발산과 유지보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반대로 전선을 풀어 놓으면 열 관리와 접근성이 좋지만, 공간 활용과 정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타이를 적당히 느슨하게 사용하고,필요한 부분만 묶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Q.  전기회로에서 임피던스 매칭이 신호 전달 효율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임피던스 매칭은 전기회로 및 신호 전달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특히 고주파 회로, 통신 시스템, 전송선로 등에서 신호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됩니다. 임피던스 매칭이 신호 전달 효율과 왜곡 최소화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신호 반사 방지 및 에너지 손실 최소화원리: 임피던스 불일치 시 신호가 수신단에서 반사되어 에너지가 손실됩니다.영향:신호의 에너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전송 효율 저하.반사된 신호가 원 신호와 중첩되어 스탠딩 웨이브 발생.전력 전달 효율은 송신단과 수신단 임피던스가 정합될 때 최대가 됨.예시: RF 전송선로에서 50Ω 기준 설계를 통해 반사 최소화.2. 신호 왜곡 최소화 (파형 왜곡 방지)원리: 반사된 신호는 원 신호와 중첩되어 파형이 왜곡됩니다.영향:디지털 신호: 오버슈트, 언더슈트, 링잉 발생 → 데이터 오류(Bit Error Rate 증가).아날로그 신호: 신호 품질 저하 및 주파수 성분 왜곡.예시: 고속 디지털 회로에서 임피던스 불일치 시 신호 무결성 저하.3. 전력 전달 효율 극대화원리: 최대 전력 전달 정리에 따라 송신단과 수신단의 임피던스가 일치해야 합니다.영향:에너지가 손실 없이 수신단으로 전달됨.고주파 회로나 전력 증폭기에서 성능 최적화.예시: 안테나 시스템에서 송신기-케이블-안테나 간 임피던스 매칭 필수.4. 전자파 간섭(EMI) 및 노이즈 방지원리: 반사된 신호가 전자파 간섭(EMI)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영향:불필요한 전자파 방출로 주변 장치에 간섭 발생.노이즈 증가 → 시스템 신뢰성과 성능 저하.예시: 통신 시스템에서 반사파가 다른 채널에 간섭을 일으켜 통신 품질 저하.5. 전송 속도와 대역폭 확보원리: 임피던스 불일치는 신호 전달을 방해하고 대역폭을 제한합니다.영향:임피던스 매칭 시 고주파에서도 신호가 안정적으로 전달됨.넓은 대역폭 확보 및 전송 속도 유지.예시: 고속 데이터 인터페이스(HDMI, USB, PCIe 등)에서 임피던스 매칭 필수.정리해 보면, 임피던스 매칭은 신호 반사 방지, 에너지 손실 최소화, 신호 왜곡 방지, 전자파 간섭 감소, 전송 속도와 대역폭 확보에 필수적입니다. 고속 및 고주파 시스템에서는 성능과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161718192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