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하철 1호선은 1974년도에 설치해, 지금 50년이 지났습니다, 지하철 열차의 수명은 통상 몇년이냐 사용할꺄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지하철의 열차의 수명과 관련된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도 안전법에서는 최대 40년 까지 사용할 수 있다.기대 수명제를 도입하여, 20년이 경과한 시점부터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야 한다.안전과 성능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위키백과에 나와 있는 철도차량의 종류에 따른 사용 내구 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철도 차량 : 30년디젤 기관차 : 25년(재생시 연장가능 최대 30년 ~40년)전기 기관차 : 30년 ~ 40년디젤 동차 : 20년 ~ 25년정확한 근거 자료는 찾기가 힘들지만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초기 차량들은 30~40년 정도 사용된 이후 순차적으로 교체 되었다고 합니다.
Q. 마찰 열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는것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마찰로 인해 열이 발생하는 것은 한번쯤은 경험해 보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마찰열을 전기로 변환하는 방법열전효과 : 온도 차이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 시키는 원리로, 마찰열이 특정 부분에서 온도 차이를 만들면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마찰전기 발생(트라이보일렉트릭 효과) : 서로 다른 물질이 접촉하고 분리될 때 전자기 이동하며 전기를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정리해 보면, 마찰열을 직접 전기로 변환하는 기술은 있지만 효율이 낮아 실용화가 제한적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마찰 전기 및 열전 발전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활용 가능성이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