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본민 전문가입니다.
Q. 단위환산(1N/m3 -> 몇 kwh)?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1N/m와 kWh는 서로 다른 물리량을 나타내는 단위이므로 직접 변환할 수는 없습니다. 1N/m(뉴턴 퍼 미터) : 힘(뉴턴)을 거리(미터)로 나눈 값, 즉 스프링 상수 나 선형 힘 밀도 등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kWh(킬로와트시) : 에너지 단위로, 1kWh는 1000W(1kW)의 전력이 1시간 동안 사용될 때의 에너지입니다. 궁금증이 해소 되셨으면 좋겠네요
Q. 집에 있는 조명 스위치가 고장나서 새로 바꿔 볼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전등을 교체 할 때 감전 위험을 최소화 하려면 반드시 차단기를 내린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전선이 보이는 상태에서 스위치를 교체할 때, 전원이 차단되지 않았다면 선이 서로 닿거나 손으로 접촉할 경우 감전될 위험이 있습니다. 절연 장갑을 착용하면 어느 정도 안전할 수 있지만, 완전한 보호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차단기를 내리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차단기를 내린 후 작업하면 감전 위험이 없으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절연 장갑을 착용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Q. 전구의 발광체는 누가 제일 먼저 개발 했나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필라멘트의 발전과정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802년 영국의 험프리 데이비(Humphry Davy)가 최초로 탄소 아크 램프를 만들었지만 너무 밝고 오래 지속 되지 못했습니다. 1841년 영국의 프레더릭 드 몰린스가 백금 필라멘트를 사용한 전구 특허를 냈지만, 백금은 비싸고 구하기가 어려워 이 또한 실용성이 떨어졌습니다. 1879년 토머스 에디슨이 탄소 필라멘트를 개발하며 오래 지속되는 전구가 만들어 졌습니다. 이후 1903년 윌리스 휘트니가 필라멘트의 내구성을 개선했고, 1910년 윌리엄 쿨리지가 텅스텐 필라멘트를 개발해 현재까지 사용되는 형태로 발전 되었습니다.
Q. 사람 몸은 전기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사람의 몸이 완전히 전기로 이루어진 건 아니지만, 전기가 없으면 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우리 몸속 전기의 역할몸속 세포, 특히 신경세포(뉴런)는 미세한 전기 신호로 정보를 주고 받습니다. 심장 박동, 근육 수축, 감각 전달 등 거의 모든 생명 활동이 전기 신호로 조절됩니다. 전기 신호가 중요한 이유뇌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가 신경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되면서 움직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심장도 자체적인 전기 신호(심전도 ECG)로 뛰기 때문에, 전기가 없으면 심장이 멈추게 됩니다. 전기가 부족하면?신경 전달이 느려지거나, 근육 경련, 심장 문제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내 전해질(나트륨, 칼륨, 칼슘 등)이 균형을 맞춰야 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유지됩니다. 정리해 보면, 우리 몸은 전기를 사용해 움직이고 반응하며 살아갑니다. 전기가 없으면 신경, 심장, 근육이 작동하지 않아요, 건강한 몸을 유지 하려면 전해질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도 기억해 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광섬유드론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구본민 박사입니다.광섬유 드론은 무선이 아니라 유선(광케이블)으로 조종됩니다.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한 조종 : 일반적인 드론은 무선 전파로 조종되지만, 광섬유 드론은 조종기와 드론을 연결하는 광케이블을 통해 신호를 주고 받습니다. 전파 방해(재밍) 무력화 : 무선 드론은 전파 방해(재밍)에 취약하지만, 광섬유 드론은 전파를 사용하지 않아 방해 받지 않습니다 .군사적 활용 : 적군의 전자전 공격을 피하면서 정찰 공격 임무를 수행하는데 유리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전 배치 되고 있습니다 .정리해 보면, 광섬유 드론은 장거리 보다는 단거리 전술 임무에 적합하며, 강한 특수 케이블을 사용하고, 끊어질 경우 대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